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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는 성감에 앨러지 반응. 이 불편한 진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6-26 (일) 11:52 조회 : 865
가려움에는 두 가지. 똑같이 작은 아픔이지만 하나는 기분 나쁜 가려움(itching), 다른 하나는 즐거운 가렴증(ticklishness).

앞의 것은 해충(vermin), 기분 나쁜 정도의 이물질(maggots)의 접촉으로 이 것을 잡아 떼어내라는 신호, 역시 당뇨병, 허즈킨(Hudgkin) 병을 포함한 기분 나쁜 가렴증.

왜 가려울가?
대부분의 경우에 큰 병은 없지만 이는 우리에게 통증이 올 것이라는 표시.
이 때 의사의 대부분의 앨러지 처방약은 앨러지 원인을 알고 투방하는 것이 아님.

나중 것은 기분이 좋을 거라는 일종의 착각(데자뷰 dejavu).
성기에 모인 혈액으로 팽윤된 앨러지 반응. 특이한 마싸지 받은 생리현상.
이 것이 성욕을 해결하라는 발기현상.

의식주 생각을 훌훌 털고 음탈(蔭脫)부터 해결하라는 신호.
육봉(肉棒)을 쥔 검투사와 대결하지 않겠다는 부르튼 착잡한 여인의 표정.
아니면 둘이가 시원찮아 그럭저럭 동거하고 사는 게지.

섹스는 즐거운 간지러움(ticklishness)을 찾는 행위. 기분 나쁜 가렴증이 아닌 것.

그러므로 그 부위를 찬 물로 씻거나, 항히스타민 베나드릴, 질텍, 클라리틴 복용은 부은 부위를 가라앉힘으로서 성욕을 감퇴시키기에 바이아그라와 정반대의 약리작용.

앨러지 반응은 조건반사.
오감을 자극하는 원인 물질이 있는 조건하에서 반응.
그럼에도 무반응이면 불감증. 자극에 무디어진 노화현상.

그 어느 누가 있서, 
여인을 안 보고, 여인 이야기를 듣지 않고, 체취를 안 맞는 수도승, 벽지에 떨어져 고시공부하고 있음은 통신 감도 억압내지 성감을 무디게 하는 탈감작(脫感作, desensitization) 행위.
그 우울증, 자폐증 역시 발기부전을 유발. 

쾌감은 웨버 et al 법칙에서 작은 아픔, 기분 좋은 자극.

그 워싱턴대학 의대 피부과 교수 Dr. George F. Odland는 감각 수용체는 피부 아래에 분포된 독립된 말초 신경으로서 가려움과 아픔이 뇌로 전달된다고 언급.
그 중 작은 생리활동은 통증보다 두 종류의 가려움으로 느끼게 된다고.

그러므로 올가즘을 원하는 발기 역시 면역학적으로 앨러지 반응의 일종.  
섭리는 음부에 앨러지 반응을 일으키게 하여 종족보존 행위 후에 부어있는 국부를 신속하게 수그러지게 하는 묘한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음. 
.................................................................................. 2016년 6ㆍ25 기념일에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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