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불편한 진실. 창문을 열어다오.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3-25 (금) 15:33 조회 : 911
1. 창문을 열어다오! 바깥 공기가 더러워질 때까지.
2. 죽음은 먼지로, 흙이 된다.
3. 무엇이든 미립자(파티클)가 모이면 형상을 이루었다 무너진다.
4. 무슨 물체이든 공간에 있는 콜로이드. 구름도 공기 중에 떠있는 물, 먼지도 공기 중에 떠있는 입자. 인간 역시 공기 안에 움직이는 콜로이드.

5. 인간 역시 먼지[파티클]에서 출발하여 먼지[파티클]로 돌아가는 과정이 삶. 멋대로 뛰는 것 같지만 인간이 인간을 무는 콜로이드 벼룩의 희한한 브라운 운동(Brownian pedestis).

먼지로 살고 먼지[파티클]로 막혀 죽는다.
몸에서 한 번 떨어진 먼지 가루는 우리 몸에 엘러젠. 해로움.
싫어하기에 재흡수되면 항체가 생김. 
뼈는 먼지.- 콜리지 1817
재를 남겨 미안하다.- Dorothy Parker 1967
창문을 열자. 먼지 좀 나가게.

그 동안 먹었던 음식은 흙과 공기에서 먼지로 만들어진 중간 원료.

6. 흙은 흙으로,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돌아간다. 
사랑은 타다 남은 찌꺼기, 재 그리고 먼지였다.- Keats. <Lamia 1820> 
들여마셨던 공기는 허공에 도로 뺐기고, 살과 뼈, 피의 재료를 꾸었던 땅에 돌려주고 에너지도 돌려준다. 

:
1. 공해. 바깥 공기가 더러워지면 그 때 삶은 끝.
2. Iserson: <Death to Dust>
3. 이합집산. 의학은 분자생물힉적. 고집멸도∴성주괴공.- Pali Vinaya, 율장대품(Mahavagga 1-), 상응부(Samyutta Nikaya) 56-11-12, 전법륜경(Dhammacakra-pravartana Sutta)  
4. 인간은 흙먼지 덩어리(창세기 2:7). 
   먼지, 정충, 핏방울, 살점(쿠란 22:5. AD 632). 
   나는 재요 먼지(Alcuin 묘지명. AD 804).
   우리는 먼지와 같다(윌리암 워즈워스(1805). 
5. Dust to Dust. Thomas Cranmer. <The Book of Common Prayer>. Burial of the Dead. 1928
................................................................................................................................ 3-24-16 dkp

