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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절대적 아름다움 실물묘사, 모사 . I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01 (토) 11:49 조회 : 892
여인의 아름다움을 모사하고자 실물묘사하여 온 미술사(史).

여인에 대한 그림과 조각을 빼면 그 건 '앙꼬'없는 찐빵.-<<日語>>anko. red-bean jam. 찐빵 속의 '팥죽'을 뜻함.

여인의 실물 모사(模寫)에 대해 그리스에 Mimesis 학파가 있섰고,

마네(Manet, Edouard)는 '피크닠'(Pastoral Nudes. 1863)으로 부요한 이들이 독점하는 미녀의 은밀한 체부(occultus locus)를 대담하게 그려내어 일반대중에게 선을 보였고, 

구스타브 콜벳(Gustave Courbet)은 그의 작품 '개벽'(The Origin of the World. 1866)에서 여인의 나체를 실물묘사(morbidezza)에 심혈을 기우리며 '예술은 자연묘사에 영원히 멀다'라고 영탄했으나

예술이란 비밀의 일반화일진져!

성현의 비전의 진리든, 

석가모니가 앉은 자리 뒤에, 15'자'(feet) 비단자락을 돌돌 말아 나신을 감추고 있는 매료의 관세음보살.
음흉도 하셔라.

그녀를 가장 어두운 곳 숨키고 있는 웅큼한 부처님 심성을 석굴암 조각으로 김대성이 폭로하든, 

ㅎㅎ 

그 심홍색 밴드(flounce)를 두르고 허리를 콜포스(kolpos)로 묶었지만,~~ 

피부에 너울거리는 그 갑사 '스톨라 튜니카'(stola tunic)를 왼 쪽으로 두 바퀴 반 돌리면 그 늘씬한 그 관음(觀淫.誤) 여인의 옷이 홀딱 벗겨집니다요. ㅋ

알았서요! 
절 점잖은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고, 사대부 고금관리에게는 숨긴 자식이 설흔 살. 

오- 부처님 똥구멍.
올려다 보면 아무 것도 없다고 구멍만 크게 뚫어 놓으셨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으셨지롱. ㅋ

그랴고, ~~
어디 쓸만한 사람 있나 해서 그럴싸한 젊은이를 모델로 삼은 예수님의 엄정자비한 모습이든,

아라비아 설탄 Magamah Harunar Rashid가 구중심처 침전에 저 혼자만 재미보려고 몰래 벌거벗긴 세헤라자데(Scheherasade) 왕비의 요염한 모습이든, 

3천여년 전에 골리앗을 돌팔매로 급살시킨 다윗의 성장한 잠지를 여지없이 끄집어 내어 재현하는 묘미 있음.-근데 다윗에게 포경수술이 시급함. 닥터 白 

그러기에 예술은 재밋다!

ㅎ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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