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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낚시에 걸리는 건 입을 벌려서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7:48 조회 : 685
Daniel Kyungyong Pa  (ID : dkp)
^-^

입을 오므리고 폭포를 거슬러 오르는 연어도 곰에게 잡히는데, 제가 말많이 하다 궁해지면 제 비밀이 터져나가 생각이 잡히게 되지요.
그래 걱정입니다.

루이 14세는 입이 무거웠데요. 
이탈리아 출신 점쟁이 프리미 비스콘티는 그걸 루이 14세가 상대편이 거짓말 못하게 하는 장치요, 태양왕 면모라 했다죠.
중신들이 그의 표정을 읽을 수 없서 왕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가 무언지 몰라 신하들을 혼잡하게 만들었답니다. 
신하들의 말을 다 듣고 난 다음에 "두고 봅시다." 이 말은 오늘 회의를 다 끝낸다는 말.
그러나 왕은 신하의 마음을 기억했다가 반박하는 소재삼기에 무서운 왕이라고 여겼답니다. 마치 이승만 대통령이 장관으로부터 브리핑 받고나서 "알아서 하시오"라 해놓고는 그 장관의 일이 그르쳐지면 목아지 댕강! 
"난 책임없서. 알아서 소신껏 하랬나? 결재해줬나, 히?"

쉽게는 기러기, 왜가리, 신천옹(albatross), 캐나다 거위 소리는 크다지요?

터키에 폭 800킬로미터, 높이 3,000미터 넘는 타우루스¹ 산맥. 최고봉 에르지예스 산은 3,916미터. 이 산맥이 독수리의 서식처. 까닭은 기러기떼들이 멀리서부터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이 산맥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때문이랍니다.
어린 기러기가 죽는 까닭은 힘내는 고함소리겠지요. 좀 조용히 못 나르나?

카이어스 마르키어스 코리올라누스 장군. 다 아시는 셰익스피어의 다섯번째 비극의 주인공 《Coriolanus》은 왜 불쌍한 운명을 가졌나요? 
그건 운명이 아니라 그의 못된 성질에 의해 자초한 거지요.

그는 지난 20여년간 로마를 위해 수많은 외딴 곳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나라를 위험에서 지켜줬지만 그를 본 사람이 적어 그를 그냥 '살아있는 로마의 전설적 인물'로 알고 있섰는데 그가 집정관으로 출마했다지요. 
그가 난공불락의 코리올리시(市)를 함락했기에 그의 이름에 이 도시 이름이 붙여진 만큼 시민들 다들 그의 이름을 알지요.

그의 경쟁자들은 과장된 달변에 거짓을 보태어 정견발표를 잘 했지만 그는 웃옷을 벋고 그가 전투에 부상당한 상처를 보여준 소견발표이기에 당선은 따놓은 당상. 그런데 상황은 투표전날 바꿔졌지요. 

까닭은 그가 무용담을 한번만이 아니라 하고 또 하고, 욕설해대다 듣는 사람이 찡그리거나 반발이 들어오면 그 사람을 죽이다 싶이 두둘겨 팼기때문입니다.

잘난 사람에게 우리는 겸손을 요구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사형선고에서 감형되어 국외추방되고 말았지요.

혀는 불입니다². 말하는 입에 재갈 물리고 사는게 장땡이지요. 차석 구땡은 조심스럽게 신뢰를 잃지 않게 골라 말하는 것.

말은 몸을 태우는 불이요 신뢰받는 진검(眞劍). 불과 칼은 쓰기나름이기에 말의 귀함을 묻어두는 가슴³이 있고 신뢰이니 지혜의 땅이랍니다.
가슴에 묻으면 따듯한 말일 것이요 땅위에 피우면 냉정한 말씨요 칼집에 넣으면 꺼내기 쉽게 하겠다는 뜻이겠지요, 아마 어쩜, 제가 잘못 말씀드렸나요, 제 의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이 "공정한 세상을 열어나가기 위해 신뢰를 재고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취임식에 말씀하셨음도 언동의 중요성을 확인한 거겠지요. 

유성룡은 어렸을 때 같이 병정놀이하던 "순신은 말수가 적고 잘 웃지 않는데 그의 얼굴은 수려하고 근엄한 선비와 같다"고 표현했지요.

