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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상태 북한에 숙위제 식량원조 시급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7:11 조회 : 73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1. 
경제원조를 하면 국방위원장 김정일, 부위원장 조병록, 인민무력부장 김일철이 북한의 자주국방, 남한(한국) 무력통일 및 무기수출을 목적으로 그 경원받은 달러를 용도변경하는 배은망덕한 위정자들 집단입니다.


2. 
북한주민의 생계를 위한 정책빈곤으로 북한주민이 지난 10년간 3백만이 굶어 죽었답니다.

도대체, ㅊㅊ, 혹독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서우니 차라리 산중으로 숨을 밖에.

북한의 하민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의 지혜를 알고
(北韓之太上은 下智又之니)

아래 사람들이 
자신들의 우두머리가 있다는 것만으로 
족하게 은근히 다스리면 좋겠구만
(太上은 下之有之요)

북한 위정자들은 
김정일 생일에
히히덕거리며 
고급요리를 즐기고 
옥탑 펜트하우스로 
올라가 즐기고 있는게 아닌가 
(治者嬉熙金正一生日하고 如享太牢여향퇴뢰 如春登臺여춘등대라) 

이 따위 정치가의 횡포는 살아 나돌아 다니는 호랑이보다 무서우니
예기(禮記)에 기록된 바;

공자가 태산 옆을 지나갈 때 
여인의 통곡 소리를 듣고 
자로(子路)를 시켜 알아보니 

"시아버지가 호랑이에게 물려 돌아가셨고(吾舅死於虎오구사어호)
지애비가 또 호랑이에게 죽었고(吾夫又死焉오부우사언)
오늘 제 아들이 또 죽었읍니다(今吾子又死焉금오자우사언)"라기에 "그럼 왜 이사나가지 않느냐"니까, ...

바로 그 공자님 고향인 그 노(魯)나라 조정의 실세(實勢)인 김정일같은 대부(大夫) 계손자(季孫子)의 가렴주구(苛斂誅求)로 백성이 몹시 시달려 차라리 산중에 사는 것이 횡포, 세금, 부역당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기에 공자가 제자에게 "혹독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맹렬하다"고 가르쳤다고 합니다.-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故 김일솅수령동지, 現 김졩일 군사위원장은 북한이 잘 살지 못하는 이유는 남조선 정치가와 미제국주의자들이라고 밀어붙이기에 우리가 매우 몹쓸 사람으로 낙인찍혀 그 가난 속에 언제든지 흉노족처럼 쳐들어올 가능성이 높기에 쌀가마니를 가져다 퍼주자는 겁니다.

북한, 대외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식적인 국장(國章)은 아직도 식량난을 해결못했기에 잘 익은 55개 볍씨 달린 벼이삭 두개를 지상명제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이 dkp의 멍청한 생각이 미친개에게 물리는 전쟁피해보다 싸게 먹힌다는 겁니다. 


3. 
그러나 한국이 북한위정자들에 의해 주민을 더 이상 아사(餓死)상태로 내버려둘 수 없다면 숙위제도를 도입하여 북한에 식량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이 dkp의 새대가리 묘안을 말하고자 합니다.

까닭은 우리나라 역사는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아무쪼록 전쟁만 없서야 했음을 증거합니다.

고구려 말기의 내분에서 그저 싸우지 말고 형제간에 미쪄 줘야 했섰습니다.

화친이 들어 오면 사대주의건, 종노릇이건 얼추 받아줘야 우리에게 이득이 돌아왔으리라고 추론하는게 바른 생각입니다.

한나라, 글안, 몽고, 청나라, 일본, 프랑스, 미국이 공격하기 전에 반드시 화해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흥선대원군 전후로 병인양요, 신미양요가 프랑스와 미국의 통상압력에 반대하다 양쪽이 사상자를 낸 슬픈 사건입니다.

그러나 응하지 않고 척화(斥和)하기에 침공당한 역사입니다.


¹. 숙위제(宿衛制)란 위화감을 불러일으키는 인질이 아니라 권고적 또는 자발적으로 상대국 고위인사를 한국에 머물게 하는 외교술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인질은 우리가 읽어 들은, 형제들이 흉년을 만나 곡식을 구입하러 이집트에 갔다가 그 형제 중의 하나 시므온(Simeon)이 요셉에게 묶여있섰던 경우를 말합니다(창세 41:1, 26)

². 숙위(宿衛)는 AD 651년 신라 진덕여왕 5년 2월에 당나라에 구원을 요청하면서 파견한 사신단을 숙위로 머물게 해달라고 자원한 파진찬 김인문의 경우를 말합니다.

얼추 황장엽 같은 경우같지만 도주형식, 남하망명, 북한을 탈출하는 형식이 아닙니다. 

³. 북한에서의 숙위대상은 서열상으로;

장성택의 정치적 후원을 받고 있는 故 성혜림의 아들 장남 김정남(37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뢰를 받고 있는 故 고영희의 아들 차남 김정철(27세),
조병록 국방위 부위원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노동당;

전병호,
이제강,
이용철,

김양건(어쩌면 이 김양건이 김영남 인민의상임위원장 다음이 될 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그들이 숙위를 뽑아 내려보내준다면 북한주민을 굶지 않게 식량을 보내주며, 농사시험장설치, 관개수리협조, 개량종 작물종자 보급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제의하는 외교술이 어떠할지 이 dkp의 새대가리 굴려 본겁니다.

과연 북한이 들어줄지, 99.99 %(four nine degree)로 "NO! No~~No!"하며 명나라 신종왕으로부터 일본왕으로 책봉⁴당한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 처럼 모욕받았다며 미국에 정명가도(판문점)를 빌려달라겠지요. 

ZZZZ님, Doc Ja님, Boss Kim님, ..강호제현의 고견이 어떠하신지 해타를 얼굴에 묻히고 싶습니다.
근데 옥고를 올리시는 '지질 지질(ZZiZil ZZiZil. 7090)'님, Spelling이 어렵습니다. 한 글짜 찍고 또 들여다 보구, ㅎㅎ

⁴. 일본천황 후양성 경장 2년(1596년 9월. 조선왕조 선조 31년. 명나라 신종황제 24년)에 사신 양방형을 보내 천황비(妃)를 서로 나누어 데리고 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일본국왕으로 책봉하는 교지를 보냈는데 그 문장은;

지오석일특어순기↓
함희지본봉유은견
습총어국이회가어
관비명왕위자점공. ....이 쫄따구 dkp가 해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완악한 마음을 가다듬으라. 
예우하나 황제의 어명으로 네 목을 베어버릴 수도 있느니라. 
이에 잘 달래며 대신 너를 일본국왕으로 특별히 봉하며 칙어로 네게 하명하노라.
황제가 납달리 사랑하여 내리는 광영에 오홉도다!
선대의 봉토와 작위를 승계하는 하교를 연꽃함에 넣어 보내노라.』
2011-02-16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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