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임자없는 하느님을 모세가 부족신으로 강취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0:55 조회 : 680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만약에 장영자(가명)라는 여인이 지조가 없서

몸을 안 주는 남자가 없다면 소유하는 남편이랄까

약속한 정혼자가 없다는 뜻인 것 처럼,

안 계신 곳이 없고 무소부재, 

항상 옳으시고 보편타당, 

못 하시는 것이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좋으신 하느님에게 임자가 있을 턱이 없다.

그런데 "하느님이 유태인 조상에게도 부족신이라고 하시지 않은 것을 유태인과 이제 그러기로 약속했다"고 모세가 선언합니다.-신명기 5장 2+-절 호렙山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그렇게 자기들 것으로 강취한 후 다른 신을 모시는 자들을 앞장 서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신명기 5장, 13장

이 런 논리는 말도 안됩니다.

각자들에게 이름으로 표시하여 계보를 만드려는 인구조사를 하느님은 반대하셨습니다.-민수기 1:17+- 

잘못된 첫 생각을 바탕으로하여 이 위에 거짓말을 쌓아가는 걸 불교에서는 연기(緣起)에 의한 업(業).

아브라함, 노아, 아담-이브로 소급하다 보면 유태인들이 하느님의 자손이란 변형조작된 족보가 나오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전에 그 유대인 부족신에 접붙인 우리나라 신앙인 개신교 신자들이 감히 '은혜를 받드는 봉은사(奉恩寺)' 땅을 짓밟았던 모양입니다.

지신제를 지낸 건지, 
무너지라고 밟은 건지,

요순임금 때처럼 풍년에 배불리 먹고 배 두두리며
임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성은이 망극하여 
격양가를 부르며 땅을 두두렸는지, 

멍청하게 죄없는 땅을 패며 저주를 했는지는 몰라도

절 안에는 신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사람.

그 사람상은 예수님 대리석석상이나 마찬가지로 언행을 추념하는 작품이지 그 속에서 아무리 신을 찾아보아도 신이 없습니다.

전능자가 왜 부처님상이나 예수님상 안에 쪼그리고 계셔야 합니까!

왜 전능자가 유태인 소유물일것이며

유태인 하느님(god)을 빌어 먹는 개신교도인들이

윤리를 파괴하고 재물을 파괴하고

민족간에, 

나라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고 

역사에 오점을 찍는고녀?

유태인과 개신교는 하느님(God)을 도로 토할쳐내라.

그 말도 안되는 부족 신(gods) 

복수의 하느님(god),

승리의 하느님(god),

진노의 하느님(god),

질투의 하느님(god)을 토할쳐내라.

사랑의 하느님(God)을 도로 찾으려는 선지자와 예수님을 너희들이 죽여오지 않았더냐!

하느님이 전지전능이라시기에

하느님이 안계시다는 걸 증명할 수 없섰고

전지전능이라시기에 계시는 걸 증명하지 못했고

오직 믿음으로 사랑으로 의롭다하지 않았느냐?


※부스러기ㆍ에필로그

족보 만들기, 조작하는 걸 신화적으로 풍자했다가 호되게 쫓겨난 사람이 오비드(Ovid. 별명 Naso. 43B.C.-17 A.D.).

그는 아우구스트 황제 가문과 가깝게 지내 너무나 잘 알기에 화를 입은 사람.

그가 스물 네살 때 죽은 버질(Virgil. 별명 Vergil. 70B.C.-19B.C.)이 황제의 족보를 줄리우스 시저로 올라가 트로이에서 망명해 아프리카 칼타고로 항해한 에네아스(Aeneas), 디도(Dido) 여왕까지 조작하자 <변형(Metamorphoses)>이란 신화적 이야기를 썼다가 이 글로 인해 그만 미움을 받아 흑해 연안 토미(Tomi)라는 지방으로 쫓겨난 후 외로움, 슬픔, 불안과 동정어린 삶을 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구약 첫 다섯책의 저자로 알려진 모세가 하느님과 너무 가까워하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못 밟게 된 모양.

