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탄자니아 대사가 사파리 캠프장의 강연을 하다 텐트를 뚫고 들어온 하이에나의 면도칼같은 발톱으로 긁혀 피가 낭자하다.
그 곳은 케냐와 휴전한지 62년.
언제 싸움이 다시 일어날지 모른다.
그리고 하이에나는 비무장지대에 살고 있으면서 두 나라를 들락날락.
그리고 그 캠프장에는 대사관 무관도 주최측 경호원도 없섰다.
누구 탓?
'내' 탓이요, '네' 탓!- Mea, tuus culpa!
그러면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인가?
책임을 안 지는 것: 이 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