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왜 저땀시 ㉿ 마크라고 말해야하나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5 (화) 10:32 조회 : 847


왜 남을 누르려고 해야 하나?

알았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거기에 있섰구나.-Eureka! Hincillae lacrimae.

외래문물 사대주의적인 학벌자랑으로 노예근성으로부터 탈출하려는 몸부림인가 보다!

저만 잘났으면 됬지 그런데 왜 남을 낮잡게 여기는 쌍말이 필요한가?

알았다! 
군림하고픈 '아더매치(Arthur match)' 발상아닌가-'아'니꼽고 '더'럽고 '매'시껍고 '치'사한(漢)?

미끄러져 빠진
우물 안 개구리 노래하네.

매미가 버들가지 갯가에서 노래할 때
개구리는 제 잘난 맛에 화답송하네.

석양에 햇살이 거두어지고
반닷불이 반짝이면
암수 개구리 떼지어 
풀이 우거진 얕은 물가에서
노래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느마.-소동파, 임경희(林景熙)

누가 그렇게 바글바글하게 낳았는가?
그 대갈통이 둥굴고 가는 긴 꼬리의 올챙이
그 음탕하게 노래하던 개구리가 알을 수많이 깔겼네.

그 누가 음탕한 개구리떼 노래를 운다고 증명할손가?
개구리떼는 결코 울지 않는다.-와시불명(蛙市不鳴)

슬픈 우리 민족이 한(恨)이 많기에
북치는 소리(鳴鼓)를 북이 운다 말하고
노래하는 새를 보고 운다고 말하잖는가. 

그 이집트 피라밋 상형문자
개구리를 다산의 여신으로 숭상하느마.

그러나 그 사이퍼 하이어로그리프
그게 아니올씨당.
개구리가 노래하는거나
남을 건방지게 비방하는 거나
내용 없이 쓸데없는 붕음함을 와폐(蛙吠)라 하네.

욕쟁이 
넝넝 나그네쥐(lemmings) 봉알은
바람도 않 부는데 털렁털렁♪
미국으로 이주해 온 
짝퉁 북미산 들쥐(pack rat) 한 마리.
정신적으로 강박적 쌍욕버릇(compulsive hoarding tendency)

처자권속에게 영어로만 말하게 했다네.
그리고 고국과 민족이 싫다는 에둘러 암시.

그 제아무리 목살, 목정을 표백해도 
그 숲쥐(whity throated woodrat)!
코케이션이 된단말가?
차라리 표범가죽 무늬를 바꾸는게 쉽징.

그러면서도 60년전 SS 학력을 마치
왕년의 솔로몬의 영화로 읊조린다 해서
자신에 대한 남의 신뢰도가 높아지는가 말이다.

남의 글 난독증환자가 어이 남을 모함할소냐!
지난 3년반동안 네가 욕만 빼면 좋은 글이 된다고
조언한게지 너와 싸운 적 읍지않나?
이게 다 너를 인정하기땀시다. 

나는 역시나 자식에게 얹혀살지 않고
칠면조와 사슴, 어쩌다 산등성에서 코요테소리나는 
초장(草場)에 살며, 정원을 가꾸고
요즘에는 연필끝으로 치자꽃봉오리 
진딧물니(蝨) 잡아주며 라벤더, 로즈마리, 
가지가지 succulent 분주(分株)하고 꺽꽂이하고 
사자상(獅子像) 분수 틀고 산단다.

지난 번 <알리바이 9 to 5>를 보라.

그 '브라이언 강'에게 내 사는 곳을 얼추 맞춰 
총명한 사람이라며 '마이클 강'에게 사귀면 좋을 사람이라 했지
내가 오클리에 살지 않는단 사실을 
브라이언 강에게 구태어 말해줄 필요가 없섰다네.

내가 나온 학교는 네가 인터넷으로 찾을 수 없고 오직 동창들만 알 수 있는 부문만 말하겠다.

운동장 한 가운데에 미군 대공포-고사포 한 대 있섰다. 

강당 강단 위에서 변영태 옹이 까만 뺀티즈 차림으로 아령 시범을 보여 주셨음.
강당 동쪽 울타리에 박주가리 넝쿨이 자라 오르고 있다.

중학교 2층 서편에서 동쪽으로 두번 째 교실 나무대들보에 말벌이 집을 지어 구멍나 있다. 
영어선생이 들어오면 우리는 천장을 보며 'Vulva! Vulva' 외쳐댔다.