까닭은 모세가 아브라함ㆍ사라 이전의 이스라엘 선조를 노아, 아담ㆍ이브까지 끌어붙인 족보는 어쩌면 아우구스투 경우처럼 이스라엘 조상의 변형일 수 있는 기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성경을 완성하려고 왔다'라고 말씀하시며, 하느님은 결코 이스라엘 부족신으로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줍니다.

2012-03-16 22:09:42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26
469  이판사판 황정승 양다리 논리 6070 04-13 746
468  암껏도 모른다. 오직 980번 도전. 6070 04-15 745
467  곽외 이야기는 子之부터 6070 04-15 744
466  '빈칸'이 올가즘으로 꼬시네, 허~참 6070 04-13 743
465  박근혜시불리혜 해하가 6070 04-15 742
464  그 분에게 그 분 것으로 탄성할 사(事)! 6070 04-13 741
463  천하의 간웅 조조의 성질을 묻는다 6070 04-15 741
462  독도광고라. 그럼 기녀 논개의 쌍폐는? 6070 04-15 741
461  애기 뽀뽀 카렌의 키스 6070 04-13 740
460  통일론? 내 횡설수설도 피장파장 6070 04-13 740
459  아사상태 북한에 숙위제 식량원조 시급 6070 04-13 739
458  달라스목사님께 구렁텅에서의 절규 6070 04-13 738
457  달마(mmm) 대사의 안심법(安心法) 6070 04-13 737
456  사람만 내치는 김가놈 김일성부자 6070 04-15 736
455  개선해야 할 한국군부대 문제점 6070 04-13 734
454  한국출신의 짓이라고 들먹인 비극 6070 04-12 733
453  한국의 김필립. 노벨상 문지방까지 6070 04-13 732
452  누구 죄야? 아미쉬 생후 5개월짜리 익사시킨게. 6070 04-13 731
451  밑증, 믿증이란 생소한 말도 있나? 6070 04-13 730
450  일본인을 보는 세대차이, 각도차이 6070 04-13 730
449  관리자님 욕이 끝나지 않는 6737 알렉스 글을 지우시요. 6070 04-13 730
448  남한핵무기 보유가 유일한 평화정책 6070 04-13 730
447  살아서는 영원히 살지 못한다. 6070 04-13 729
446  뽕따는 진라부 탐하는 조왕 생각 6070 04-13 729
445  덜 떨어진, 헤까닥한 사람들 6070 04-15 729
444  법정스님이 수녀님에게 보내신 편지 +1 6070 04-15 729
443  심심한데 뭐하지? - 용 피. 최 6070 04-13 728
442  한국다람쥐. 예전 생각만 하고 6070 04-13 727
441  do do가 싱코데마오 가기나 갔던겨? 6070 04-15 727
440  켄터키에게 던지는 선다형문제 6070 04-13 725
439  맘 가라앉히는 오카리나. 포켓사이즈 선률 6070 04-13 725
438  한국 사회를 위한 절실한 종교개혁 6070 04-13 723
437  걱정되는 가주 교사. 그 해결책 제시 6070 04-13 722
436  촬수김 동상에게 6070 04-15 722
435  祝 대통령이 옷감 떠서 나귀에 싣고 딸랑딸랑 6070 04-15 722
434  부엉O│ 동쪽으로 이사간댜 +2 6070 04-15 721
433  시시걸걸의 6070 04-13 720
432  왕비에게 해골박 않터져 6070 04-15 720
431  함봐! 일요일에 그 죽일 놈의 유태인 6070 04-13 719
430  댓기 놈들, 남의 불행을 조소하다니 6070 04-13 718
429  진리란 무엇인가. 올바름? 사랑? 6070 04-13 718
428  물수제비뜨기 폭탄을 만들어라 6070 04-15 718
427  Daily PLANETARIUM SHOW 6070 04-15 718
426  '스승'이란 말씀을 어디서 보니까 6070 04-13 716
425  일본 복구ㆍ구조대가 관료적인 느낌 6070 04-13 715
424  Di Kim님. 미국의 몰락우려에 전폭적인 지지! 7726에의 댓글 6070 04-13 713
423  입양된 김은미 영(46)의 정체성(整體性) +1 6070 04-15 713
