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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같은 골격 아메리칸 인디언의 원성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2-22 (일) 21:44 조회 : 831
나의 태양은 졌고 나의 날은 지났네.
어둠이 나를 덮고 내가 눕기 전에 나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잊었네.

에이브라함 링컨이 국회에 진출(1846)하여 멕시칸 전쟁을 일으키는 제 11대 대통령 제임스 K. Polk를 인종차별, 야만인이라고 맹렬히 비난하지만 오히려 악명을 얻은 적도 있습니다.

백인의 끊임없는 영토확장 시절, 멕시칸 전쟁을 경험한 법조인 출신, 제 14대 대통령 피어스 재임 중, 1855년에 아이삭 스티븐스(Isaac Stevens) 총독과 엘리옷 포트 협정(Port Elliott Treaty)에 시애틀 인디언 추장이 울면서 살던 고장 씨애틀을 백인에게 빼앗긴 북서부 인디언과 마찬가지로, 북 다고타 주 수(Sioux) 인디언 추장 입웅(立雄. 루터 스탠딩 베어. Luther Standing Bear)이 부족을 이끌고 서부로 쫓겨가듯이, ....

예전의 우리처럼 장발에 털 목도리 하고, 얼굴을 포함하여 골격이 비슷하고 반포경에 마늘을 먹는 아이다호 주의 중부에서 서부에 걸쳐 거주하는 북아메리카 네즈 펄스(Nez Perce) 인디언 추장 요셉(백인과 교섭 중에 붙여진)의 한(恨):

나는 말했고 말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네들이 또 다른 말을 할 때까지 좋은 말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네들은 우리 강토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백인들로 가득 차있네.
그네들은 우리 조상의 무덤을 보호해주지 않고 말과 가축에 대해 보상도 하지 않네.
좋은 말을 듣고 자식에게 들려주지도 못하고 좋은 말일망정 작전담당 마일즈 장군(General Miles)과는 통하지 않네.
좋은 말을 나의 사람들에게 할 수 없고 우리의 가정과 자신들을 스스로 건사할 수 있다는 말을 해줄 수도 없섰네.

만약에 백인들이 인디언들과 평화롭게 같이 살려면 그네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고 어떠한 곤란도 없고 모든 사람은 서로 비슷함을 알고 그네들에게 동일한 법률을 적용하면 될 것이고 그들이 살고 아이들이 자라게 해주면 된다.

모든 사람은 위대한 신에 의하여 태어났고 모두가 형제간.
땅은 모든 이의 어머니, 모든 사람은 땅을 바탕으로 동등한 권리.

우리가 여러가지 면에서 서로 다르게 보이지만 우리는 모두 여인에게서 낳았고 우리는 다시 만들어지지 못하며 당신들이 당신과 같이 만들어진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에 의하여 우리처럼 만들어졌기에 당신들이 우리를 바꿀 수 없고. 그런데 한 엄마, 한 아버지에게 태어난 어린이들이 왜 싸우게 만드는가?-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속이려드는가?

나는 하느님에 의해 어느 사람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 백인이 말할 권리가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아이다호 인디언추장 네즈 펄스, 1879


써니 2015-02-23 (월) 09:57

내 발끝이 돌아 다닌 모든 땅이 내땅은 아니고
내 눈에 보이는 끝까지가 다 내 땅은 아닐 듯.
먼저 본 사람이 임자는 아니 듯.
지킬 수 없는 땅도 내 땅은 아니고

150년도 넘은 지금도 나머지 부스레기 땅
레저베이션도 갖고 있기가 힘에 벅찬 듯.

그 때는 그나마 활과 창으로 버티다 무너졌지만
지금은 마약, 독주, 도박, 매음, 쌈박질 뿐.

아파치 한 부족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땅에서
같은 골격, 가난한 집안 코리아부족이 일어났듯 

깨어나지 않으면 
재벌집 텍사스만한 큰 땅덩어리 물려 받았다해도
그 무슨 소용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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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23 (월) 14:35
인디언 레저베이션 리쿼 스토어에서 인디언에게는 위스키 첫 병이 공짜. 그리고 발동이 걸리게 되면 돈 내고 사야겠지요. 정책적으로 문맹화시키고 있는 것 같지요.

그래서 인디언들은 기분이 좋으면 도끼를 던지고 담배를 피우는데 자기들을 질 봐주는 체하는 백인들이 자기들에게 독약[독주]으로 중독시켜 준다고 제 11대 Polk(1845-), 12대 Taylor, 13대 Fillmore, 14대 Peirce(-'1857) 때에 인디언 추장이 열통이 났을 겁니다. 엊그제 읽었는데 찾으면 그 추장 이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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