고교 본관 2층 2학년 6반 노총각 담임, 국어 張선생이 3일만에 신혼여행 끝나고 교실에 들어오시기 전에 백먹가루를 듬뿍 묻힌 칠판지우게로 booby-trap 했다. 

운동장 북동쪽 느티고목 한 그루. 그 옆 동편 축대 위에는 보결생 엄마가 지어준 음악감상실/음악교실이 있다.

근데 이 게 너와 무슨 상관이 있노? 나보고 즈랄해댔싸니. 츳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5  준치 그리고 자소 dkp 05-17 867
2364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867
2363  62만 4천개 발털로 붙어 있는 놈 dkp 06-19 867
2362  코묻은 돈 뺐는 물방개 생철통 dkp 07-22 867
2361  '도깨비'란 말요 요런 거 옳씨다요. dkp 07-31 867
2360  양당정치 아닌 발목잡는 당파싸움 dkp 03-03 867
2359  위험한 농담, 대북강경 발상 dkp 04-18 867
2358  한 잔 한 잔에 다시 한 잔 dkp 05-20 867
2357  개성공단폐쇄는 김가의 폭정(暴政) dkp 05-21 867
2356  한국역사에 침뱉을 사람 나와보라 dkp 05-21 867
2355  지혜자의 멋과 묘한 맛. 대장금독후감 dkp 10-06 866
2354  에어로빅, 아나로빅 잘남과 흠 dkp 12-17 866
2353  교포 가로시를 부추기는 닭대가리 이론 dkp 02-10 866
2352  사랑이 지애비 수입보다 중요하다 dkp 04-12 866
2351  링컨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敵. 틀림없다 dkp 04-18 866
2350  그 사람은 봉이다라는 것은 dkp 05-20 866
2349  육감예술. 냉혹한 정상 발레 댄스 이태백 07-22 866
2348  발기는 성감에 앨러지 반응. 이 불편한 진실? 이태백 06-26 866
2347  억울하면 출세하라 써니 08-15 866
2346  귀티를 지키려는 여인의 부단한 노력 dkp 03-03 865
2345  사제지간은 벽도ㆍ홍도 줄탁동시 dkp 03-26 865
2344  내 혀가 닷발이나 빠졌네 dkp 03-26 865
2343  성폭행이 아닌 매끈한 경우. 여인의 눈빛. 이태백 07-15 865
2342  헬조선 포플리즘 바퀴벌레 김태춘 춤구경 +2 이태백 08-10 865
2341  트럼프 .... 정당히 업무 잘 처리하고 있다. 써니 11-26 865
2340  형처가 선열반보다 소중하다 +1 dkp 08-14 864
2339  병원에서 병옮아 죽게되면 고발해?! dkp 08-18 864
2338  쌍말을 식은 죽 먹듯이. '......?' dkp 09-13 864
2337  찰스여vs선열반vs빈칸. 징기스칸 +3 dkp 10-18 864
2336  노벨상 수여연설, 수상응락 답사. 전 김대중 대통령의? +1 이태백 04-01 864
2335  능력과 품성. 전인적 교육 dkp 07-31 863
2334  권위에 기죽지 않고 왕국을 찬탈 dkp 09-01 863
2333  도저히 들어줄 수 있는 부탁? dkp 05-21 863
2332  인생무상. 전쟁은 지옥. 대통령도 싫다.- 셔먼 장군 +6 이태백 12-22 863
2331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62
2330  참말로 가증스러운 실눈 미소 dkp 04-18 862
2329  애 못낳는, 바로왕 제조기 핫셒섯 왕비의 사후 +2 이태백 05-05 862
2328  2019 년 결심 써니 01-01 862
2327  손오공과 항우 <댓글> +1 dkp 09-20 861
2326  한국사회에 심각한 바보화작업 dkp 04-18 860
2325  무뇌충 무개념 트럼프. 세계사의 크리스탈 +1 이태백 07-24 860
2324  올가즘이 심신을 다 뺏지 못한다. 3/4 이태백 08-14 860
2323  나이 들면 고집 세지는 이유 +4 써니 05-11 860
2322  친구 변호사 의사 목사가 있서야 한다는데 dkp 05-17 859
2321  틱(tick). 밤새 무양하셨읍니까? +2 이태백 05-10 859
2320  인간의 영구생존 써니 09-15 859
2319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858
2318  수퍼 문 +5 써니 09-27 858
2317  괜찮은 가수는 바쁘게 가네..... 써니 12-06 858
2316  굶어죽는 대동강변 수천만 천리마 dkp 06-30 857
