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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혼ㆍ백ㆍ정ㆍ신ㆍ기 및 공사상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8:55 조회 : 686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불경 중에 한자 262자로 구성된 가장 짧은 반야심경에 『무(無)』와 『공(空)』사상을 터득하는 어려움을 신라 승 원효(元曉)께서 타격적인 경험으로 체득하셨다 합니다.
인도로 공부하러 가시던 중 중국에 이르러 밤에 집같은 무덤에 들어가 해골에 고인 물을 바가지 물로 알고 마신 다음 날에야 알고 속이 뒤집어지셨으나 그 '처음 생각'(무명無名Avidya)이 번뇌(煩惱, Klesa)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느끼시셨다지요? 
그리하여「모든 것이 마음 먹기 달렸다.-일체유심조一切惟心造」라는 법문을 터득했다 싶어 인도까지 갈 것 없서 그만 귀국하셨다시더군요.

그 깨달으셨다는 법문을 얼픗 보면 '저 건너 부처님의 큰 지혜 경지에 들어가기 위하여 관세음보살이 행한 대지혜도피안행(大智慧到彼岸行)'이라는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心經)입니다. 

이는 부처님 10대 제자 중에서 지혜가 제일인 사리불(舍利子, 사리푸타)에게 가르친 바 무아(無我, Anatman, Egolnessness, Non-Soul)와 우주는 실체가 없고, 영원한 실체도 없다는 공(空, Sunyata)의 인식에 입각해 인간완성으로 나아가게 하여 궁극적으로 부처님의 경지를 이루는 필수조건의 하나로 보살로서의 깨달음 수행(the One striving for Enlightenment)으로 인도한다는 아리달송한 법'이랍니다. 

그러나 '절대의 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고로 진리를 얻은 바가 없다'고 법문은 말합니다.

그 법문에서의, '색(色)과 공(空)이 다르지 아니하며 공과 색이 다르지 않아서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며 감각, 지각, 의지와 인식도 역시 그러하느니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색(色)이란 말은 온갖 빛갈 좋은 물건을 포함하여 좋은 옷은 물론, 여인, 맛있는 음식 등 우리 오감을 즐겁고 향기롭게 하는 모든 것을 말하나 봅니다.

그런데 빛갈로서의 색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는 눈에 보이지 않고 빛의 파장이 보이는 물체에 흡수되지 않고 우리 눈에 반사되어 오는 색이라고 합니다. 

한편 노자가 말하는 도(道, Tao)는 이름이 도(道)이지 '도'가 '길'이라는 의미라며 '길(Way)'이라고 의역하면 안될 겁니다. 
여기에서 창세기에서의 애매모호한 표현과 마찬가지로 비과학적인 개념하에서 정립된 불경과 도덕경이기에 사실을 말하는 게 아니라 표현으로서 그 공사상을 설법하려 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불경 역시 도덕경이 비과학적이라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이 도통(道通)했거나, 선(禪)을 하여 저 쪽 세계(도피안)에 도달했거나, 성령을 받았거나, 이미 깨우치신 보신불(報身佛)을 알아볼 정도로 보살의 위계(급수)로 깨우쳤을 때 그 경지를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신다면 부처님의 신안통(神眼通), 천이통(天耳通) 같은 신통력이 생겨(교인으로 말하면 은총을 받아) '보이지 않는 걸 볼 수 있을 것이고, 남에게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고, 잡지 않고도 만져볼 수 있는 경지'(금강경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도덕경 14장)요 이 것이 동양철학의 정수요 보다 강점이요 보다 우월성이랍니다. 

그러나 오감에 비춰진 좋은 것은 사실로 좋은 것으로, 법문에 나오는 말씀(표현)은 역설적이지 사실이 아닌 것이지요. 즉, 여짓껏 생각했던 방식을 정 180도로 돌려야 남보다 다르게 깨달을 수 있다는 표현일 겁니다.