그 유성룡은 불의를 보고 죄인을 혼자 처벌했다가 벼슬을 뺐겼고, 청렴하기에 다시 받은 것처럼, 이 분이 권률장군과 이순신을 천거한 분이요, 이 두분 역시 벼슬을 뺐겼다 청렴하기에 다시 받았고, 유성룡이 명나라에 원병의 필요성을 주청한 분이요, 그러기에 대세에 따라 현실에 타합한다고 반대파도 많았지요.

이순신 장군은 말씀은 적으시나 "전라도를 왜군에 뺐기면 국토가 없서지는 것이다"라고 할 말은 다 하셨고, 너무 대쪽같으신 것 같으나 횡포한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에게 왜적의 수급을 가져가 "노야에게 드릴테니 승첩으로 아뢰시요"라며 그를 다스려 한ㆍ중 연합군군사지휘권을 이 장군이 쥐고 계셨다네요.

그 진린은 녹도만호 송여종의 승리에 질투나자 신종황제가 내린 칼을 휘두르며 화를 내는 성질이거던요. 
당시의 민심으로는 "왜군이 얼레빗이라면 명나라 군사는 참빗이라' 할 정도로 일본군보다 더 시건방지고 횡포가 심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 장군은 나라가 그와 같이 있으라면 이 걸 지상명령으로 떠 받들었지요.
그래서인지 선조대왕은 비록 유성룡이 주청하여 명나라군사를 이 장군에게 붙여 줬지만 "이순신의 군사마저 패하겠구나"라며 걱정했습니다.

그 당시 의병에, 승병이었지, 선조대왕이 군인이나 무기나 군량미를 제대로 보내주나.
어전회의에서 이순신을 잡아 가두자고 상소하면 "그렇게 하시요"란 말 뿐, 이 장군이 국민의 생존을 걱정하시고, 배짓는데 직접 참여하시고 군인에게 농사짓게 하여 군량미와 주민에게 곡식을 대줬지요.

이 장군은 관직을 뺐기면 뺏기나보다 하고, 좌천시키면 그런가 보다고 함경도에 두 번 가시고, 감옥에 들어가라면 들어가고, 권률 밑에 계급없는 졸병으로 가라면 가고, .. 윗사람에게 'Yes'는 '유(唯)', 아랫사람에게 'Yes'는 '아(阿)'. 한문으로 간단히. 

그러다 유성룡이 내 쫓긴 그에게 같은 덕수이씨 구도장원공 율곡을 찾아가라니까 "아니네", 까닭은 인사권을 쥔 이조판서이기에. 

권력에 아첨하지 않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가 훈련원 인사담당 봉사로 발령받아 근무할 때 직속상관 병조정랑 서익이 자기가 아는 사람을 참군으로 특혜승진시려고 하자 "안됩니다'라고 간단히 거절했지요. 

한번은 대제학(정2품) 6번, 판서(정2품) 8번한 상산(尙山. 상주)김씨 호조판서 김귀영(金貴榮)이 서녀를 이 장군의 첩으로 준다고 제의가 오자 "안합니다"라 간단히 거절.

이 김판서가 어느 정도 이왕실 사직보존을 위해 얼마나 충성했느냐면은요?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금강어귀에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왜구를 격파한 기록 황산대첩비(黃山大捷碑)가 세워져 있는데, 그 비석에 쓰일 문장을 쓴 분으로 이순신이 말단에 있으면서도 상사 이익에게 원칙을 고수하게 시킨 원칙주의가 소문이 나 자기집안 권문에 묶어 보려는 정략결혼으로써 하여지간 김판서가 사람볼 줄 아는 거지요. 

여기에 항명이 세번. 임금님 출전명령에 불복하면 결단난다는 걸 예견치 못했을까요?

이 장군은 아무리 왕명이라도 전술적으로 패할게 뻔할 때는 휘하 군졸을 죽음의 곳으로 보내지 않습니다. 그를 모함한 사람 중의 원균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말 뿐, 잘못했다니 대역죄로 감옥에 가라면 가는 성품입니다요.
그래서 하도 안타까워 도원수 권율 장군이 원균에게 힐란했지요.
『원절도사는 왜? 그렇게 말을 지어 이 장군을 모함하더니, 왜 왜적을 잡으러 가지않느냐? 왜 출전하지 않느냐!』

보십시요. 이 장군이 항명했다고 백의종군하게 만들고 원균이 칠천량 해전에서 패사합니다. 예를 들면 제갈량에 투기한 방통이 낙봉파에 들어가 죽었듯.(이 패전지가 거제도와 칠천도 사이에 위치한 거북선 해저탐사지역이지요. 지금 물속에 가라앉은 걸 인양하려는 거지요.)

