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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을 골라 쓰며 하루를 즐겁게 하라
글쓴이 :
선열반
날짜 :
2015-01-29 (목) 21:27
조회 :
942
"I am blind from birth"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그런 팻말을 목에 걸고 벤쿠버의 Robson이란 길거리에서 한 장님이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에 그 앞을 지나치던 어떤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그 걸인에게 당신이 구걸하는 액수가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걸인은 침통한 목소리로 겨우 10 Dollars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대답에 행인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뒤집어 놓으며 다른 어떤 말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후... 그 곳에 다시 나타난 행인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가고 안부를 물었읍니다. 걸인은 그 사람의 손을 붙잡고 감격해 하며,
"참으로 고맙습니다만, 선생님께서 다녀가신 뒤 요사이는 하루에 100$ 가까이 수입이 오르고 있으니 대체 이거 어떻게 된 연유인지 모르겠습다. 무슨 글귀를 써놓으셨던 겁니까?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으니 묻는 겁니다."
그러자 행인은 빙그래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별다른 게 아닙니다. 원래 당신의 팻말에 써 있는 글...'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라는 말 대신에,
"I can not even see the spring come.(봄이 오건만 저는 그것을 볼 수 없답니다)라고 써 놓았을 뿐이죠."
이 이야기는 우리가 쓰는 말 한마디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준 "말 한마디에 천량빚을 갚는다"는 말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란 무미건조한 말만 가지고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않았지만,거기에 좀더 아름다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신선한 동정심을 자극할 수가 있었던 겁니다.
우리도 이왕이면 이러한 아름다운 수식어를 하루를 살면서 하나 둘씩 달아주면
어떻겠습니까? 같은 말이지만, 반복되는 삶의 표현을 바꿔주다 보면 맛깔스럽고 정감어린 하루하루를 즐길 수가 있다는 겁니다.
"Let your conversation be always full of grace, seasoned with salt, so that you may know how to answer everyone. (골로세4:6)
"너희 대화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은혜스럽데 진행시키라. 그리함으로써 누구에게 든지 응답하는 말의 지혜를 알게 되리라."
-서울에서 온 글을 새로이 각색했음-
2015-01-29 04:23:06
써니
2015-01-30 (금) 02:26
일반적으로 보면 괜찮은 카피라이터.
감성적으로 보면 정서의 공감대형성 동정표 .
그런데, 요사이는 글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홈리스.
허스키같은 큰 개하고 같이 다니는 구걸족들 다수.
멍멍이 좋아 하는 사람들은 한 냥씩 더 적선.
댓글주소
<div><br></div><font face="바탕" size="3">일반적으로 보면 괜찮은 카피라이터.</font><div><font face="바탕" size="3">감성적으로 보면 정서의 공감대형성 동정표 .</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br></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그런데, 요사이는 글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홈리스.</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span style="line-height: 21.8181819915772px;">허스키같은 큰 개하고 같이 다니는 구걸족들 다수.</span></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span style="line-height: 21.8181819915772px;">멍멍이 좋아 하는 사람들은 한 냥씩 더 적선.</span></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span style="line-height: 21.8181819915772px;"><br></span></font></div><div><font face="바탕" size="3"><span style="line-height: 21.8181819915772px;"><br></span></font></div>
써니
2015-01-30 (금) 12:16
금새 본 말;
아세안 컵 결승전 구호
호주는 시드니
한국은 꽃피리
문구 좋습니다. 카피라잇의 위트.
댓글주소
<font size="3" face="바탕">금새 본 말;</font><div><font size="3" face="바탕"><br></font></div><div><font size="3" face="바탕">아세안 컵 결승전 구호</font></div><div><font size="3" face="바탕"><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4"><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호주는 시드니</b></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4"><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 </b></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4"><b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0);">한국은 꽃피리</b></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4"><b><br></b></font></div><div><font size="3" face="바탕"><span style="line-height: 24.5454540252686px;">문구 좋습니다. 카피라잇의 위트.</span></font></div><div><font size="3" face="바탕"><br></font></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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