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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기가 어땠어?
글쓴이 : wind 날짜 : 2016-10-07 (금) 13:21 조회 : 974

연기가 어땠어?

 

로마 제국의 최초 황제인 아우구스투스(IMPERATOR·CÆSAR·DIVI·FILIVS·AVGVSTVS )는 임종시 병상을 둘러싼 중신들에게 묻는다. “내 연기가  어땠어?”  중신들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머뭇거리자 재차 물었다. “황제로써의 내 연기가 어땠냐고?” 인생은 하나의 연극인데 자기는 황제 역을 맡아 황제의 연기를 했을 뿐이라는 의미였다. 중신들은 그제서야 뜻을 알아차리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하자 배우 연기가 좋았으면 관중들은 박수를 쳐야지..”  77세 였던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중신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복하게 눈을 감았다.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본명은 옥타비아누스그의 할머니가 유명한 율리어스 시저의 누님이니까 촌수로 따져서 옥타비아누스는 시저의 외손자 뻘이 된다.  그러나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아들이 없는 시저는 외손자를 양자로 입적시켜서 일찍암치 자기 후계자로  정해 놓았다.

기원전 44년시저가 원로원의 共和파들에게 암살을 당하자 당시 19살이었던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와 연합하여 이 암살자들을 무찌른 다음 유일한 정치적인 라이벌로 남은 안토니우스 마져 기원전31년 그리스 서해안 앞 바다  악티움 해전에서 패전시켜 자살하게 만들었다. 만성 위장병을 앓고 있었던 옥타비아누스는 원래 건강에도 자신이 없었고, 양아버지 시저처럼 문장력도 없고 즉흥 연설의 재능도 없었다.  또한 장군 깜도 못되어서 전쟁을 할 때 실제적인 전투지휘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탁월한 군지휘관이었던 아그리파가 맡았던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역사가들은 옥타비아누스가  정치적으로는 율리어스 시저 보다 훨씬 한 수 위였다고 평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고 시저는 말했다. 그러나 자기의 약점을 잘 알았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는 자기가 보고 싶지 않은 현실까지 보면서 현명하게 처신하여 제국을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잘 다스렸다.

옥타비아누스는 양아버지 시저가 황제가 될 욕심을 감추지 못해서 공화파 원로원 의원들에게 암살을 당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로마의 공화정(共和政)을 부활시키고, 정부에 대한 모든 권한을 원로원에게 위임하였다. 그러나 원로원은 자기가  확실하게 지배하는 원로원이었다. 원로원이 옥타비아누스에게 독재권(Dictatorship)을 주자 옥타비아누스는  독재권을 원로원에게 반납하고  자기는 원로원이 임명한 집정관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집정관의 임기는 종신이고 권한은 막강하였다. 자기가 수족처럼 부리는 친위대는 맘만 먹으면 정적 어느 누구도  제거할 수 있었으며,  자기가 총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세계 최강 로마군단은 원로원에 무한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였다. 그러니까 사실상의 황제 이상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사코 황제는 아니었다. 다만 원로원에서 준  존엄자라는 뜻  즉 영어의Authority어원이 되는 <아우구스투스>라는 명예와 개선장군이라는 의미의  임페라토르(Imperator)라는 경칭을  마지 못해서(?)’  받았을  뿐이었다. 참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이지만 본인은 제왕(帝王)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방위원장이었을 다름이다.

아우구스투스는 계속된 전쟁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영토를 계속 늘렸으며 동맹국을 보호하였고, 제국내의 육로 교통망을 구축하였고, 조세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제위기간 동안 내내 로마의 평화라 불리는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황제는 죽기전 자신의 업적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전해지는 <아우구스투스 업적록:라틴어로Res Gestae Divi Augusti).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인생을 마감할 때 쯤 되어 자신을 돌아보니 인생은 한 마당의 꿈어쩌면 자기는 한편의 연극에서 황제라는 배역을 맡은 한갖 배우에 불과했다고 깊이 느낀 것이다. 배우는 정해진 각본에 따라 감독의 지시로 연기한다. 물론 연기자는 나름대로 역을 잘 소화하여 각본 이상의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각본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연극을 망치고 만다. 연기자는 톤을 높일 수도 낮출 수 있지만 기본 대사(臺詞)를 저바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 극이 끝나면 무대에는 다음 극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배역의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것이 역사이다.   

우리가 종종 착각을 하는 것은 자기가 맡은 직위나 직책을 자기 자신의 됨됨이나 인격으로 혼동하는 것이다. 정치인은 정치인이라는 배역으로, 상인은 상인이라 배역으로, 모두에게 주어진 이런저런 배역에 따라 연기를 하는 것이 인생이고 사회가 아니던가. 그래서 분명한 것은 크고 귀한 배역이건 작고 천한  배역이건, 이들은 모두가 연극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배역들이고  요소인 것이다. 또한 극중에의 권력, 명예, , 그런 것들은 마치 배우가 연기할 때 필요한 분장이고 소품일 뿐 정작 내 소유는 아니다.

김종필씨는 정치는 허업(虛業)” 이라고  했다.”  생각하면 정치뿐만이 아니다. 세상 만사가 모두가 허업인 것을


써니 2016-10-08 (토) 11:40
2000년전의  아우구스투스가 "내 연기가 어땠어?" 하는 
인생은 한 마당의 꿈이요 배역을 맡은 배우라 했다면....
마침 어제 나온 뉴스가 참 흥미롭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현실이 아니라 가상시뮬레이션이며 누군가
우리를 이렇게 가상에서 살게 만들었고 그 것을 과학자들이 밝혀 내야한다" 
고 하며 그 것을 밝혀 내기 위하여 자금을 대겠다.....

Tech billionaires think we live in the Matrix
and have asked scientists to get us out.


