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 있지요? 있습니다, 손오공과 항우의 behind story. 그리고 선열반.
손오공에게는 자기 뜻대로 되게 할 수 있는 여의주(如意珠)가 있기에 하루 종일 천리마(驥)처럼 달릴 수 있으나 인생, 자연을 관조한 중도(中道)의 법사님 손 안에서 하루 종일 달린 겁니다.
즉, 적장, 원수(元帥)를 죽일 수는 있서도 한 사람의 마음을 굴복시킬 수 없섰지요.
'항 우'가 죽을 때까지 진중(陣中)에서 그를 이해하고 따라주는 '빈칸'이라는 우미인(虞美人)이 있는데 어느 날 선열반이 야박한 말을 하여 근 6개월간 암 말 않한 '빈칸'. 326-7
선열반의 여의주는 경제통(通).
그의 보검은 학벌:서울고-서울 상대
이 것이 그의 권표요 유단자 검은 띠.
그런데 그의 앞에 있는 쫄따구들은 그와 자유대련하려고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있기에 싸그리 태권도 신출나기로밖에는 보이지 않음.
그는 마치 어느 신부님이
신자들 모든 일,
장사부터 시작하여,
부동산, 의학, 결혼생활에 달통한 것 처럼 행동하듯이,
그는 그 경제통 여의주로 이 열린마당에서 좌충우돌 주름잡으려 함에
십팔기, 유도, 지꿘도(태권도), 레슬링, 봉술, 검도 수모씨름 선수들이 그 천하를 덮고 산을 뽑으려는 항우의 기개세를 인정하려 해도 자기 말을 따라주지 않으면 언어폭력을 휘두르기 땀시,
군사혁명이 일어나 그가 사면초가.
그 항우가 해하 바람벽(垓下壁)에 진치고 싸울 때 사면에 항우, 자기 군가가 울려 퍼지자 휘하 기수(noboli) 서울高 깃발(banner ), 흠모하는 서울상大 부기학과, 무역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독기(standard)가 아닌 경복고, 용산고, 휘문고, 경남고, 경기고, 부산고, 경북고, 광주상고, 인천고, 제물포고, 양정고,..서울대, 연세대, 고대, 한양대, 외국어대학, 숭실, 홍익大, 인하공대, 명지大, 미국의 저명한 대학, 독일, 영국, ..의 술달린 원반.-겸손과 진리란 표기. 85
허 컬났네! 같잖은 것들이,
자기 준마(駿馬) '추'까지 나아가지 않는군.
이제 애마(愛馬)까지 통하지 않자,
선열반-손오공이 고이히히 여기고 '이젠 망했고나'할 때 자욱한 열린마당 대륙의 먼지 속에 자기 pen인 줄 알앗는데 웬 걸 그게 아니 올씨다.
고매하게 학선(鶴扇)을 부치며 경신술로, 실꾸리 플듯 어느 산 중의 도인이 나타난 걸쎄.
이름하여 '젠보라', 그냥 선선열반인줄 알라면서.
그러나 젠녕감 스스로 이젠 고칠 수 없다는 그 세살 버릇;
질기기가 고래심줄이요, 제 꺼 움켜쥐는데는 천하에 둘도 없는 자린고비, 잘남을 뽐내자면 친동생도 뭉겨버리는 봉알달린 조비연(趙飛燕),
붙잡고 늘어지기는 넝넝너구리의 뽕알, 개도 않먹는 악발 훈장의 선생똥, ..
조까는 항우를 설득하지 못하고 몇 수 몇 合만에 귀거래사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