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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향욱 개ㆍ돼지 조련법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7-14 (목) 04:44 조회 : 836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자신의 이름대로 '비단보에 싸은 똥내가 물씬 나는 말'을 했음.
경향일보 기자에게 "(국민을) 개ㆍ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듯이 민도가 낮은 자신을 포함하여 개돼지로 역환유시킨 옳은 말.

이 것은 민초의 지도자, 양의 목자 역시 윤리와 문무(文武)의 대가가 아니기에 상식 이하의 잠재의식이 오직 술좌석에서 내뱉어졌을 뿐.

이러한 막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이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지만 이보다 미련한 자에게도 오히려 바랄 것이 있기에 이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고,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어도 인정하는 세태.- 잠언 26:8-12, 베후 2:22 

그러므로 그러한 망언을 제도하기 위하여 매 2년마다 교육공무원을 포함하여 공직자, 미국처럼 사(師)자에게 보수교육을 시키면 개선될 것.
일찌기 다산이 거론한 고적법(考績法).- 경세유표 제 11권

물론 강사로 나온 사람 역시 상대적으로 다른 강사의 강론을 들어야 할 의무.
그러면 천리마에 올라탄 개ㆍ돼지가 천리마 속도에 자신이 말갈기로 기어가는 속도가 가미될 것이 아닌가.

이 말은 상대성 이론을 현학적으로 비유함이 아님.
그리고 분명한 것은 본문의 나향욱 역시 개ㆍ돼지 조련사가 아닌 자신도 동물농장 X개ㆍ벅셔.
........................................................................................................  7-13-16 ^-^  dkp 

써니 2016-07-14 (목) 08:45

"민중은 개, 돼지취급하면 된다."


Na Hyang-wook put his foot in his mouth.
They are comments so harsh they might make Donald Trump blush. 

- Los Angeles Times 7.11.2016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여는 문이고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자신을 베는 칼이니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간직한다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어디서나 거뜬히 몸을 편히 하리라

舌詩 (설시)



복날이 가까와 오니 잡아먹자는 얘긴가?
보신탕집에 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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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15 (금) 09:59
羅 비단 '라'
享 누릴 '향'
旭 햇살 치밀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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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7-15 (금) 10:10
羅享旭│官逼民反 humanrightwatch.cc
14 hours ago. 南韓敎育部政策企劃官羅亨旭, 日前竟然對媒體說┌99%的民衆都是猪狗┘, 引發南韓社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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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7-16 (토) 01:23

<민중이 개 돼지라는 코멘트에 대한 코멘트> 펌.

문화인류를 분석할때 개인과 집단을 동일시함에 기인하여 그 문화를 이해하는데에는 오류가 있다

개인이 모여 집단이 형성된다지만 엄연히 구분짓고 그 특색을 이해해야 한다
니부어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에서도 나오듯이 아무리 도덕적인 사람들이라한들 그 사람들이 모인다고 하여 꼭 도덕적인 집단이 형성된다고 보기 힘들다
우리나라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예를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인 축제현장에서는 그 축제가 끝나고 나면 그 곳엔 엄청난 쓰레기들이 즐비하며, 그 사람들을 고발하는 뉴스가 나온다
설사 그 축제에 참가하여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 그 뉴스를 볼지라도 크게 개의치 않을것이다 자기만 그런것이 아니고 모두가 그랬기 때문에 일종의 동질의식을 가진다랄까
만약 자기 자신만이 도덕적으로 문제될만한 일을 했을때 뉴스에 단독적으로 나왔을때 느꼈을지 모를 감정과는 천지차이다
이것이 개인과 집단을 절대 동일선상에 놓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충분히 질타받을 행동을 한 사람이라도 동물을 함부로 버린 사람들에 대한 뉴스를 보면 어떻게 저런짓을 하냐며 분개하며 욕할것이다
개인으로서는 행동은 매우 조심성있고 자신이 한 언행에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달려있다는 특성이 있지만 어떠한 집단에 속해있는 구성원으로서의 행동은 내 주변 사람도 하니까.. 라는 자기합리화에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개,돼지라고 표현한것은 머한민국의 이러한 집단이라는 특성을 꼬집어 얘기한 것이지만 그 내용을 접한 국민들은 개인에게 하는 발언으로 생각함으로써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입장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하고 있는것이다
설사 그들이 언젠가 어떠한 집단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땐 자신의 행동이 개,돼지같은 행동이란걸 인지하지 못한다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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