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처녀장학금 폐지 권고 유감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6-19 (일) 09:01 조회 : 959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처녀 장학금' 취지를 보면
여학생들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 성적 착취, 임신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도울 수 있게 미성년이며 학생일 때 성행위를 멀리 하게 하려는 것이다.

좋은 취지로 보이는데 
그 곳 여성인권단체, 시민단체가
인간 존엄, 평등, 차별에 대한 헌법 정신에 위반된다고 반발을 한다니

품행단정한 여학생 골라서 장학금이라는 혜택을 주는 것을 안된다 하니......

운동잘해서 장학금준다고 차별이라 안하는데...
공부잘해서 장학금준다고 뭐라 안하는데....

학생일때 품행좀 단정하라고 장학금준다 하는데 반발이라니...
에이즈막겠다는 현실적인이고 심각한 취지도 있는데....

그러니 에이즈로 온나라가 망가질 정도로......


In 2000, deaths in this age group start to soar due to AIDS.







이태백 2016-06-19 (일) 15:07
1. 윤리적인 비전에서의 이데오로기 갈등 문제.
동등권을 찾기 위해 압력을 가하면 순결, 정숙의 자유권리를 잃게 됨.
품행이 방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케이스에까지 좇아와, 어디에서나 평등을 찾는, 좀 웃기는 이야기. 
덫에 꼬리 짤린 여우가 "꼬리가 없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식. 

2. 생리학, 병리의학적인 비전에서의 동등권.
시국이 이상하게 돌아가 억제의 비전이 방임의 비전과 혼란.
동성애는 자연과 거리감이 없지 않다. 
문리대 순수심리학 (이론)심리학에서 흠 잡히지 않지만, 병리학적으로는 이들에게 전염병이 많기에 이 비자연적인 소수들이 다수의 대중을 성적으로 지배하지 못함.

3. 그 올림픽 정신은 평화, 모토는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로부터."- Juvenal: Mens sana in corpore sano.-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시상은 진 자에게 주지 않는다.
즉, 진자는 다음 기회를 엿보아야 함.

이 올림픽에 비유하면 동성애자는 게임이론을 모르는 것이라고 여길 수 있음.  
댓글주소
이태백 2016-06-19 (일) 15:17
4. 동정을 지킨 사람만이 결혼이 허가되는 것이 아니지만 순결을 지킨 모범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여성을 똑같다고 여기면 논리학에서의 동일시의 오류(the error of identification), 합성의 허위(fallacy ofcomposition).
6. 정도껏 반대해야지, 무조건 평등을 요구하면 모학시배(侮謔時輩). 
댓글주소
이태백 2016-06-19 (일) 15:26
7. 보통과 동성애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서도 동성애로 인한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임.

