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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비너스 아무도 건들지 않았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0-19 (월) 07:39 조회 : 854
그녀가 요부되어 그를 보는 건가, 그가 요부되어 그를 보는 건가.

이 이야기는 금발 애폴로니(Apolonie)를 경험한 보들레르의 '하얀 비너스'가 아니고, 8등신 금발 '노라' 시리즈.

그녀는 시집을 안, 못갔을 때 말로 다헸다, 섹스를.

여교수 '노라 로버츠(Nora Roberts)'는 8등신 금발 작가. 키는 185cm?
엄청 아름다워 임자 있는 줄 알고 그녀와 사귀려들지 않는가 보다.
시인 폴 발라레(Paul Vale'ry 'valare'), 대리석 예술가 유팔리노스(Eupalinos)의 '아이디얼 바디'.

금발머리,.. 미소지은 입술 아래 현장(懸漿 foramen)까지 1/8. 옷을 입었지만, 옥당(玉堂)은 ¼에 있고, 음부 족오리는 몸에서 정밀한 중점에 위치.
이 정도 자태이면 맥이 부드럽고 고르게 가득.

그래서인가, 그녀는 31편의 색성[리비도] 시리즈, 8편의 3부작(trilogy), 한편의 4부작(quartet), 또 34편의 죽음의 시리즈 그리고 3권의 명문집을 남김. 

그 걸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이런 다작의 그녀가 아래와 같은 생각에 잠김 <Vision and White 2012>.

이럴 때 아테나 렘니아(Athena Lemnia by Phidias. c. 440 B.C. 대리석상(像)) 그림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

그리고 그녀는 미소, "그리고..." 그는 천천히 그녀의 또 하나의 피부, 셔츠를 건들듯 미끄러지게 어깨를 살짝 때리자 그 것이 미끄러져 내림.

그는 물고기를 그물에서 산대[사내끼]로 건져올리듯, '예쁘다'고 말하며 엄지로 수놓은 브래지어 컵을 그물에서 건지듯 미끌어뜨리자 그녀의 호흡이 풀어지고 숨이 멈춘 듯 호홈을 가다듬으며 "X씨는 내 힘을 빼시네요.'

그는 그녀에게 흥분의 맛을 들이며 '나는 당신의 요술의 바다를 사랑해요.'
손가락 마디로 그녀의 가슴으로 내리다 위로 다시 아래로, 그들의 가물가물한 작은 소로길.

"만지면서 나는 당신을 보기 원해요, 이렇게."
그의 욕망의 공(balls). 현혹적으로 참는 듯, 쉬지 않고 탐색. 볼록, 굽이치며 공그른 곡선진 각.
또 다시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로 조금씩, 그녀의 바지는 허리에서 아래로 발로.
그가 손끝을 끌며 길게 뻗히자 그녀는 이 이상 자신의 몸에 대한 통제를 못함. 

그가 그녀의 손을 쥐며 '여기', 삶을 우리가 즐길 수 있지요. 이렇게 서두르기로.'
그녀는 몽환의 경지, 손에 반응하며 가슴이 떠는 동안 그는 그녀의 아래를 보며 손가락으로 허리끈을 톡톡 치며 단추를 쉽게 아래로 내림.

그의 혀는 곡선을 그리며 '나는 당신의 구두가 좋아요.'
이에 그녀가 신고있는 목이 긴 엷은 구두를 보니 자신에게 걸친 거라고는 브라와 부츠.
 
그가 웃으며 손끝으로 허리에 걸친 팬티즈를 벗기고 그녀를 다시 당기자 그녀가 '오 이를 어째'.

이 번에 그의 입술이 불꽃같이 그녀를 덮쳐 그녀가 녹아 폭발직전에, 그가 그녀의 몸을 되돌리고 그녀의 목이 젖혀질 때에 셧츠를 벗으며 그녀의 목의 흰 살을 야금야금 깨물며 약속하지 않은 그녀 몸의 온 곳, 보드라운 피부, 유연하게 각이 진 곳선을 따라 그의 손이 물결쳐 굽이침.

너무 빠르지 않고, 그는 경건하게 맛을 보듯 그녀를 끌어 올려 그녀 몸의 불가사의한 기적에 팀닉.

