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비아(Moravians) 교파, 독일 '경건파'는 인기 없음.
그러나 감리교회는 알아줌.
경건한 감리교파의 유명 목사가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걱정하고 있는데 구석에서 모라비안 교인들이 바울처럼 주께 기도하고 있음.
이를 보고 그 목사님이 눈이 밝아지며(24:31) 그 뜨거운 체험으로 회심의 은총을 받았다고.
이 설교를 듣은 참석자 중에 "관세음보살!"이라며 공감하는 말이 들림.
이에 교인들이 크게 웃자, 목사님 말씀이 "사람들은 답답해도 억울해도 웃겨도 참아야 영광을 그 주께 드린다"며 설교를 이어감.
"그 하버드, 예일대 신학과 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짐.
3년 후에 이 분을 캐나다 어느 지체부자유아들의 옷을 갈아 입히고 목욕시키는 곳에서 발견.
이 분의 말씀은 "부흥회를 열어 자신의 복음에 많은 사람들이 감화감동을 받지만 자신은 마음이 어두워 마음의 평강이 없섰다(24:36)"고.
이상은 김용배 목사님의 부활절 강론.-누가 24: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