한 쪽이 모범생이면 게임 이론에서 다른 쪽은 모범생이 아님.
한 쪽이 장학금을 얻은 만큼, 동성애자가 기회균점면에서 손해를 보는 제로 섬 게임. 이는 인과율이 아닌가?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65  주렴계:나는 홀로 연꽃을 사랑하노라 dkp 08-30 979
2764  숙모는 나중이고 미국 처자, 삼촌이 먼저 dkp 04-12 979
2763  실연하여 한 없이 간 곳이 아메리카. 아메리고 베스푸치 +2 이태백 04-07 979
2762  오른쪽 가리마 지아지아(佳佳) 드로이드 여신. 피둥한 날씬함 +2 이태백 07-03 979
2761  간땡이 분데 쓴 약보다 단 약이 좋다.ㅡ셰익스피어 dkp 02-10 978
2760  항해문제 아닌 이권투쟁으로 죽음. 세월호? +2 이태백 04-19 978
2759  입양아. 키워준 수전노 양아버지와 패륜의 대결 +1 이태백 09-01 978
2758  회장과 비서 (제8편: 영문 타자기를 내놓아라) +2 선열반 03-26 977
2757  율리시즈의 귀향. 몬테베르디 오페라 이태백 02-05 977
2756  박지원(智元). 모찌 먹는 도꾸가와 이에야수 +3 이태백 07-29 977
2755  빠삐욘 666세대 ㄱㅅㄷㅅㅇㅂ 낙형 dkp 09-02 976
2754  허겁: 얻어 먹고 땀을 낼 년(撚) +1 이태백 10-30 976
2753  발 뻗고 자고 싶으면 +1 써니 08-28 976
2752  이학박사 모둠 며누리밑씻개, 큰개불알꽃 dkp 07-19 975
2751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과 좀 이태백 02-18 975
2750  박 서방의 인사 글(고(故) 박경용 선생의 영전에..) +3 yu nam pak 09-09 974
2749  내 연기가 어땠어? +14 wind 10-07 974
2748  미운 오리. 오라비 링컨상(像) 이태백 08-24 973
2747  아리랑. 색성(리비도)의 정서적 표현 이태백 08-29 973
2746  예술적 물관리. 석굴암과 테노크티틀란 불가능을 믿어야 한다. +1 이태백 08-03 972
2745  이스라엘 골다 메이어 수상, 아달리아 여왕 +1 dkpark 02-16 969
2744  올가즘♥ 맛보다 죽어간 비너스 거울♀ dkp 02-10 968
2743  붕어를 잡아 봐! 써니 05-30 968
2742  일본과 뒤밖인 한국의 운명 dkp 05-21 967
2741  낙방한 기무잠을 송별하는 왕유 -영한번역 이태백 02-02 967
2740  까마귀 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dkp 07-04 966
2739  냉소하며 칭찬하는 고품격 욕 dkp 05-20 966
2738  피라미드 경제 +8 써니 07-06 966
2737  하체운동 6가지 써니 01-08 966
2736  간다, 간다, ...................... 써니 05-05 966
2735  성별의 종류: 남/녀 그리고 등등등등..... +1 써니 03-07 965
2734  여인이 씨스팟(C Spot) 믿고 동성애 +5 이태백 05-17 965
2733  불건전한 인간상 엉겅퀴. 해독제 이태백 02-12 965
2732  4월에 시들어 떨어진 잎, '개죽' dkp 05-20 964
2731  몽땅 바바리코트 여대생 올가슴 군락 dkp 05-20 962
2730  한국 차기대통령 +3 써니 10-01 962
2729  2018 년 4월 10일 쓴 내용 ---- 근 1 년만에다시확인...... +3 써니 02-09 962
2728  장자(莊子)의 노래 dkp 05-21 961
2727  내 사타구니 아래로 기어나가거라 +5 dkp 08-14 960
2726  고구마를 좋아해야 합니다 +2 이태백 05-01 960
2725  처녀장학금 폐지 권고 유감 +3 써니 06-19 960
2724  올해의 건강 관리 운동 써니 01-09 960
2723  기호 1번 써니 04-20 960
2722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체제보장 +1 써니 05-13 960
2721  싸이코배블러 정신의학용어수다쟁이 dkp 05-20 959
2720  日本人의 性(sex)와 羞恥文化 (펌) +3 선열반 04-26 959
2719  달러에 하필이면 피라밋 눈인가 이태백 09-12 959
2718  도깨비도마뱀 닮아가는 아베수상 +5 이태백 01-04 959
2717  일본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만세 dkp 07-03 958
2716  '동성애, 공창'은 무정부주의 빙산일각 +1 dkp 11-12 958
2715  선열반. 영어하는 너도 똑같다 +2 dkp 08-09 957
