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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글이 찾아가는 인터넷고향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0:59 조회 : 697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우리의 찬ㆍ반 글, 이미지, 쌍(常)말이 기록으로 남아 여론에 영향을 준다.

자신의 사적인 블로그가 있으면 그리로 간다.

없으면 공적인 구굴, 야후 등으로 옮겨져 게시된다.

예를 들어 제가 쓴 글제목, 인용구를 누르면 이 곳에 게재되어 있기에 성의껏 올리는 글내용의 권위를 가늠할 수 있다고도 보겠다.

자신이 올린 글이 처음인가, 이미 남이 올렸나를 알고싶으면 자신의 제목을 물어보면 된다.

내가 글을 올리고 더 알아보려고 구굴을 찾았을 때 내 글이 나오고 비슷한 내용이 없기에 내 글이 표절이 아님을 알 수도 있겠다. 


예 1. 선열반 선생이 본보에 10270번호로 실린 <골드만 쌕스에 경종을 울린 사직서>를 구글에서 눌러 보면 미주 중앙일보 백발선사 블로그에 동시에 실려 있음을 안다. 댓글 5개가 이미 올라와 있음을 본다.

예 2. 제가 올린 <비밀사조직 게뇨사. 하늘이 돕다>를 누르면 이와 함께 <증오가 이룩한 또 하나의 지옥>, 열린마당의 박선생의 10259 <대한민국에서 가장 썩은 집단> 그리고 찰스림의 <한국은요?... 단군년도 12년 예수님 연도.>가 올라 온다.

예 3. 찰스림의 <한국은요?>를 누르면 열린마당 한국은요? charles limm(ID:jblclimm)에 올려진 글이 나온다.
알렉산더 최 블로그를 알려면 그가 올린 '제목'을 구글, 야후에서 찍어라. 

예 4. 열린마당 10273 <[충격]최홍만이 중딩때 이 학교 후배가,..>는 아직 올라 오지 안았다. 왜?

까닭은 제목을 잘못 찍어봤기에. 
즉, <[충격]최홍만이 중딩때 학교 폭력,..>을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것 저 것 합쳐, 옛말에 

약결지탄(若缺之嘆)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글에 댓글이 많이 올라붙지 않음을 한탄하지 말라'.

맑은 체, 고요함이 천하의 바름을 이루는 으뜸.-청정위천하정본淸靜爲天下正本

까닭은 댓글가지가 많으면 조용히 있으려 해도 가만히 있을 수 없서 풍수지탄(風樹之嘆).

윗 본문글을 금방 올렸는데 이 제목을 구굴에서 눌러보면 '3분 전에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dkp가 올렸음'을 알게 됩니다.

2012-03-15 1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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