이로 보아 인간사의 성패는 알고 모름에서 첫번째 판가름나고, 아는 것을 실행에 옮기느냐 안하냐에서 두번째 판가름 나고요, 청백하게 살았느냐 아니냐에서 세번째 판가름 나고요, 겸손, 예절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네번째 판가름 나고요, 끝으로 어느 계파에 소속되어 연줄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정권정치를 쥐고 못쥐냐의 다섯번째 결승이 날꺼라고 저는 봅니다요.

이순신 장군은 말씀을 함부로 안하셨기에 마지막 정치판도 연줄을 거부한 분이었겠지요. 
그러나 원균은 제사에는 관심없고 오직 계파에 관심이 있서 전술가가 아닌게지요. 

드디어 풍신수길이 병으로 죽으며 "내 죽음을 감추고 회군하라"는 명을 따라 본국으로 돌아 가려 할 때 진린은 소서행장(고니시 유끼나가)에게 뇌물을 먹고 그들에게 퇴각의 길을 틔어주자고 제의하자 간단히 "안됩니다"란 말.

뿔따귀 난 왜군들이 충무공 아산집을 벌써 찾아가 불놓고 이 장군의 아들 면을 죽였답니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인이 이 장군을 더 아는 것 같지요?
노일전쟁을 쓴 작가 사마요태랑(司馬遼太郞.시바료타로)이 말했지요.

『도대체 말없이 거 참. 넬슨, 도고는 국가가 마련해준 함대로 싸워 이겼지만 이순신은 단기일전으로 군량조달, 통솔력, 무기제조, 전술능력, 충성심 그리고 용기로 보나 과연 실재한 인물인지 기적이다.』

근대일본국민사를 저술한 덕부저량(德富猪郞. 도꾸토미 이치로)은 말했지요.

『이순신은 이기고 죽었으며, 죽고 이겼다. 임란 조선 제 1의 영웅이요, (한ㆍ중ㆍ일) 삼국에서 조용한 제 1의 영웅이다.』

한국사(The History of Kore. 1905)를 출간한 미국인 헐버트는 말했지요.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이 한산도에서 패전한 것은 한국의 살라미스 해전이요, 그의 사형선고다.』

청송오죽이 고결한 기상이라지만 송판이 구부러짐으로 인하여 배를 만들고, 대나무 조각이 휘기에 소쿠리를 만드는 것 처럼 휘어야 할 때 휘어야한다고 말을 많이 하게된 분들이지요. 그것도 딱 간단한 말 "'예'. '아니요'"로.
한문을 어찌나 잘 하시는지 난중일기도 한자로.

제 이야기는요, 입님의 착한 주인이 되도록 제가 노력하겠다는 신년 첫날의 그냥 넉두리지요.
제 이런 말을 서당개 3년에 풍월⁴읊는 무임승차hitchㆍhike라 하구요, 원님 덕에 나발분다, '관성'이라고. 누가요? '독자(Doc Ja)'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꾸벅 ½꾸벅, ^-^

¹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사도 13:14 ²야고보 1:34, 3:3~6 ³도덕경 p.188

⁴공자가어(孔子家語)에 증자를 통해 기록된 바 "자신을 매일 돌아보라"고 말씀하셨고, 정치철학가 노자는 '말이 많으면 궁해지니 가슴에 담아둠만 같지 못하니',─다언삭궁(多言數窮)하고 불여수중(不如守中)이니,..

늙은이, 윗사람이고 지도자일수록 말하고 싶은 말일수록 더욱 아끼고 삼가해야 하고, 그 하는 말일지라도 꾸밈이 없서야 한다 했으니, 여기 제가 말이 많음은 열린마당 필자가 적다함이 아니요, 누가 뭐라 해도 저의 주책. 다만지 서로의 앎을 확인한다는 겸손이 코딱지만큼이라도 있으면 할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60점. ☜ ^-^ 히히 제가 먹인 점수, 웃기죠.
2011-01-01 1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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