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스러워 글을 안 올리겠답니다.
글을 올리는 것도 인생수양, 수련과정.
아무리 많이 알고 날고 뛰어도 쌍욕을 하면 면상장기가 안됩니다.
비근한 예로 보(beau) 교수를 초청하여 보았지만 머저리를 없애야 다시 들어오시겠답니다.
그러지 않아도 어제 다시 초청 글을 올릴 생각이었섰는데. ..
보스 김도 초청했으나 일언 반구 없으시고.
아니 살짝 들어오셨던 기미는 있섰습니다만.
쌍말 빼고 왜 글을 못 올리나? ㅊㅊ 기본이 안되었서!
이런 저질스런 글이 안 올라와 '대화의 광장'이 한산해도 어쩔 수 없이 기다림의 법칙.
아무리 많이 알면 뭣하나!
언행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사려분별하도록 노력하고
참을 인(忍)자가 세개
용기있게 밀고 나갈 것이며
근거없는 쌍욕을 뺀다면 얼마든지 받아주며
신념을 가지고 100세넷을 위하여
................................................................... 彰
다산장기농가
갓 까 낳은 병아리는 어린아이 주먹만한데
그 것 연노랑 고운 털빛 참으로 사랑스러워
어린 딸이 싸라기죽 먹는다고 누가 말하랴
한사코 마당 가운데 앉아 솔개를 쫓는다오.
100세넷의 소망을 이룩합시다.
필진이 적어 독판치고 있지만
열당 필진 역시 10사람 이내.
법자가 난동치기에 들어가 보았더니 서너 사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