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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영하 'Sanchon'에 버마재비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4 (월) 13:06 조회 : 913
Sanchon ♪

The sound of an ox-cart comes over the mountain
A girl at the stream is so beautiful as a flower
The crops are ripe enough;
even sunshine makes me happy in the morning.
Yoo-hoo! I will live here forever~♩~♩~♩-♬

아가씨 옆으로 한 바리 소가 우(마)차를 끌고 오는데, 

버마재비(mantis) 한 마리가 오른 손 긴 도끼칼을 올리고 길을 막으며 

위협하기를 뽕나무에 매달린 자기 상표초 알집에 행혀 접근도 말란다.

오호라 사마귀 한 마리가 깔리는 줄 모르고 의(義)를 위해 당랑거철(螳螂拒轍)!

으하라 주무왕과 강태공 수레 막은 백이♧숙제가 따로 없구나!

기는 놈 뒤에 도끼로 후려치는 놈 있는 걸 모르고,

또 한 놈,
또랑창에서 기어나와 허물을 벗고 보니 세상 역시 똥먼지 천지라며 시끄럽게 울어대며 암놈당랑을 향해 제 목아지 부러질줄 모른체 기어 올라가는구나. 

에그애그라 개도 않 먹는 선생똥이라는데 '샤레 항아~~♬'

이 열린마당 사시나무에 엉금엉금 기며 선선공(禪蟬公)이 울어대누나!

당랑 18세에 '지' 목아지? 부러져나가네~! 께또바-! '게레 항아~♪!

두 손 모아 안드레아 보첼리 
떨리는 음성 '비쳐~뽐파니~ 아파 아 와~♪ 누나 까리나 카요라♬"

장자(莊周(((-, 퉁소를 불며 노래하네~~♪!

┏♩♬-↗ ↗ ~♭ -♩♩, ♩~~

네로서 벌레 네 앞발을 변하게해
그 쥐새끼 간(肝)을 못 만들거든 
어찌 사람을 가르치려는가유융?
누나 까리나 카요라 아모나리나~┛-충~비~~~♪서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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