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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돌아오지 않는 영산강. 황제내경, 잡아함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5-27 (금) 15:25 조회 : 834
마호멧이 산을 부르는 능력이 있음을 믿게 하려고 사람들을 산으로 부르고 "산(山)아 오너라"고 했으나 효험이 없음.

이에 또, 또 명령했지만 산이 움직이지 않음.

이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만약 산이 마호멧에게 오지 않는다면 마호멧이 산으로 갈 것이다"라며 몇 발짝. 
여기서 말하는 산은 동산보다 큰 언덕('hill').- 베이컨:<뻔뻔스러운 대담함. Of Baldness>에서.

자 이제 금의환향할 반기문(潘基文, 1944. 6. 13~) 유엔사무총장.
영산강을 건너야 하는데.
반(潘)기는가, 반반(反潘)인가, 아니면 그가 황금 벌판에서 조용히들 하라고 정편(靜鞭)을 휘두를 것인가.

"독도 문제에 얼마나 관여했나?"
"미끄러운 뱀장어".- slippery eel
"반반(半半)"- 기자들의 질문에 애둘러가는 모호한 답변
"관료주의"- 이상 한국에서 얻은 별명

"어디에도 없는 사람이잖아"- Nowhere man.
"보이지 않는 사람"- 투명인간(Invisible man)- 이상 '외교事誌'(Foreign Affairs)

"최악의,.. 실패한 사무총장"- 이코노미스트
.........................................................................................................
이 모두 여론기관에서 나온 별명.
단초(端初)는 참모진이 있는 것처럼 노자의 장이부재(長而不宰). 

물론 유엔안보이사회에 발 묶인 사자가 어떻게 힘을 쓰랴마는 그가 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아왔기에 붙은 그에 대한 이미지.

그는 근 10년 임기에 20년간 지지부진했던 기후안정협정을 체결, 미얀마 민주화 및 이란 혁명을 해결했다고 리더십을 부각하지만 물론 보이지 않는 업적이 있으리라고 간주됨.

그가 외국에서 수 많은 상, 학위, 정치학 명예 박사를 받은 것만 보아도 실로 한국인의 자랑. 

귀향 안착 후에 그가 대권의 강을 건너려면 제주도 컨벤션 센터, 수도권, 대구, 경북(TK), 박근혜 대통령을 8번째로 만나기 보다는 여론기관과 화해를 해야 좋을 성 싶음.

그의 갈애(渴愛)에 이는 나만의 생각일까?

무관(無冠)의 제왕, 이치의 대변자 언론.
"내가 허(虛)하면 내 위를 보(補)한다."-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황제내경 경맥 10장

저 쪽 강변이 다가오지 않으면 자신이 건너가야 함.
선가화두(禪家話頭)에 흑씨(黑氏) 범지(梵志)에게 설(說)한 방하착(放下着)이 이같은 소식(消息).

즉, 대수(大樹, 筏木, 뗏목)가 이 강변에 머물지 않고, 가라앉지 않고, 딴 데로 떠내려 가지 않고 피안(彼岸)으로 건너려면 돈 안드는 언론인과 함께 뗏목을 타야할 것.- 
잡아함(雜阿含) 12권 11854 1174 유수경(流樹經)
........................................................................................................ 5-26-16 ^-^ dkp 

써니 2016-05-28 (토) 13:06

반기문 총장이
반기문 대통령으로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49% ?  50%?  51%?

안 된다는데 $1 겁니다.

Another Ko 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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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6-05 (일) 01:54
이런 설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람'이 대통령 출마자격이 있다. 
반기문 총장은 헌법에 따라 출마자격이 없다
국적은 한국이나 반기문 총장은 명백히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고민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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