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세르반테스가 작중인물 돈키호테를 위한 묘지명:"만약에 그가 미치광이로 살았다면 그는 적어도 현명한 사람이 죽은 것과 같다."
Don Quixote: 돈키호테. 댄케호테. 스페인 동케코타. 영어 댄커섯
돈키호테는 세상 정치인을 익살맞은 희극풍으로 풍자.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햄릿처럼 행하지 말고 '난 체하지 마라.'
작중 인물 돈키호테는 그 당시 상황에서 '괴짜', '사회 부적응자'라지만 '실망 없이 사회에 진출하지만 빠져나오기 어렵고 미친 체해야 살아남는다'는 생활신조로 살다 갑니다.
그가 하는 말이
'그래 네 난로가에서 네 똥이 굵다!'- You are a King by your own Fireㆍside.
그리고 오셀로(2막3장), '트롤리스와 크레시다(1막1장)'를 인용해 '나는 점잔빼고 살지 않는다.', '나는 이마에 땀 흘리며 사는데, 세상은 조그만 일을 침소봉대시키고, 아무 것도 아니고 고통만 나누는 사람들'이라고 한탄함.
이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셰익스피어보다 17년 늦게 태어나서 같은 해에 죽지만 문장가로서는 세익스피어 문장보다 1~10년 후져 11구절 이상을 따옵니다.
그리고 전도서(3:1), 누가복음(13:31), 버질 문구 등 라틴어 속담을 가미하여 돈키호테 1, 2권을 완성.
Cervantes(세르반테스)를 스페인에서는 '테르밴타스(ther'vaentas)', 영어로는 '세르반테즈'.
본명은 테르밴타스 새애애바드래(Saavedra):[Saeaevathrae].
그의 일생은 슬픔니다.
예수회 신부에게 배우고(1564-'65), 살라만키 대학생활(1582-'84), 로마에 가서 쥴리오 애쾌베배(Giulio Acquaviva) 추기경 밑에서 일하다(1570-'74), 라팬토(Lapanto) 전투에서 권총알에 맞아 왼 손이 한 평생 불구가 되어 그의 별명은 '손 없는 사람. 엘맹코 데 라팬토(El Manco de Lepanto)'.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 제 2부, 작가의 서문(455쪽)에서 그 셰익스피어 오셀로(3막4장)의 그 '아픈 손때문에 다른 데도 아프다'는 말을 인용합니다.
이 후 신체적 장애자로서의 그는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의 정신장애가 있음을 한탄, 비유한 글을 쓰기 시작.
그는 수비대 군인, 알제리 해적에게 붙잡혀 보석금을 5년에 걸쳐 빚 갚고, 틈틈히 글을 정리하면서 병참장교, 세금징수원, 감옥생활(1597). 다시 3개월 구속(1597)당하고, 17년 후에 드디어 레모스(Lemos) 백작의 경호원.
그가 감옥에서 출옥하여 발라도리드(Valladorid)에 머무는 동안 돈키호테 제 1부(1605)를 완성.
그리고 재가(在家) 수도원 회원; 속적(俗籍)이 있는 가톨릭 제 3회원일 때에 제 2부(1615)를 씁니다.
세르반테스가 모티브를 쥔 스펙은 '사색적이고, 추측하고, 불확실, 억측과 공론(空論), 모험적, 투기적'인,- 글자 그대로 '스페큘레이티브(speculative)한' 어느 인생 돈키호테 삶을 그린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세상변화를 주도한 돈키호테처럼 남이 안 알아주더라도 빌 게이트,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처럼 난세에 성공하기 위하여 기상천외한 생각, 심각한 괴짜 분위기, 이상한 발상으로 출세한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