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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불타는 서부;지구온난화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8-29 (토) 05:17 조회 : 979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두 달 사이에 감염 11명, 사망 3명.

페스트[pest. 흑사병黑死病]; 급성 열성(熱性) 전염성 역병(疫病).
한 때, 사람이 까맣게 변하며 유럽을 휩쓴, 오줌을 잘 눠야 나아지는 병.
추위를 느끼는 인후염 감기같지만 가래톳이 생기는 특징.

횡현(橫痃 bubo); 멀리 걷지도, 자깅도, 역기도 들지 않았는데도 오른 쪽 사타구니 서혜(鼠蹊. in- guinal) 림프절 몽오리가 생기며 가랑이 심줄이 당긴다. 
'횡현(橫痃)'은 '심줄이 무척, 사납게 당긴다'는 의미.
별명이 서역(鼠疫), 적병현(積病痃), 근육급축통(筋肉急縮痛).

사망률 66~93%. 항생제로 고쳐지기 쉽다.
그러므로 가래톳이 생긴 감기에 걸렸으면 병원에 가실 것.
물론 목밑, 겨드랑이 임파절 몽오리. 만지면 아픔.

역시 급성편도선염, 아래턱 충치 치조근염 때에도 목밑 림프절이 부음.
그러나 가랑이 림프결절이 붓은 경우는 많이 걷거나 다리 염증이 위로 전달될 때에 이 염증에 방어선을 치기 때문에 페스트의 경우와 다름.

원인; 엘니뇨(Monster El Nino), 적조(Toxic red tide), 산불(burning rain forest), 지구온난화(glo- bal warming), 특히 가뭄 중에 페스트 균(bubonic plague)을 보균한 개미 →들쥐, 청설모, 다람쥐, 사슴 →가축, 애완동물 →사람 순서로 이환됨.

이 들로 인한 틱(거미科 tick) 라임(Lyme) 박테리아 경우에는 '국소마비' 증세가 있기에 페스트 증세와 다름.
그러므로 포획한 사슴을 어깨에 걸러매고 오는 건 좋지 않음.

*다람쥐(striped chipmunk, '칩멍', ground squirrel); 한국~북미 줄무늬, 조그만 얼룩 다람쥐. '다람쥐 채바퀴 돌리다' 의 애완동물. 그러나 청설모, 나르는 다람쥐는 사람에게 길들여 지지 않음.
*청설모(squirrel); 다람쥐를 찢어 죽이는 못 생기고, 화초, 튤립, 토마토를 먹지도 않고 깨무는 심술 궂은 밤색 다람쥐.

그러므로 건조기에는 특히 개미가 집안으로 들어와 음식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실 것.
.............................................................................................. 감사합니다. dkp 올림. 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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