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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테슬러' 상표가 안좋다. 경험적 이유로 현대자동차는 '말코니'로.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4-18 (월) 03:58 조회 : 913
테슬러(Tesler, Nikolai 1856 또는 1857-1943). 전기기술자, 발명가.
복이 돼게 없는 사람을 '복(福)처리'라고.
그의 이름이 나쁨. 자꾸 생각남. 그는 복처리.

전기 자동차 '테슬러' 회사의 생산, 경영 기술이 요원한 것 같음.
이는 수소 자동차가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이 아님.
 
테슬러는 교구청 건물에서 낳았음. 이 때문이 아님.
'테슬러'는 크로아티아 말로 'atze, bradva. '도끼''라는 뜻.
두고 많은 생선 중에 하필이면 복어를 먹나요? 도끼라는 이름도 마찬가지. 이 것만이 아님.

그의 생애에 기업정신이 없기에 방탕하지 않고 머리가 좋아도 뉴욕 여인숙에서 86세로 죽을 때(1943)에 그가 59년 전에 미국으로 올 때(1884)나 마찬가지로 주머니에 땡전 한푼 1달러도 없섰음.
그의 친구는 마크 트웨인. 그러나 33년 전에 먼저 죽었음.

그는 자신의 업적에 보상을 받지 못하여 평생 억울(抑鬱)했기에 노상 우는 소리.

그가 발명한 형광등, 회전하는 자장(磁場)에서 전기가 발생함을 알고, 교류전기유도 모터를 개발했으나 직류전기를 좋아하는 에디슨 사장으로부터 인정을 못 받음.
 
무선전신기, 변압기, 변속기, X Ray.

이 무선전신기 역시 이탈리아 굴리엘모 말코니(Guglielmo Marconi. 1874-1937)가 발명한 것으로 되었고, 영국의 9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시험에 성공, 이 영국에 전신회사 설립하고 노벨물리학상 (1909).

이에 대하여 그가 소송하여 1943년에 미국 대법원으로부터 그가 최초의 발명가라는 인정을 받았지만 그가 무덤에 들어간 5개월 후.

그가 25마일 떨어져서 전기불을 켤 수 있다고 장담하여 성공함.
그러나 당해 콜로라도 스프링스(Springs)의 발전소 및 마을 전체에 전기가 나가 암흑으로 변함.

그러나 그의 것을 덥석덥석 먹고 광빨내는 말코니 'Marconi'란 의미는 '기억력 보조'(mnemonic)란 뜻.
마치 3년 걸쳐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기억력이 좋은 라파엘이 그 것을 한 번 얼픗 보고는 그 착안을 참고삼아 3개월 이내에 걸작을 먼저 그려내듯이.

그러므로 미신같지만 '테슬러'란 상표대신에 현대자동차에서 '말코니'란 상표를 사용하기를 바람.
사람 이름이나 상표가 그냥 녹녹하게 젖어있는 걸레가 아닌 것 같음.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테슬러' 자동차.
누적된 적자에 기술 축적을 노리는 공부.
1,000달러 디파짓. 27만대 예약.- 2억7천만불.
연간 1,000만대 생산 목표.

나이아가라를 구경갔을 때에 그 테슬러를 기념하는 묘지명의 동판이 아래에 붙은 동상이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돈대[臺地] 위에 서 있음.
동상의 그의 눈이 바라보는 곳은 나이아가라 교류발전소.
................................................................................................................ 4-17-16 ^-^ dkp

써니 2016-04-18 (월) 15:25

얼마 전에 국제오토쇼를 구경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분이 구경가자고 해서 갔는데
테슬라 전기차를 전시해 놨더군요.

본네트를 열어보니 안이 뒤트렁크처럼 휭하니 비워있어 
심플한 느낌을 주더군요. 
운전석에 앉아보니 커다란 모니터가 세로로 가운데 있는데
한 이십인치도 더  되어 보이더군요.

전기차라며 이렇게 큰 모니터로 전기낭비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로 크더군요.

그건 그렇고 테슬라 개인은 뛰어난 재능과 발명에도 불구하고
개인 생활은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했던 모양이군요.

그런데 엘런 머스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에 관해 신문기사라던가 티비뉴스등으로 많이 보는데

테슬라하고는 정반대의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알려지기는 재능이 뛰어나고 벤처정신도 대단하다 하는데

순전히 개인적으로 관상을 보고 그의 사생할을 보면
조그만 재능이 뻥튀기되었고 테슬라와는 달리
엄청나게 돈도 벌었다 하는데, 운이 좋은 것인지, 능력이 되서 된건지....

아뭏튼 사실이던 아니던
얼굴만 본 (개인적인) 관상적으로 느낌을 받는 것은
엘런 머스크는 테슬라의 정반대 일 것 같다는 것입니다.

편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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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18 (월) 15:29
Nikola Tesla (약 40세 때)


Elon Musk (약 43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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