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링컨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敵. 틀림없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3-04-18 (목) 11:06 조회 : 865
링컨의 대표적 연설은 민주주의 정신을 천명한 게티스버그 연설.
그 요지는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겁니다" 

그가 평생동안 아들 윌리가 죽었을 때에만 교회에 딱 두 번 나간 이유는 교회돌아가는 행태가 마땅치 않아서라고 변명(註₁)하였지만, 성서적 구절을 하도 많이 인용하기에 평소에 성경을 지참하고 다니며 애독했다는 그가 성서의 어디에서 그 민주정신 개념을 인용했는지 찾아보았다.
까닭은 그 인용구에 대해 링컨에 대한 4권의 책에도 씌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

그는 자유사상을 빼고 오직 노예해방을 위한 평등사상 구절만 발췌했던 것.
그의 민주정신은 자본주의를 무시했기에 애석하게 저격당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의 정략은 평등사상을 위해 권력으로 눌러 자유를 억압한 정치술. 

of the people 창세기 25:8, 26:10, 출애급기 4:3, 11:3, 19:8, 민수 21:14 
by the people 사무엘 상 2:23
for the people 출애급 8:9, 18:19, 32:7, 레위기 9:7

그는 
지도자를 원하는 인간심리/masters of the people(출애 5:6), 지주/the land of the people(창 29:1), 개인의 차이/different people(창세기 25:23), 모든 사람을 위한/all the people(출애 19:11), 인민과 함께/with the people(호세아 24:25), 인간의 영혼/the soul of the people(민수기 21:4), 기이한 사람/peculiar people(신명 26:18), 미련한 사람/foolish people(신명 32:6)을 고의적으로 뺀 것이 분명함. 

하나의 사람/one of the people(창세 26:10)을 강조한 구절만 인용.

고로 링컨의 민주정신은 오늘 날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능력사회에 배치된다고 사료된다. 

