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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54세 3분, 하버드 총장 69세 2시간 연설. 유머꾼이 연설을 제대로 함.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1-01 (금) 17:56 조회 : 835
1863년 11월 19, 목요일, 펜실베니어 게티스버그 국립묘지 봉헌식;

主연사 명연설가 하버드 총장 69세 에드워드 에베렛(Edward Everett 1794-1865).
원고작성 40일 시간 여유. 13,607단어, 2시간 연설. 진지함.
이 연설문은 기억되지 않고 문헌에 기록되었음.

헌정사: 54세 에이브라함 링컨(1809-1865) 대통령. 진지함과 유머꾼.
원고작성 17일 시간 여유. 281단어, 2~3분 연설.

링컨은 민주주의 정신 및 자유의 재탄생을 위한 정치투쟁을 역설. 
이 연설문은 세계적으로 교과서에 두루 수재됨.

1863년 1월 1일 목요일자로 발효될 노예해방령. 
링컨이 유머작가 브로운 찰스 화랠(Browne Charles Farrar)의 책을 읽다가 들어오는 각료들에게 "왜 웃지 않아?! 나는 공포의 긴장감으로 잠이 안 오고 내가 웃지 않으면 죽어버릴꺼야." 
그리고 노예해방령 초고 카피를 각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2번 언픗 생각하고 말하는 명 정치가의 우울증. 
그리고 촌철 유머와 신문기자가 항상 따릅니다.
..............................................................................................................  dkp 1-1-16

이태백 2016-01-01 (금) 18:12
링컨 대통령이 일이 바빠, 할 수 없이 구두를 슈산 보이(shoe shine boy)에게 닦는데 이 애가 "닦아도 또 더러워질 텐데 왜 자꾸 닦으라고 하십니까"라고 묻자 링컨이 "너는 식사하고 나서 얼마 있으면 배가 고플텐데 왜 먹냐"라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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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1-01 (금) 19:14
링컨의 학벌은 초등학교 3개월. 얼픗 노무현 前대통령.
그 링컨의 1857년 8월 19일은 음력 6월 30일, 사주보는 사람으로 말하면 무인일(戊寅日), 그믐날.

그 전부터 자기를 친절하게 대해주던 Hannah가 변호를 부탁하자 무료변호하기로 약속.
사건은 그녀의 아들 James Norris가 그날 19일 Armstrong, Metzker와 함께 음주 후 다투다가 밤 11시에 Norris는 나무토막으로 Metzker의 뒷 목을 후려때리고, Armstrong은 쇠뭉치를 휘둘러 Metzker의 눈을 때려 죽게했다는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것.

그 증인으로 나온 Charles Allen이 150피트 떨어진 곳에서 그 장면을 휘영청한 달빛 아래 똑똑히 봤다는 것.
이에 링컨이 연감(almanac)을 증거로 삼아 그 날은 그뭄달도 져있는 날이라고 변호하여 풀어지게 하다.   

그러자 일리노이 언론에서는 "다 똑같은 법조인들이지만 링컨을 따라마시기에는 어렵다"고 평가하는 글을 게재하다. 

링컨은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나 박근혜 현 대통령과 달리 두 번 생각하고 일을 처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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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1-02 (토) 03:50
Gettysburg Address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We are met on a great battlefield of that war. We have come to dedicate a portion of that field, as a final resting place for those who here gave their lives that that nation might live. It is altogether fitting and proper that we should do this.

But, in a larger sense, we can not dedicate, we can not consecrate, we can not hallow this ground. The brave men, living and dead, who struggled here, have consecrated it, far above our poor power to add or detract. The world will little note, nor long remember what we say here, but it can never forget what they did here. 

It is for us the living, rather, to be dedicated here to the unfinished work which they who fought here have thus far so nobly advanced.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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