부처님이 가르치시는 지혜론에서 다음 예를 읽으면 역설적 진리요, 성인적 진리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자스민이 꽃잎을 떨구듯 육감적인 집착과 애증을 버려라(법구경 제 377장)"

모든 걸 버려라. 
노자는 그래도 '헤어져 기워진 옷에 투박한 물건'(현소포박見[또는 玄]素抱樸)들만 쓰라고 했으나, 부처님은 아예 다 버려 무소유로 살라 하셨습니다.

이보다는 진실을 찾고 아는데는 모든 좋은 것 십이인연을 초연하라! 
근원으로 돌아가는 관(觀)으로 인해 어리석은 무명(無名)을 없애므로써 행위하지 않을 것이요, 행위가 없음으로 태어날 식(識)이 없서지고, 태어날 식이 없음으로써 늙고 죽음이 없서지고, 늙고 태어남도 커가는 일이 없서짐으로써 인연은 본래 공(空)해서 아무 것도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 '본래 없음'(본무本無)을 열반이라 부르고, 그 상태를 깨달음의 경지라 했고 이 생사가 없는 본래의 경지를 '오직 앎'(유식唯識vij-naptimatrata)이라 불렀습니다.

드디어 때가 다 이르시자 부처님은 분명히 설법하셨습니다.-"나는 이제 너희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이 말씀은 해탈이란 인연으로부터의 탈출이자 도피안으로 떠나버리신 것.
즉, 노자의 도(道)의 존재로 돌아가버린 사람이어서 부처님께 빌어 보았자 이제는 '아무 소용없다'(무용無用)란 뜻인가 봅니다. 

그러면 살았을 때와 죽을 경우에 뭐라고 표현하던가요?

고대로부터 아시안들은 생명은 육체와 정신이 결합한 것으로 보았고 그 본질을 육신의 생명력인 정(精)과 영의 생명력인 신(神)으로, 합성어가 '정신'.

이 '정'과 '신'을 생명으로 결합시키는 힘을 기(氣)라고 간주하여 '살아 있는 인간'이란 '정(精)ㆍ기(氣)ㆍ신(神)'의 결합체요, '정(精)'이 '신(神)'과 분리되면 백(魄, 넋, 얼; 훈몽자회) 또는 넋잃다(knock down), 얼빠진 놈이 되고, '신(神)'이 '정(精)'과 헤어지면 '혼(魂, 넉)' 또는 넉나간 표정(knock out)이 되고, 이 혼이 홀로 영계에 존재된다면서 이를 신(神)'이라 불렀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혼(넉)은 하늘로 올라가니 목사, 신부가 하늘에 빌고, 무당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기도 합니다. 

믿으시거나 마시거나 낱말뜻이 그렇다는 것이고요, 백(넋, 얼)은 장례자가 땅에 묻어 땅으로 꺼지고, 기(氣)는 자연으로 다시 흩어진답니다.

이 중에 민족혼, 애국심이나 동포애같은 집단의식은 죽으면 토착했던 땅으로 돌아가는 백(魄, 넋, 얼)에게만 쓰이는 표현이고, 전인류적이요 인간스러운 '혼'은 애국심이 없기에 한국혼이라 부르기 보다는 한국의 얼 또는 한국백이라고 말씀하셔야 하시구요, 신(神) 또한 국적이 없서서 우리나라 사람이 히브리 여호아를, 인도의 부처님을 혼신(渾身)의 힘으로 섬기란 말은 '혼신(渾神)'의 힘으로란 뜻인가 봅니다.

만약 발해 시조왕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 편수 '허공, 일신, 천궁'으로 시작되는 한자 366자로 된 경전인 우리나라의 '삼일신고'에 나오는 한울님(하나님, 또는 하느님)을 섬긴다면 우리민족이 우리 민족의 얼, 한민족 집단적 얼, 즉 '백(魄)'으로 섬긴다고 표현할 것입니다.

반면에 육신의 생명력인 정(精)은 땅에서 나는 음식에 의존하고 영의 생명력인 신(神)은 그 활력을 대기의 호홉에서 얻는다고 합니다. 

