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골: 무신론적이다. 인간이 모르면 진리가 아니요.
아인슈타인: 진리는 인간과 관계없이 존재합니다.
그 피타고라스 정리는 인간과 상관이 없읍니다.
그러면 한 가지 묻고 싶은데, 세상이 인간성에 의존합니까, 아니면 인간 인자와 독립된 '진실의 자연(Nature of Reality)'이라고 생각합니까?
타골: 신은 인간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지 않읍니다. 인간 신앙일 뿐.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은 진리가 아닐 겁니다.
저는 초인(super-personal men)과 화해(reconciliation)를 합니다.
아인슈타인: 내가 더 신앙적이군요.
다음 초록으로부터;
July 14, 1930 대화. <The Religion of Man>. George Allen & Unwin, Ltd., London, appendix II, pp. 222- 225.
March 1937 <Asia>. pp. 151-154.
Amiya Chakravarty. <A Tagore> pp. 99-113. Beacon Paperback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