2714  케겔운동 전철에서도 성교할 때도 오줌눌 때도 dkp 02-10 957
2713  이명박 쥐야 쥐야 큰 쥐야. 우리 벼싹 먹지마라 이태백 01-28 957
2712  씻지 않고 먹을 야채 자경농법 dkp 06-01 956
2711  사문난적 열린마당 필진 오애재라 dkp 07-01 956
2710  차라리 올리고 싶었다고 말하지 dkp 07-12 956
2709  상공 6킬로 철새, 10킬로 여객기 +2 dkp 11-17 956
2708  짜고 치는 고스톱 오드 커플 dkp 05-20 956
2707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4 이태백 12-29 956
2706  발미키 라마야나 내용의 서유기 손오공 이태백 03-19 956
2705  클레오파트라 코에 바른 화장품 일습. 소쓸개, 타조알을 왁스에 이갠 연고 +1 이태백 04-08 956
2704  상 준다면 땅을 떼어주는 멜가레호, 얼뜨기 김대중대통령 +1 이태백 04-08 956
2703  멧돼지 알렉산더 사로 잡는 법 I dkp 08-09 955
2702  도선대사, 무학대사 서울 풍수 dkp 09-19 955
2701  조광조를 죽인 선열반쪼 글자 dkp 05-20 955
2700  델파이 점쟁이에게 왜 속였냐고 다그쳤다. 그러나 대답이 없섰던 것이었다. +2 이태백 05-23 955
2699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 (펌) +6 써니 06-23 955
2698  아서라 마서라 선열반 dkp 08-19 954
2697  사슴울짱에서 왕유를 생각하며 dkp 11-25 954
2696  '죽음의 본능' 글이 날아갔군 dkp 04-12 954
2695  SK Group 창업자 최종건, 그 사람 +2 선열반 03-21 954
2694  공인처벌 전 예우. 박정희, 노무현, 정몽헌, 안상현, .., 성완종, +1 이태백 04-14 954
2693  열당에 찬 물을 끼얹어서야 dkp 07-09 953
2692  미사일위협 앞에 천연스런 한국인 dkp 04-18 953
2691  치자꽃향: 완숙한 스물 여덟살 여인과의 밀애 이태백 04-08 953
2690  궁금증 지진의 쓰나미. 산불보다 무섭다. 이태백 08-21 953
2689  한국인 최고 남자는 송해 +2 이태백 04-05 952
2688  똥끈 이론, 사정 이론 dkp 09-01 949
2687  선ㆍ악은 손등~손바닥. 붙어 있음 dkp 03-26 949
2686  유명인은 쥐띠, 고양이띠, 코끼리? dkp 01-07 948
2685  까마귀 살은 희고 백로 살은 분홍빛 dkp 05-20 948
2684  비너스의 푹신한 안정감. 이를 몰아낸 철학자 피스칼 '팡세'. 이태백 04-14 947
2683  유대인에게: 개미가 이사하니까 비가 오는 게 아님 +3 이태백 10-18 947
2682  BTS 미주공연 +1 써니 09-25 945
2681  죽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5 써니 01-11 945
2680  회장과 비서 (제2편: 동승한 묘령의 여인) +2 선열반 03-20 944
2679  동시대에 무식이 발싸개. 섹스 로봇이 망가지면 지옥으로? +1 이태백 05-30 944
2678  4차 산업혁명이 마지막 산업혁명인 이유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3) 써니 10-24 944
2677  빚통령;민주성군 가정은 파탄한다 +5 이태백 07-07 943
2676  망년음 경경이. 청장관전서 영처문고 +1 이태백 12-24 943
2675  좋은 말을 골라 쓰며 하루를 즐겁게 하라 +2 선열반 01-29 942
2674  복카치오. 비련의 '피얌매타', '상사병' +1 dkpark 03-09 940
2673  만델브롯 줄리아 장미꽃 영롱한 빗물방울 +2 이태백 04-10 940
2672  한반도에 중국의 병법 차도살인ㆍ진화타겁. 더불어 망국당, 더민주할 말 없당 +2 이태백 08-17 940
2671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1 써니 09-21 940
2670  있을 때 잘해야지 +1 써니 08-26 939
2669  올해의 약 복용, 미용 화장 써니 01-09 939
2668  부하 9천명 유하척 dkp 05-17 938
2667  蝴汝靑山行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이태백 05-04 938
2666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 창녀 +2 이태백 04-29 93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