2315  왕소군에 마음을 싣고 내님에 몸을 싣고 +2 dkp 08-10 857
2314  밥맛 떨어지는 사람 dkp 09-24 857
2313  행복한 결심:이 세상 두 번째로 긴 단어 +1 dkp 10-12 857
2312  세종대왕: 이 여자가 남잘 다 기억해? dkp 12-23 857
2311  노처녀에게 비춰진 이 세상의 꼴값 dkp 05-20 857
2310  이사 하는 것을 도와 주다. +1 써니 04-03 857
2309  속이는 것, 말하지 않은 것의 차이 dkp 04-12 856
2308  물에 추겨진 걸레같은 남편 +2 dkpark 01-14 856
2307  하수오, 이엽우피소 불편한 유행의 진실 이태백 05-19 856
2306  관리자임께: 오목(五目)을 스피커스 코너 위로 올렸으면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 +9 이태백 06-01 856
2305  梨花에 月白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2사람 한역 이태백 01-27 856
2304  두번 말하면 여자는 말입니다. 헤죽헤죽. 헷갈려. +1 이태백 05-30 856
2303  꼭대기에 올랐으면 사다리를 차버리라는 국가주의 +1 이태백 07-01 856
2302  여행의 조건 써니 04-03 856
2301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55
2300  북한 국화는 함박꽃인가 목련인가? dkp 08-09 855
2299  드라큘라: 피를 마시는 몬도카네 +3 이태백 04-22 855
2298  M D Anderson +2 써니 09-17 855
2297  하얀 비너스 아무도 건들지 않았서 +4 이태백 10-19 855
2296  생시몽, 벙어리 현기환 수석, 로버트 올리버 고문 +4 이태백 05-20 855
2295  최불암 써니 09-17 855
2294  열린마당이 돌다리냐 장독대냐 dkp 10-29 854
2293  법자는 도둑 안 맞을 재간이 있오? dkp 04-12 854
2292  사람은 자기 아는 것만큼 안다 +3 이태백 06-18 854
2291  가짜 삶에 벚꽃 벗찌를 핥다 이태백 07-30 854
2290  그러나, 그러나라고만 말하지 말게But me no buts). 국방예산:고조진양궁장 +2 이태백 09-05 854
2289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53
2288  확 돌아버리는 가짜 ID 소동 dkp 09-22 853
2287  Tic disorder : 치매와 관련될 법한 증후 써니 12-05 853
2286  다시 읽는 한비자(韓非子) +4 wind 01-20 853
2285  복초이가 배추보다 영양가가 많은데 dkp 02-10 852
2284  안티 글보다 올챙이 구경이 낫다 dkp 04-12 852
2283  아무리 용을 써도 사람은 죽는다 dkp 04-12 852
2282  부끄럽게 된 내 체면보다야 제까지께 dkp 05-20 852
2281  역사순환론. 법자' 보복원칙론 dkp 05-21 852
2280  양조통 위에 뜨는 독주 +4 bubza 12-25 852
2279  배롱. 2ㆍ8, 3ㆍ8, 7ㆍ8 꽃나무 +3 이태백 09-03 852
2278  꽁쓰의 꿈 dkp 09-26 851
2277  눈치없는 이승만에 이가 갈리다.-아이젠하우워 dkp 12-17 851
2276  (펌) 오바마가 공개적으로 朴 대통령에게 던진 뼈 있는 충고 - 조갑제 +11 써니 10-19 851
2275  한국이 노벨상을 받은 이유 +4 이태백 10-21 851
2274  박근혜 대박: 엿 먹을 양재기 166근 생겼다 이태백 02-16 851
2273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50
2272  우동 한 그릇.-쿠리 료헤이(栗良平) dkp 01-28 850
2271  가난한 자는 있는 것마저 뺏기리라 dkp 02-10 850
2270  골수에 박힌 암, IS테러의 전망 +2 이태백 04-05 850
2269  Dr. Daniel Park 장례 장소: 구글 지도 및 사진입니다. +3 써니 09-12 850
2268  천재는 없고 화이화애 천재(天財) +3 dkp 09-17 849
2267  웃어버려! 하하 하 dkp 05-21 849
2266  韓갈보냐, 아니면 洋갈보냐? 선열반 05-19 849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