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길흉화복, 출세, 주어진대로 사는 수명이 엉뚱하게 뒤바뀔 수 있읍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뒤바뀐 운명, 뒤집어진 가깨(gakai瓦解)표 X 운명.
그 섬나라 일본인 근성은 치사하기로 말하면 권도를 뺨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잘 되는 것은 하늘의 재앙을 나무라기 보다 우직한 기질로 서로 뭉침에 있다고 여겨짐.
우리 한국인은 너무 똑똑해 뭉치기 싫어하여 입이 많아 권도(權道)로 달팽이 뿔 싸움을 한다고 비유될 것.
달팽이의 그 두 개의 뿔, 촉(觸)뿔, 만(蠻)뿔이 쟁론과 함께 멱살 잡고 싸움질.
장자(莊子. 則陽)가 의인화한대로 극히 하찮은 일로 다투는 여ㆍ야당 와우각상지쟁(蝸牛角上之爭). 1331
그리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이 인간 의지의 사건과 시간, 인과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필연적인 인과응보에 있다라기 보다는 운(運) 좋은 자가 땡을 잡게 되어지는 것 같읍니다.
인간 승리는 열정과 99%의 노력의 함수관계요, 평화적으로 다른 편을 이해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성취이지 한 두 예외사 1% 이외에는 결코 천명(天命)으로 결정짓는 운수대통설은 가당치 않을 겁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겠읍니다만, 한국이 일본에 문물을 전해준 장손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뒤지는 므낫세 지경이 됩니다.
전에 요셉이라는 팔려간 종이 그 나라에서 13년간 종살이와 감옥살이 후에 총리가 되어 9년 째 되던 해에 그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야곱에게 두 아들을 두 손에 나누어 잡고 축복을 내려주시라고 아버지 앞에 맡겼던 일이 있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각개표 X로 작은 놈 에브라함에 오른 손을 얹고, 오히려 큰 놈 므낫세 머리 위에 왼 손을 얹고 에브라함에게 큰 축복을 하기 시작하시기에 요셉이 정정을 요구합니다.
그러자 야곱의 말은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모릅니다. 우리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요셉도 모르고 야곱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두 손자가 하늘로부터 축복을 받되 동생이 축복을 더 받는 예정이라는 겁니다. 이런 경우를 일컬어 천명으로 행복을 더 나누어 주는 눈 가린 여신(Fortuna)의 운명의 장난이라 할 것입니다만,
그 총명한 다윗왕의 적자역(役)인 압살롬에게 왕통이 이어지지 아니하게 하고, 천부(賤婦) 밧세바와 마치 폼페이市 Centenary 벽화처럼 교잡하게 하여 낳은 얼손(孼孫) 솔로몬으로 하여금 나라의 기반을 다지는 세종역(世宗役)이 비추이는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의 경우, 즉 하늘로부터 미리 점지(blessing a person with a son) 선택된 경우는 1%도 안되는 극히 드문 경우,
한국이 일본에 져온 이유는 인간 실수로 인한 재앙이기에 서경 상서 태갑에 기록된 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읍니다. 대한의 건아ㅡ 여ㆍ야당 달팽이 얼(孼) 첩자식들아~~!
천작얼은 유가위려니와,ㅡ天作孼猶可違 자작얼은 불가활이라.ㅡ自作蘖不可活. 書經 商書 제 5장 太甲이 회개하는 장면 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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