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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피를 마시는 몬도카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22 (수) 14:48 조회 : 854
피를 마시며 맹세[혈맹血盟]하든, 안중근 의사 충성심, 박정희 소위임관이든 혈서를 쓰든, 피를 영양가로 마시는 행위는 생명의 속성(屬性)을 다룬다는 상징적 생리표현.

1962년 영화 몬도 케인(Mondo Cane)에서 잡식, 별미를 다루듯 괴상한 취미.

1431년 출생의 '용(龍, 또는 악마)'이라는 의미의 성(姓)을 가진 흡혈귀 드라큘라.
증오하는 자의 피를, 즉 생명을 빼앗겠다는 결의.

결론부터 말씀을 올리면 피를 마시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까닭은 자라피든, 사슴 피든, 사람 피든 윤리적, 미관적으로 가증스러울 뿐만 아니라, 또한 위생학적으로 기생충 선모충, 우리 핏 속에 사는 주혈흡충(住血吸蟲)에 감염될 우려와 익혀 먹는 요리보다 영양가가 더 있는 것도 아닌 바보짓.

그 피는 생명[영혼이라고 번역한 것은 잘못]이기에 피가 묻은 고기를 먹지 말라는 신명기 12장 23절.
레위기 17:11(속전, 몸값), 고후 6:16, 요한 4:24 및 빌레몬 2:1-5

그 탈무드에서는 요리하기 전에 따듯한 피를 씻어낼 것인 즉, 소금에 절여져 피가 안 보이는 육류(kashered melihab)는 요리해도 좋다는 모세 5경에 대한 해석. p.187

그 모세가 남자 장정 60여만명과 함께 약 300여만명 히브리사람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시나이 반도에 도착한 연대를 유대성경 부록연대기에서 B.C. 1,220(지금으로부터 3,235년 전)으로 기록하면서, 그 이후 모세의 잔여수명 40년동안에 감수했다고 여기는 그 5권의 십계명을 포함한 구약 내용은 모세가 성장한 이집트 습속.  

그 피를 마시는 역사적 기록은 이집트 피라미드 벽, 그리고 수천년 전 내지 적어도 3,200년 전 파피루스 갈대로 만든 종이 파피루스(The Papyrus of Ani. 'Ani'는 이집트에서 일컫는 유일신 하느) -'영생의 교리'(The Doctrine of Eternal Life)가 최초. 

이 '아니'신을 구약 창세기 41:45, 50; 예레미아 43:13에서 '온(On)'이라고 기록.  

이 상형문자 기록에 의하면;
『 피를 마시는 법속은 아랍 풍습. 적군과 원수의 생명을 먹어버린다』는 의미.
다시 말하여 무함마드 훨씬 이전의 아랍 풍습으로서 현재까지도 카탄(Cahtan) 족은 생포한 것의 생기(生氣)를 흡수하려고 피를 마십니다, 특히 간(肝).

현재에도 북극의 에스키모들이 곰, 순록,..의 간을 삼킬 때에 바이타민 A, D(간유)를 대과량인 몇 100만 단위를 삼키고 있는 겁니다.

그 파피루스의 기록에 의하면 피를 마시면 용기를 발생한다는 야만성.
즉, 적군(敵軍)이 모시는 신(gods), 다신교에서의 짐승 신(神)을 먹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몬도케인 먹거리를 우나스(Unas) 카니발리즘(cannibalism).
이 기록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고대 이집트의 '유일신 아니(Ani)'의 아들 신이 9명이 있습니다. 

'페피(Pepi) 피라밋' II, 1. p. 665에 의하면 그 아홉명은; 
테무(Temu), 수(Shu), 테프눗(Tefnut), 켑(Keb), 눗(Nut), 오시리스(Osiris), 이시스(Isis), 셋(Set) 그리고 네프티스(Nephthys). 이 때부터 이집트 유일신 사상이 깨어짐.

이 중에 캐니발리즘, 피를 마시는 아랍 풍습에 대하여 서열 재 6위 <'오시리스' 신 및 이집트의 부활사상(Osiris and the Egyptian Resurrection)>. E.A. Wallis Budge 編: 런던 출판(1910년) 제 2권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  dkp 올림 4-21-15 

선열반 2015-04-23 (목) 00:33
의학을 본업으로 삼아서 평생을 보내신 분이

生化學의 理致를 모르는 헛소리를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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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23 (목) 03:20
아항! 역사는 거시적, 면역구(球)를 말하지 않는다.
그 동기(動機)를 인과관계(principle of causation)로 다루면 기사본말(紀事本末).
이종단백질 피를 마시거나 정액을 삼켜서 엘러지, blood-born disease, mad-cow disease, 에이즈, 염증을 다루는 것은 차한에 부재하다. 안 그런가 선서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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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4-23 (목) 03:27
성서해석, 성서신학, 성서방법론을 다룬 내용이 아니다.
물론 정답을 개진했다고 할 수 없지만 초정통파라고 주장하는 유대탈무드를 기초로 포함한 내용.
성서는 과학책이라고 할 수 없고 비과학적인 책이라고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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