^-^dkp vedok Apr 11, 13
註₁. When any church will inscribe over its altars, as its sole qualification for membership, the Savior's condensed statement for substance of both law and gospel,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ㆍㆍand thy neighbor as thy self," that church will I join with all my heart and soul. Carl Sandburg LINCOLN'S DEVOTIONAL p. XIV-XV Henry Holt and Company NY 1995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5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867
2364  62만 4천개 발털로 붙어 있는 놈 dkp 06-19 867
2363  코묻은 돈 뺐는 물방개 생철통 dkp 07-22 867
2362  '도깨비'란 말요 요런 거 옳씨다요. dkp 07-31 867
2361  양당정치 아닌 발목잡는 당파싸움 dkp 03-03 867
2360  위험한 농담, 대북강경 발상 dkp 04-18 867
2359  한 잔 한 잔에 다시 한 잔 dkp 05-20 867
2358  개성공단폐쇄는 김가의 폭정(暴政) dkp 05-21 867
2357  한국역사에 침뱉을 사람 나와보라 dkp 05-21 867
2356  정치참모들이 교활한 무도덕자. 레클러 장군 +2 이태백 04-30 867
2355  에어로빅, 아나로빅 잘남과 흠 dkp 12-17 866
2354  교포 가로시를 부추기는 닭대가리 이론 dkp 02-10 866
2353  사랑이 지애비 수입보다 중요하다 dkp 04-12 866
2352  링컨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敵. 틀림없다 dkp 04-18 866
2351  그 사람은 봉이다라는 것은 dkp 05-20 866
2350  육감예술. 냉혹한 정상 발레 댄스 이태백 07-22 866
2349  발기는 성감에 앨러지 반응. 이 불편한 진실? 이태백 06-26 866
2348  지혜자의 멋과 묘한 맛. 대장금독후감 dkp 10-06 865
2347  귀티를 지키려는 여인의 부단한 노력 dkp 03-03 865
2346  사제지간은 벽도ㆍ홍도 줄탁동시 dkp 03-26 865
2345  내 혀가 닷발이나 빠졌네 dkp 03-26 865
2344  성폭행이 아닌 매끈한 경우. 여인의 눈빛. 이태백 07-15 865
2343  억울하면 출세하라 써니 08-15 865
2342  찰스여vs선열반vs빈칸. 징기스칸 +3 dkp 10-18 864
2341  노벨상 수여연설, 수상응락 답사. 전 김대중 대통령의? +1 이태백 04-01 864
2340  헬조선 포플리즘 바퀴벌레 김태춘 춤구경 +2 이태백 08-10 864
2339  트럼프 .... 정당히 업무 잘 처리하고 있다. 써니 11-26 864
2338  능력과 품성. 전인적 교육 dkp 07-31 863
2337  형처가 선열반보다 소중하다 +1 dkp 08-14 863
2336  병원에서 병옮아 죽게되면 고발해?! dkp 08-18 863
2335  쌍말을 식은 죽 먹듯이. '......?' dkp 09-13 863
2334  인생무상. 전쟁은 지옥. 대통령도 싫다.- 셔먼 장군 +6 이태백 12-22 863
2333  참말로 가증스러운 실눈 미소 dkp 04-18 862
2332  도저히 들어줄 수 있는 부탁? dkp 05-21 862
2331  애 못낳는, 바로왕 제조기 핫셒섯 왕비의 사후 +2 이태백 05-05 862
2330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61
2329  권위에 기죽지 않고 왕국을 찬탈 dkp 09-01 861
2328  2019 년 결심 써니 01-01 861
2327  손오공과 항우 <댓글> +1 dkp 09-20 860
2326  한국사회에 심각한 바보화작업 dkp 04-18 860
2325  올가즘이 심신을 다 뺏지 못한다. 3/4 이태백 08-14 860
2324  나이 들면 고집 세지는 이유 +4 써니 05-11 860
2323  친구 변호사 의사 목사가 있서야 한다는데 dkp 05-17 859
2322  무뇌충 무개념 트럼프. 세계사의 크리스탈 +1 이태백 07-24 859
2321  틱(tick). 밤새 무양하셨읍니까? +2 이태백 05-10 859
2320  인간의 영구생존 써니 09-15 859
2319  수퍼 문 +5 써니 09-27 858
2318  괜찮은 가수는 바쁘게 가네..... 써니 12-06 858
2317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857
2316  왕소군에 마음을 싣고 내님에 몸을 싣고 +2 dkp 08-10 857
2315  밥맛 떨어지는 사람 dkp 09-24 857
2314  행복한 결심:이 세상 두 번째로 긴 단어 +1 dkp 10-12 857
2313  세종대왕: 이 여자가 남잘 다 기억해? dkp 12-23 857
2312  노처녀에게 비춰진 이 세상의 꼴값 dkp 05-20 857
2311  이사 하는 것을 도와 주다. +1 써니 04-03 857
2310  굶어죽는 대동강변 수천만 천리마 dkp 06-30 856
2309  물에 추겨진 걸레같은 남편 +2 dkpark 01-14 856
2308  하수오, 이엽우피소 불편한 유행의 진실 이태백 05-19 856
2307  梨花에 月白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2사람 한역 이태백 01-27 856
2306  여행의 조건 써니 04-03 856
2305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55
2304  속이는 것, 말하지 않은 것의 차이 dkp 04-12 855
2303  관리자임께: 오목(五目)을 스피커스 코너 위로 올렸으면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 +9 이태백 06-01 855
2302  하얀 비너스 아무도 건들지 않았서 +4 이태백 10-19 855
2301  생시몽, 벙어리 현기환 수석, 로버트 올리버 고문 +4 이태백 05-20 855
2300  두번 말하면 여자는 말입니다. 헤죽헤죽. 헷갈려. +1 이태백 05-30 855
2299  최불암 써니 09-17 855
2298  북한 국화는 함박꽃인가 목련인가? dkp 08-09 854
2297  열린마당이 돌다리냐 장독대냐 dkp 10-29 854
2296  법자는 도둑 안 맞을 재간이 있오? dkp 04-12 854
2295  드라큘라: 피를 마시는 몬도카네 +3 이태백 04-22 854
2294  사람은 자기 아는 것만큼 안다 +3 이태백 06-18 854
2293  가짜 삶에 벚꽃 벗찌를 핥다 이태백 07-30 854
2292  M D Anderson +2 써니 09-17 854
2291  그러나, 그러나라고만 말하지 말게But me no buts). 국방예산:고조진양궁장 +2 이태백 09-05 854
2290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53
2289  확 돌아버리는 가짜 ID 소동 dkp 09-22 853
2288  꼭대기에 올랐으면 사다리를 차버리라는 국가주의 +1 이태백 07-01 853
2287  다시 읽는 한비자(韓非子) +4 wind 01-20 853
2286  복초이가 배추보다 영양가가 많은데 dkp 02-10 852
2285  안티 글보다 올챙이 구경이 낫다 dkp 04-12 852
2284  아무리 용을 써도 사람은 죽는다 dkp 04-12 852
2283  부끄럽게 된 내 체면보다야 제까지께 dkp 05-20 852
2282  역사순환론. 법자' 보복원칙론 dkp 05-21 852
2281  배롱. 2ㆍ8, 3ㆍ8, 7ㆍ8 꽃나무 +3 이태백 09-03 852
2280  Tic disorder : 치매와 관련될 법한 증후 써니 12-05 852
2279  꽁쓰의 꿈 dkp 09-26 851
2278  눈치없는 이승만에 이가 갈리다.-아이젠하우워 dkp 12-17 851
2277  양조통 위에 뜨는 독주 +4 bubza 12-25 851
2276  (펌) 오바마가 공개적으로 朴 대통령에게 던진 뼈 있는 충고 - 조갑제 +11 써니 10-19 851
2275  한국이 노벨상을 받은 이유 +4 이태백 10-21 851
2274  박근혜 대박: 엿 먹을 양재기 166근 생겼다 이태백 02-16 851
2273  우동 한 그릇.-쿠리 료헤이(栗良平) dkp 01-28 850
2272  골수에 박힌 암, IS테러의 전망 +2 이태백 04-05 850
2271  Dr. Daniel Park 장례 장소: 구글 지도 및 사진입니다. +3 써니 09-12 850
2270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49
2269  가난한 자는 있는 것마저 뺏기리라 dkp 02-10 849
2268  웃어버려! 하하 하 dkp 05-21 849
2267  예언요술가 노스트라다무스. 저주받은 물이라고 목욕들 안하니 돈을 벌어 +2 이태백 04-20 849
2266  천재는 없고 화이화애 천재(天財) +3 dkp 09-17 84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