Two of the technology world's most powerful billionaires are concerned we are living in a Matrix-style simulated world and are working with scientists to break us out.

In an article in The New Yorker, writer Ted Friend explains that the idea of the "simulation hypothesis" has been on the rise among tech's elite.

"Many people in Silicon Valley have become obsessed with the simulation hypothesis, the argument that what we experience as reality is in fact fabricated in a computer; two tech billionaires have gone so far as to secretly engage scientists to work on breaking us out of the simulation," Friend claimed.

Neither of the billionaires were named in the piece.

The idea has gained traction in recent years with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technologies.

Earlier this year, Tesla boss Elon Musk said that there's "a billion to one chance we're living in base reality", meaning the billionaire thinks the odds are that we are living in a computer simulation. Musk argues that some technology is becoming indistinguishable from real life. He took the example of the game "Pong" which has evolved over 40 years into advanced gaming and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If you assume any rate of improvement at all, then games will become indistinguishable from reality," Musk said.

And a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report from last month suggested that there was a 20 percent to 50 percent chance we are living in a simulated virtual world.

Friend's claim in the The New Yorker came in an article based on an interview with Sam Altman, the president of Y Combinator, a start-up accelerator helping companies get off the ground. Altman echoed some of Musk's worries over the advancement of technology.

"These phones already control us," Altman declared. "The merge has begun—and a merge is our best scenario. Any version without a merge will have conflict: we enslave the AI or it enslaves us. The full-on-crazy version of the merge is we get our brains uploaded into the cloud. I'd love that."

"We need to level up humans, because our descendants will either conquer the galaxy or extinguish consciousness in the universe forever. What a time to be alive!"


기사링크:

http://www.cnbc.com/2016/10/07/tech-billionaires-think-we-live-in-the-matrix-and-have-asked-scientists-to-get-us-out.html


굉장히 흥미롭군요.

지금 나의 인생이 나의 인생이 아니고 누군가 만든 시뮬레이션이라고

심각하게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이 천재급으로 스마트하며

또한 재벌급으로 부자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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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kim 2016-10-08 (토) 13:45
정말 흥미롭습니다. 저도 좀 더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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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2016-10-09 (일) 03:41
Good morning. There are many day dreamers like Elizabeth Holmes of Theranos, who are excellent in making billions of dollars out of other billionaires. As long as we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heory(hypothesis, etc.) and theorem(truth, etc.), we are mostly safe,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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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e 2016-10-09 (일) 05:47
혹시 시스템이 문제가 있어서 안 보이나 해서,
위의 beau 님의 글을 잘 보이도록 아래에 재현하였습니다.
(글자색과 배경색이 안 맞는 듯 합니다.)


 Good morning. There are many day dreamers like Elizabeth Holmes of Theranos, who are excellent in making billions of dollars out of other billionaires. As long as we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heory(hypothesis, etc.) and theorem(truth, etc.), we are mostly safe,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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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10-09 (일) 06:15

difference 가 이미 알려져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아직 모르고 있는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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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2016-10-09 (일) 07:26
Einstein "proved"  his Relativity Theory, and then it became truth.  So, the answer lies in "Do we know what we don't know yet?" , implying the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s for any theorems.......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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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10-09 (일) 10:29

deep learning 을 한다는 AI 가 조금 더 발전을 하면
이 세상의 모든 궁금한 문제를 해결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AI 에게 이러한 문제들을 풀라고 맡기기 전에
인간의 영생이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도록 도와 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나온 TIME 에 실린 흠미 있는 칼럼
2045  The Year Man Become Immortal. 을 보면

2045년이 되면 우리의 뇌, 정신은 기계에 업로드가 가능하여
육체가 소멸 된다하여도 또다른 기계에 다운로드를 하거나
포팅을 하여 영생 불멸 할 것이라 주장합니다.

매트릭스에 시뮬레이션으로 산다는  위 본글의 얘기나
서로 어느 정도 상통하는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Singularity movement)
이론주장에 동조하고 가능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Time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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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2016-10-09 (일) 15:59
Thank you very much for attaching the Times report. I've read first 2 out of the 5 sections, so far.  I became Ray Kurzweil's fan when I read "The singularity is near." And it influenced me a lot  - for example, I'm still taking 20 or so nutritional supplements. He and his then partner Grossman  took 150!
AI will be great boon for many branches of human faculties, mostly data storage and IQ related functions,  as well as in simulations of analog world. But in human feelings and particularly in sick human feelings, AI may be wrong approach, I guess.  Stem cell, nano technology and other future developments may play greater role to improve us. I am one to believe I can live to 100 and beyond. You, too I as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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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10-10 (월) 13:57

100se.net 이 추구하는 목표,

백세넷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은
못 살아도 적어도 100세까지는 사시기를 앙망하고....
가능하다면 120세까지도 ... ....

그런데, 노력을 하여....
2045년까지만 살아 남는다면
영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운좋게 잡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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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2016-10-11 (화) 06:00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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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2016-10-11 (화) 06:02
그 "노력"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2045년 이전에도 그 "기회"를 잡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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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e 2016-10-11 (화) 06:52
위의 beau 님의 댓글을 잘 보이도록 아래에 재현하였습니다.
(글자색과 배경색이 안 맞는 듯 합니다.)

그 "노력"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2045년 이전에도 그 "기회"를 잡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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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10-11 (화) 07:38

라파마이신으로 현재도 130~140세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을 조금 내셔서 아래의 흥미있는 2개의 글을 보세요.
몇십년 더 산다는데 몇십분 시간 을 못내겠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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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kim 2016-10-11 (화) 09:34
Just finished reading Bloomberg's. "One magic bullet" may be indeed too small for "the complex longevity riddle". For now, adopting known "healthy lifestyles" seems most sensible to me.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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