써니 2016-04-07 (목) 07:15

2.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65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 창녀 +2 이태백 04-29 938
2664  공수래 공수거. 누가 한 말? +1 이태백 09-24 938
2663  독도 동백꽃나무 파오기 +1 dkp 09-10 937
2662  교과서 호머 영웅전(傳), 소포클레스 인간전 +2 이태백 11-05 937
2661  젖먹는 동방삭을 죽이는 방법 dkp 06-28 936
2660  탄트라는 욕정분출을 수행의 에너지로? <펌> dkp 02-25 936
2659  고니시가 본 봉자의 똥화약 dkpark 02-27 936
2658  싶은 열망. 내 눈이 먼걸 낸들 어쩌리 +2 이태백 10-05 936
2657  윤복희의 호불호 +5 써니 12-18 936
2656  희망 써니 05-28 936
2655  차 뒤에 숨어서 오줌누는데 하필 ~ dkp 07-19 935
2654  사회 구조 조정의 필요성 +7 써니 06-13 935
2653  겁 적은 레버런드, 겁나는 콤미놀, 에미놀에게 이태백 07-28 935
2652  플라스틱 공해 아하이아 아하하 콜라주 작품 이태백 08-05 935
2651  인간의지가 천륜. 반(反) 오누이 사랑. 이태백 09-01 935
2650  남자'바지', 여자는 치마인 까닭 dkp 07-04 934
2649  전투적, 차별적 올림픽경기 비판론 dkp 08-04 934
2648  영원히 난삽한 평화의 우주적 표현 dkp 04-18 934
2647  세일용 상품, 폐기용 핵 써니 06-17 934
2646  뉴욕타임즈 선정 꼭 읽어야할 책 100권 +1 써니 09-22 934
2645  여인에게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dkp 06-28 933
2644  알츠하이머로 사람 기를 죽이는 내과의사 로라 데피나 dkp 02-17 933
2643  마른 오징어, 와인이 없서졌네. 단어를 도둑맞았네. 사실, 표상, 표현 +3 이태백 05-04 933
2642  4차 산업혁명이 마지막 산업혁명인 이유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4) 써니 10-24 933
2641  보스턴 무슬림테러 원인분석과 대안 dkp 05-20 932
2640  운명을 '만약'이라는 물꼬로 틀은 세종대왕 dkp 05-21 932
2639  대나무 죽죽이 +2 이태백 12-17 932
2638  통일대박이 아니라 대갈박 터졌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신드롬 +2 이태백 01-16 932
2637  인종차별보다 가증스런 동성애관. 권정희 논사에 대한 댓글 +1 이태백 06-22 931
2636  양유(楊維) 미완성 '팔선구로' 가남목조각 +2 이태백 08-31 931
2635  찰찰이 불찰 개구리 떼지어 우는 소리 +1 dkp 10-15 929
2634  만고장공에 일조풍월. 적막한 옛 못 미즈노 오토 +3 이태백 04-01 929
2633  알루미늄 부작용논란으로 내과에서 욋과로 dkp 02-17 928
2632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3 이태백 06-18 928
2631  격화소양에 뾰죽한 수 이태백 09-03 928
2630  경북 경주 지진 그리고 함북 길주 지진 써니 09-20 928
2629  낸시 RIP.... +1 써니 03-07 927
2628  4차 산업혁명이 마지막 산업혁명인 이유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2) 써니 10-24 927
2627  부음 - 구본무 써니 05-20 927
2626  폼페니오, 김영철에 '뉴욕 스카이라인' 보여줘 써니 06-01 927
2625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 란 뭔가? +1 선열반 05-04 926
2624  번지점프, 막장타기는 성욕항진. Helen Fisher, Ph.D. 이태백 09-30 925
2623  황진이 반달 이태백 01-10 925
2622  최정화 마니피캇(Magnificat) 3위일체 영혼육 8/27/16 한국일보 +1 이태백 08-29 925
2621  한국 뉴스방송 보다 보면... 광고가... 써니 06-14 925
2620  알지못하는 사이에 때 끼는 것처럼 dkp 05-21 924
2619  엘라너 루즈벨트와 메리언 앤더슨. 루즈벨트, 히틀러 +4 이태백 06-16 924
2618  꽃다운 나이, 안타깝다. 써니 03-18 924
2617  물은 습기있는 아래로 흐르고 불은 뽀송하게 말리며 탄다 dkp 08-04 923
2616  결정적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써니 06-01 923
2615  허이! 손오공 조팔게(猪八戒)? dkp 09-17 922
2614  국제시장-장진호 전투 +11 이태백 10-16 922
2613  미녀의 배우자 턱꼬부리 +2 이태백 04-03 921
2612  거사 후 이리저리 죽어나는 토사구팽 +1 이태백 05-31 921
2611  심통방통 할 말 다 하면서 dkp 08-07 920
2610  복분자술:시고 뜳고 쓰고 달아야 정력제 +1 dkp 10-15 920
2609  열린마당 영혼, 심장무게 검문소 +3 dkp 11-17 920
2608  안중근 의거 103주년 10월 26일 +3 dkp 10-18 919
2607  "자식을 조심합시다." +1 써니 06-15 919
2606  괴물 레비아탄의 노리개 자유경제 이태백 08-31 919
2605  26th 39th Birthday - just another same day +2 써니 07-01 919
2604  우리나라 사람 돼지띠, 소띠가 많아 dkp 06-01 918
2603  선녈반 속가산 암좌를 보니 dkp 07-13 918
2602  배꽃 날리고 복사꽃망울 클 때 dkp 03-26 918
2601  변치않는 충성은 벌ㆍ개미사회에서나 dkp 04-12 918
2600  가마귀 싸호는 골에 +5 써니 05-07 918
2599  아리랑. 진솔한 낱말뜻 이태백 08-30 918
2598  잭 웰치 (2) +9 wind 10-09 918
2597  평등 공평 개념 차이. 테러리스트는 공평을 원함. +1 이태백 07-28 918
2596  인생의 최고 절정: 즉석 쾌락. 란제리를 빌려주는 여인 1/2 +3 dkpark 03-05 917
2595  가을이 익는 소리 +6 wind 11-16 917
2594  중국인의 서양보다 빠른 발명품 +1 이태백 05-03 917
2593  아우구스투스가 늙어가는 모습 +1 이태백 08-15 917
2592  ↓그 사과를 누가 따 먹을까? dkp 07-12 916
2591  사과나무 찻잔, 떡깔나무 미녀. 어떻게 굽느냐에 달렸다. dkp 07-13 916
2590  그 것도 지나가리라. 가게 냅둬라. [명언] +4 이태백 07-11 916
2589  한 송이 디즈레일리 달맞이꽃을 피우기 위하여. 책 소개 +3 이태백 01-28 916
2588  고려장은 일본 것, 3년상은 한국 것 dkp 06-03 915
2587  담박하지 않은 부대찌게 한국 위격에 부대껴 +4 이태백 10-13 915
2586  전기자동차 '테슬러' 상표가 안좋다. 경험적 이유로 현대자동차는 '말코니'… +2 이태백 04-18 915
2585  숨을 오래 참는 기술 배우기 써니 05-08 915
2584  아! ~~~ 쉽지 않다. 써니 09-08 915
2583  50대 여인은 이렇게♥. 빙하고 있네 dkp 08-07 914
2582  테너 김영하 'Sanchon'에 버마재비 dkp 09-24 914
2581  열마리 여우? No! Not quantity, but Quality dkp 05-21 914
2580  짱꼴라들이 보기 보단 너무 똑똑하구먼 +6 선열반 03-21 914
2579  攸好德(유호덕), 攸好德 하시는데 +2 선열반 05-01 914
2578  두 번 살면 5천년 아름드리 시쿼이어 소나무. 태백산 주목 +5 이태백 05-06 914
2577  똥떡 먹는 똥구루마(똥수레) dkp 07-31 913
2576  매춘없는 세상? 차라리 잠지를 도려내라! +6 dkp 11-02 913
2575  승자와 패자 second 11-27 913
2574  인생무상 일장춘몽 +1 이태백 04-28 913
2573  파인애플 농사. Dole의 시행착오 그리고 성공 +2 이태백 07-05 913
2572  무궁화, 더꺼머리 총각 야자수 그리고 800불 +1 이태백 07-05 913
2571  솔솔 바람 대머리 독수리의 꿈. 트럼프의 짜깁기 올드 랭 사인 +1 이태백 07-27 913
2570  싸움 구경 써니 09-01 913
2569  열마당 중국扁족이 아니라 纏족 dkp 12-21 912
2568  색성[리비도] 투시하기. 바울, 괴테, 달마 이태백 09-29 912
2567  불편한 진실. 창문을 열어다오. +1 이태백 03-25 912
2566  사드반대 인간띠라니 국민이 굴비냐? +4 이태백 08-28 912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