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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인은 이렇게♥. 빙하고 있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07 (화) 09:39 조회 : 913
내 자리 50대였을 때 자리부터 잡고 ㅋ

여인이 50대가 되면 몸에 의해 맘이 표류하기 시작.

이 걸 폐경기, 갱년기종합증후군(群), 경기이상(經氣異常), '매달 있는 일'(월사月事)의 자취없이 사라지는 모양이라고 하는 모양임. ㅋ

배가 고파도 먹고 싶지 안코, 기침하면 찰가래가 떨어지잖고 그 가래가 자귀(自歸)하야 자신의 귀에만 들리고, 앉으면 일어서려고 안절부절허구, 눈이 흐린 노안으로 바뀌며 맴이 마치 허공에 달린 것 처럼 불안허구,

입안에 침이 마르구 혀가 깔깔하야 목소리가 울대 아픈 듯 힘들구, 가슴타는 듯, 변비있는 듯, 등에서부터 아래로 내려 넙적다리 앞으로 나와 서늘한 아픔이 기어다니는 것 같구, 발바닥엔 열이 나구, 아래 힘이 약해 걷는 발걸음이 연약하구 자꾸 잠만 오구,

신기(神氣)가 부족하니 지붕에 걸어가는 달람쥐 발꺼름에두 두려움을 잘 타고 그 것이 마치 닐 잡으러 오는 것 같구, ..이걸 여인의 하초 뼈다구가 스러지는 신허골궐(腎虛骨厥)이라 허나부다. ㅋ

이로써, 남장은 여인을 그로써!

몸살하믄 내려가게 하구
기본체력이 딸리면 멕이고
몸 뜨거우면 도끼자국안으로 돌침을 빨리빨리 넣다 뺐다해
몸이 차믄 넣고 오래 담궈야 하구
매가리가 주저않았다면 잠지로 온몸에 자국을 만들구
약하지도 몸살도 업쓰믄 본심으로 돌아와 침이 마르게 녀인을 칭찬해야 하느니라. 계롱산 또사 dkp 옮김白

볼테믄 보시요, 내가 틇녓?나 아래 게시판을 ㅎ

배병철 外 동양의학대사전 정신증 페이지 13, 14, 169, 817, 824, 1341, 1349 성보사 200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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