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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도 지나가리라. 가게 냅둬라. [명언]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7-11 (토) 18:21 조회 : 915
페르시아 왕이 한 말이라지만, ..

어느 날 다윗이 보석세공인을 불러 반지에 '내가 승리를 거뒀을 때 기쁨을 진정시키는 글귀와 내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위로하는 글귀를 새겨라'자 그가 솔로몬을 찾아가 조언을 받은 것은 '이 것 역시 지나가리라'였다고 함.- 차동엽 노르베르또 신부 2008. www.erainbow.co.kr

모든 것은 지나가고, 모든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은 물리게된다[시시해진다].-
Tout passe, tout casse, tout lasser. 투 파스, 투 카스, 투 라세[Everything passes, everything perishes, every-  thing palls.]- 프랑스 '6,000여개 격언집 노트'(Cahier, Quelques six mille proverbes)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다.- Let bygones be bygones. 영국 속담

분명하게 말해서 그냥, 가게 냅둬요.
Let it be, let it pass. [Laissez faire, laissez passer 레세 휄, 레세 파세. 또는 Laissez faire, laissez aller. 알레] 프랑스 Pierre Le Pesant Boisguillebert피엘 레 페잔 브와게이바 1676-1714, Francois Quesnay후랑스와 케나 1694-1774, Jean Claude Gournay젠 크롯 굴나 1712-1758, 영국 Adam Smith 1723-1790가 인용.

Everything passes. [Tout passe. 투 파스] 프랑스 Theophile Gautier타오휄 고탸 1811-'72

언젠가 동방의 왕국에서 현명한 이들에게 어느 경우이든 진실된 문장을 지으라고 했더니 그들이 왕에게 다음 말을 지어 올렸다. 
And this, too, shall pass away.[그리고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Wisconsin State Agricultural Society, Milwaukee. 9-30-1859 

Rose pink and dirty drab will alike have passed away.[미우나 고우나 비슷하게 죽어버렸다. 분홍 장미와 더럽고 충충한 것이 비슷하게 가버렸다.]-영국 George Meredith(1828-1909): Diana of the Crossways[십자로/횡단의 다니아나] 1885 

Let it be forgotten[지나간 건 잊어버려라.].- 美 세인트 루이스 출신 Sara Teasdale: Let It Be Forgotten 1921 

법칙의 하느님은 무정(無情), 비정(非情)한 분이 아님.
하늘은 어느 누구만 친하지 않는다(皇天無親황천무친).-서경 채중지명(蔡仲之命) 三
시간이란 무정(無情)한 것. 비정(非情)한 게 아님.
시간은 친절한 친구, 그는 우리를 늙게한다.-Sara Teasdale 1921
시간이 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가는 것이다.

With?
Sinbad the Sailor and Tinbad the Tailor and Jinbad the Jailor and Whinbad the Wjaler and Ninbad the Nailer and Finbad the Failer and Binbad the Bailer and Pinbad the Pailer and Minbad the Mailer and Hinbad the Hailer and Rinbad the Railer and Dinbad the Kailer and Vinbad the Quailer and Linbad the Yailer and Xinbad the Phthailer and Jamesbad the Choicer.

When?
Going to dark bed there was a square round Sinbad the Sailor roc's auk's egg in the night of the bed of all the auks of the rocs of Darkinbad the Brightdayler. 

Where?
.............................................................................................................................. 감사합니다. 올림. 7-11-15

선열반 2015-07-12 (일) 00:57
교과서 출신이 고작 한다는 짓이

'요 정도다'는 이바구...

남이 얘기한 것을 옮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자신의 글로 새로이 나타내라는 게야.

創作, creation with vision, and art...

니 쫄대기는 여기 저기 옮겨다니면서

책에 써있는 것만 충실하게 전달하겠다는

單細胞的(단세포적) 사고방식에 매어있어!

도대체 뭐를 배워서 네 넘의 피와 살이 됐는고?

하나도 이룬게 없잖아.

딸자랑 하는 것 빼고는...

그 알짜로 성숙된 인간이 되거라.

계집애 같이 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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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12 (일) 04:30
Passe avec le temps. - '이 늠도 머잖아 사라지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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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12 (일) 10:45
미우나 고우나 (성숙 후에) 죽어버릴 것이다.-미래 완료형으로 해석함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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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7-24 (금) 01:37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페르시아 왕이 말했다는 기록:
상원의원 Joseph McCarthy가 국무성에 빨갱이투성이라고 비난하자 Acheson 국무장관이 Truman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자 반려될 때에 에치슨이 한 말.

"[캔사스市에서 득표를 위해 시민에게 물건을 주는 등 부패한 민주당원 톰 펜더가스트(Tom Pendergast)가 그 향응을 받을 사람을 재판하는 교황청 내사원장처럼 행동] 생사람 잡는 톰 펜더가스트처럼 조셉 매카시가 날 뛰는데 '페르시아 왕의 반지에 새겨진 말,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as the Persian King had carved on his ring. This, too, will pass'라고 트루만에게 대꾸함. ─ David McCullough. TRUMAN (전기) p. 760 simon & Schuster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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