지금은 밤, 드디어 소년의 꿈. 불가피한 요구에 의하여 지적 감성이 사라짐.
자기 발뒷꿈치로 구두를 벗고, 그녀의 등의 감촉을 맛보고 그의 이로 부라를 물어 옆으로 당긴 후 사랑스런 여인의 어깨의 곡선미를 감상.

그녀가 떨며 몸을 활같이 굽히고 오르며 타는 그녀에게 색성을 가득 채워주고 받는 쾌감. 그의 몸 속에서 망치질하는 본성에 억제할 수 없이 그녀의 브라를 내리고 손이 그녀의 팬티즈 속의 깨어질듯한 선홍으로 넘친 Vee피부를 애무.
그의 생각에 이 건 또 하나의 기적, 신비감.
그러자 그녀가 그를 잡고 필사적 키스.

그의 가슴이 고동치며 '아니지. 기다려야지. 더 있서야지.' 
그는 그녀를 침대 쪽으로 조금씩 밀고 가 천천히 눕히자 '구두는?'이라고 또 묻자 '난 구두를 좋아합니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가슴을 마지할 때에 그녀가 전율과 기쁨으로 빛나고 아픔과 놓여진 한 시름, 사람을 말리게 하는 올가즘의 고통.
그녀는 한시 바삐, 그가 그녀에게 준 것을 비우고 싶은 마음. 
그러나 그는 그녀를 성적으로 애타게 하고, 짜증스럽게 주지는 않음. 

그가 손으로, 능숙한 입술로 그녀의 몸을 관능에 침몰시키고, 그녀의 눈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그녀를 섬세한 거미줄로 휘감아 묻자 '난 못해, 난 이 이상 할 수 없서!'  
'자 그럼 오케이'라며 그의 손가락이 밑으로, 그녀 위로 헤엄치고 다니며 입으로 봉한다.
지성에서 해고되고 해방된 이, 누군가의 가식이 벗겨지고, 일진의 바람이 일고 그녀가 떨며 그 속으로 진입, 그는 그녀를 그의 입술로 파괴시키면 그녀는 오르다 가라앉는다.

이제는 아주 빨리, 열정이 열정에 부어지고 부예지며 그림자와 빛의 열광적인 운동. 
느낌의 바다에 그녀가 잠기고 폭풍에 따라 좌우로, 앞 뒤로 움직이며 그녀가 다음 파도에 부서질 때까지 기를 쓰며 자기를 향하게 만듬.
드디어 그가 그녀에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들은 신음.

그녀는 활처럼 굽히고 오그라지며 움켜쥐고 그는 그녀의 심오한 눈동자를 감상하며 그가 통제하는 그의 엷은 속박을 움켜쥐려고.
그가 오래 열정을 낼 때, 그녀의 눈은 어둡다, 그가 천천히 치면 유리알같이 반짝.

그가 그녀 눈동자로 들어갈 때 그가 '맥켄시(Mackensie), 맥켄시'라며 그녀의 몸 속에 빠져들다.

가만히 있는 사람이 드물다. 그녀는 시집을 못 가자, 안 갔서도 말로 그 걸 다했다.
.......................................................................................................... dkp. 10-18-15

써니 2015-10-19 (월) 08:56

Athena Lem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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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9 (월) 11:16
아테네[미네르바] 여신이 허큘리스에게 무뚝뚝하더라니.
그녀를 제우스가 돌팍에서 낳았나, 이슬을 먹고 살았나?
남성에게 친밀한 예술과 자연의 지혜, 상업의 여신이라 그런지 남자상(像). 할 수 없군!
남자는 코 생김새가 여인과 다르다는데, .. 아테네 조각 중의 최고 걸작, 피디아스 이 것마저 남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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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0-19 (월) 11:35
남자가 잘 생기면 여상(女像)이라지만, ..

까닭은 B.C. 1400년 경에 크레테(Crete)의 이 미노안(Minoans)을 습격한 북방 야만인이 이 에게안 여신(Aegean Goddess)상(像)을 끌고가 그녀를 군졸(軍卒. a soldier)로 만들었기 때문.- 
Charlene Spretnak:" Lost Goddesses of Early Greece" p. 99-101 New Edition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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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10-19 (월) 12:37

옛날에는 그랬는지 몰라도

근래는

남자는 잘 생기면 게이같고 (요새는 남자도 화장도 한답니다.) 

거꾸로 여자가 잘생기면 남자 같잖습니까?

보이쉬한 걸에 많이 꽂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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