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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의 진짜얼굴 모습
글쓴이 : Alex C. 날짜 : 2015-01-29 (목) 04:50 조회 : 1978
[영국] 컴퓨터로 ‘예수의 얼굴’ 복원

 


영국 연구팀이 첨단 법의학 및 컴퓨터 기술을 동원, 예수의 얼굴을 그려냈다고 BBC방송이 27일 전했다.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그린 예수는 뭉툭한 코에 짙은 갈색 피부, 짧은 고수머리를 한 전형적인 유대인 농부의 얼굴.

이 예수의 얼굴은 BBC가 이번 주말부터 방영할 예정인 ‘신의 아들’(Son of God) 시리즈에 사용하기 위해 복원한 것. ‘신의 아들’은 역사 속에 실존한 인물로서의 예수와 그의 삶을 재현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연구팀은 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 부근에서 도로공사 중 발견된 1세기 유대인들의 두개골 중 가장 대표적인 형태를 가진 것들을 골라 첨단 법의학 기법과 컴퓨터로 실제 얼굴을 복원했다. 연구팀은 “얼굴 형태는 두개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복원 기법은 생전의 모습을 추정하는 적절한 방법”이라며 “머리카락, 턱수염, 피부색 등은 이라크 북부의 한 사원에서 발견된 예수상을 토대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신의 아들’을 제작한 PD는 “예수의 실제 두개골을 토대로 그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의 얼굴은 아니지만, 예수의 모습을 추정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는 기독교권에서 창백한 피부, 마른 체구, 긴 머리를 가진 전형적 유럽인의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 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dkpark 2015-01-29 (목) 05:55
연구팀이 수고했네요.
겉보다는 마음씨. 미모는 골격과 살갗.
갑상선 바세도우氏 병이 있는 것 같아 안쓰럽고, 운전면허증 갱신 때에 샘플로 DMV 벽에 붙인 제인의 남편 John Doe같군.

임꺼정이나 'Beauty and Beast'에 나오는 곰남처럼 생겼서도 마음씨 착하고 재주라도 있서 병 고쳐주고 말 잘하고 기억력 좋고 판단력 좋으면 괜찮다.

일찌기 이율곡 선생이 '몸은 이미 정해진 분수라 고치지 못하지만 마음과 뜻이 있으면 마음의 무형(無形)한 영혼이 타고난 성품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성서에도 그렇게. 단, 생활관으로 볼 때에 4호 반 공제 인상입니다만. 19호 반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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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9 (목) 06:30
우풍진지회 필유능소지.

성모님이 (석)고상 처럼 얼짱이 아니시드라도 비록 호박 우라게시(裏返)라도,
공자가 바랐던 꽃미남 반안(潘安)이 아니드라도 예수님이 실존인물이시기를 바라고, 그대로의 생애가 몇 천만 분의 일이라는데 그대로의 생애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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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9 (목) 07:00
▒관리자님께. 오페라 부탁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Carl Maria von Weber: Overture to the Opera "Euryanthe" Oct 25, 1823 ▒
부지런하고 늙스구레하고 배운 것 같고 눈치가 좀 없는 것 같고 옷차림이 꾀죄죄하고 복이 없는 듯이 보이고 자족하는 여인상. 예수님 모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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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29 (목) 07:11


Carl Maria von Weber - Euryanthe - Ov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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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9 (목) 08:36
비실체 예수의 가상얼굴일 뿐이다.
이런 일련의 거짓이 반복되며
에수의 실존성을 강제하는 것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에수란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가상인물이다 
물론 누군가 부다의 배움을 유포한자는 있으리라.
그후는 모두 날조 허위사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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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2015-01-29 (목) 10:07
야소는 허구의 인물이다 라는게 나의 주장입니다.
야소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84세 까지 살았고 아직도 프랑스 남부의 시골에 야소의 자손들이
있다고 하는설도 있지요.

그러나 야소가 허구의 인물이란건 동 시대 어느 학술지나 역사서에도 야소에 관한 이바구가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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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9 (목) 10:27
알랙스님께 동의 합니다.

그 보다 턴년전 스람도 시시콜콜 자료가 있는데

구런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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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9 (목) 10:29
그런 중대인물의 기록이 없다면

사실이 아닌 구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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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29 (목) 12:57
Jesus Face Looking Merciful Picture

사람들의 기억이나 전해 들은 얘기로 그린 그림, 몽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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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9 (목) 18:12
생존인물이든 아니든 생존했다고 굳게 믿든 말든 간에
하도 많은 사람이 관여했을 때에 편집대표를 attribution.
모세 5경을 모세의 업적으로 치고 격언, 금언집이라고 하고 
신약을 예수님 업적으로 귀속시킨다 해도 대단한 업적들임.

그 연결고리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교리 교의가 분명히 들어가는데
카라파 추기경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Attributed to Cardinal Carafa
Populus vult decipi.- The people like deceived. 사람들은 속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Thomas Babington, Lord Macaulay(1800-1859): On Ranke's History of the Popes.
She[the Church] thoroughly understands what no other Church has ever understood, how to deal with enthusi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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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9 (목) 18:49
같이 살아보지 않은 옛날 사람의 아야기가 입으로 전해온 말과
완전히 죽었다 깨어나지 않은 사람은 주검을 모르는 것이 원칙.
여기에 대해 누가 아긋자긋하게 이야기 하면 귀가 솔깃하다.
이 것이 바로 남을 속이기 쉬운 부분에 해당될 것으로 안다.
이 것에 대하여 카라파 추기경과 Macaley卿(1841)이 코멘트한 것임.
그 사후세계에 대하여 언어희롱이랄까.
예를 들어 놀웨이産 lemming 쥐. 수 만마리가 이주할 때에 물을 만나 앞의 놈이 텀벙 들어가 죽는 줄 모르고 뒷 놈들이 흉내내어 첨벙하다 죽는다. 물론 모조리 죽지않음을 최근에 알았지만 그 중 이렇게 산 놈은 죽어밨더니 어떻다고 알 수 없겠다.
마찬가지로 완잔히 죽었다 살아나온 사람, 부활된 사람이 아니고는 사후세계에 극락, 천국, 화탕지옥, 연옥, 이리가 있다고 말해도 속을 수 밖에 없다.
그 증명할 수 없는 공포의 사후세계를 종교에서 크게 다루고 있는 것. 
이지적인 사람도 죽음을 생각하기 싫은데 겁쟁이들이야 오죽 싫겠나.
싫지만 귀가 절대적으로 솔깃하다. 이 것이 약점. 이 점을 돈으로 이용. 나쁘다. 
스님, 목회자, 신부 중에서 자신 스스로 몇 %가 천국, 극락이 있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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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2015-01-30 (금) 03:44

스님은 해탈 열반하기 위해서 수도정진을 수행하는고로 열반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먹사나 신부는 소위 믿음이란것으로 천당에 가려고 하기 때문에 가식적인 믿음일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보며 위선적 믿음의 경우가 (즉 겉으로는 믿는척, 속으로는 긴가민가)대부분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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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30 (금) 16:46
헤겔 철학을 이어받은 쉬트라우스(David Friedrich Strauss, 1808-1874)는 '예수전Das Leben Jesu, 1835'에서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는 역사적으로 실재한 예수 모습이 아니고 그 당시의 신화에 의한 매우 시적(詩的)인 인물이라고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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