422  후쿠시마 가라! 엔지니어링 배운다! 6070 04-13 712
421  비빔밥께 도전장. 대를 위해 소가 죽어야 한다! 6070 04-15 711
420  너새의 한탄 만리장성, 피라밋 6070 04-13 710
419  먹을거리 흰쌀밥 먹지마라 논쟁의 허실 6070 04-13 709
418  한국경제인협회에 올리는 품의서 6070 04-15 706
417  조용헌의 경주 최부자 이야기 6070 04-15 704
416  직장여성의 한계점과 한(恨) 6070 04-15 704
415  자 우리 이제 노벨상 좀 받아보자 6070 04-13 703
414  각성(各姓)받이 열린마당 6070 04-15 703
413  무슬림의 한심한 한국여인 공략 6070 04-13 702
412  벼락맞지 않는 법, 그리고 인간에게 1/2 6070 04-15 702
411  선열반 옥고 옥고 해제명령서 6070 04-15 702
410  추신수 선수가 본 북한 청설모(靑齧毛) 6070 04-13 700
409  도사들이 많으니 약이 없는가보다 6070 04-13 700
408  빙신 문해주, 이주진이 축구하고 자빠졌네 6070 04-15 700
407  홍혜경님께. 두수의 오페라 애가, 아가(총보) 6070 04-15 700
406  맹박이, 박통이 딸과 낳은 박지만. 이런 말 하는 자! 6070 04-13 699
405  석정에 오른 선비 화답송 - 나비 나비야 6070 04-13 698
404  핵을 갖는 것도 안갖는 것도 옳지 않다 6070 04-13 697
403  웃기는 미국. 한미군사동맹깨졌나! 6070 04-15 697
402  열린마당에 무슨 이의가 있다손친가? 6070 04-15 697
401  고구마형 피리소리는 간단하다 6070 04-13 695
400  행복은 나그네, 백년지객 6070 04-13 695
399  우리 글이 찾아가는 인터넷고향 6070 04-13 694
398  안보는데선 임금한테도 욕하는 겨! 6070 04-13 693
397  인기끌수록 자신의 머리를 숙여라 6070 04-13 691
396  울다가 웃으면 xxx에 털난다 6070 04-15 691
395  파자:스님은 어디에서 오셨서요 6070 04-13 690
394  각설이 타령;민족의 한 6070 04-13 690
393  햇볕정책이 최고라는 중국 루신(여신) 6070 04-13 690
392  박원순 후보 독서량과 음탕의 비교 6070 04-13 689
391  사람착한게지 직업이 착하게 않한다. 6070 04-13 687
390  노힐부득 처녀구원, 말세후의 용화세상 6070 04-13 687
389  천안─나로號 빅뱅에 열불나네 6070 04-15 687
388  촬수 림 동상. 내 말 잘 들어라. 6070 04-13 686
387  코쌤통! 지진이 일본을 치다 6070 04-13 686
386  물고기가 낚시에 걸리는 건 입을 벌려서 6070 04-13 686
385  표현;혼ㆍ백ㆍ정ㆍ신ㆍ기 및 공사상 6070 04-13 686
384  귀신은 사람 생각, 그렇게 있다고 본 것 6070 04-13 685
383  선열반님, 보스김님이 마음을 찾으시니 6070 04-13 684
382  북한호랑이가 늙으면 민가를 덮친다 6070 04-15 684
381  아무거나 진리가 아닌데 오해하네 6070 04-13 683
380  힘들게 사는 신앙인 6070 04-13 683
379  누군 욕할줄 몰라 않하냐? +1 6070 04-15 683
378  석유참화를 보고 하늘을 빗질하다 6070 04-15 682
377  댓글:천재, 수재의 요상한 행동과 육성. 6070 04-15 682
376  한반도 땅속 지진 비밀과 골통 +1 6070 04-15 682
375  임자없는 하느님을 모세가 부족신으로 강취 6070 04-13 681
374  완고한 상대편 나사를 푸는 대화방법 6070 04-13 681
373  뛰어 봤자 벼룩인가? 6070 04-13 681
372  중국호황. 대침체 빠져나간 이유. 6070 04-15 681
371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80
370  신앙인에 대한 도전장. 제게 어디 돌을 던지시요 6070 04-13 680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