그 육신과 분리된 '혼(魂)'을 '신(神)'이라는데 즉, 귀신을 말하는 것이요 인간이 신(god)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 떠돌이 귀신이 사람에게 들어갔으면, 들어갔다고 우기면 신들렸다 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신(God)은 인간과 출생 신분[성분]부터가 다르다고 간주하였지요.

그래서 죽은 부처님에게 절하고 공양, 염불해도 기대할게 없다는 뜻이겠습니다.-Lee K.S. 上 p. 169-170, 254-256 

사실 공자 중용 성론에 제사를 지냄은 귀신이 '있는 것 처럼'(여여如如) 조상을 생각하는 예절이며, 순자는 거기에 진설된 음식을 나누는 친목에 의미가 있다했으나, 이율곡 선생이 공맹 서적을 달달 외워 9도장원공이었음에도 '귀신이 내려와 그 제사 음식을 향음한다'고 오도해주었기에 제사를 지내지 않는 그 후의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처형을 당하는 원인제공자가 되고 말았지요. 

그건 그렇다고 치고요, 위로 보아 비록 불가(佛家)에서 석가모니 교조, 교리(불경)와 사찰(교회), 즉 이 3가지를 구비하고 있서 집합론적으로서 종교의 속성을 가졌지만 하도 철학적이기에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고도 불리워지지요. 

우리는 그 까닭을 잘 압니다. 
이, 하다 못해 일상생활 중에서 남비 하나라도 가운데가 비워져 있지 아니하면 아무 것도 담을 수 없을 것이요, 담을 수 있다는 것은 비워진 그 곳이 있음이요, 이 우주에 허공이 없고 단단하게 채워져 있다면 이 경우는 마치 단단한 돌 속에 갇히여 옴짝달싹 못하게 갇혀 있을 것이라 삼라만상이 이루어졌다 사라질 빈칸이 없으니까 만물이 존재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불교의 공사상이나 노자의 무위(꾸밈이 없음) 사상은 인식론적이라기 보다 존재론적이라는 생각이 드시지 않겠서요? 저도 존재론적이라 생각하지요.

노자의 도덕경은 불경과 크게 다른 점이 바로 성인정치론(비교;니체의 초인정치론)이란 점입니다. 
그러기에 주해서를 쓴 분의 나이를 따질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도덕경을 참조하려면 스무살 안팎에 씌워진 왕필(王弼) 본(本)을 피하는 것이 좋은 줄로 압니다.

그러나 어여튼 간에 내가 심득(心得)한 공(空)은 나의 공(空)이고, 내가 깨친 허(虛)는 나의 허(虛)이고, 석가의 공(空)은 석가여래님의 것이고, 노자의 허(虛)는 노자님의 것이기에 노자의 허(虛)가 '빔'(空)이라고 꼭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한자를 통한 이 불법의 묘미를 알려면 번역되어지는 중국문화적 배경인 노자의 말씀을 참고하면 방법론적으로 공사상의 도(道)를 이해하기 더 쉽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공(空)과 허(虛)가 무어냐고 당신에게 묻지 말라십니다. 

어느 유명한 분이 요약하기를, 만약에 팔만대장경을 5천 글자로 압축하면 도덕경이요, 한자 260 자로 압축하라면 위에 말한 반야심경이요, 3글자로 줄이면 '깨달음'이요, 2글자로 만들면 '성불'이요 1글자로 말하라면 '도(道)'라 합니다(288).

그러므로 '절대의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대해서 도덕경 제 4장 3절을 인용함으로써 제 글을 끝내려고 합니다. 
한자로 되어 어렵고 아리달송한 것 같으나 뜻은 쉽지요.

'절대의 법과 도(道)가 무언가 알아 보려고 그 되바라진 부분들을 잘라 내어 그 바탕의 모습을 보면 빛이 어우러지는 모습이요, 도의 복잡하고 난삽한 것을 풀어 헤쳐서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낱낱의 티끌과 같지 무슨 뾰죽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을 참고했으면 하는 것입니다.-좌기예즉화기광 해기분즉동기진(挫其銳則化其光 解其紛則同其塵). 감사합니다.
2010-11-15 0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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