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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에게 던지는 선다형문제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4:36 조회 : 725
봉알이 달렸으면 미련일랑 남기지 말아야지!

이 dkp 마저 미워하며 떠난다 했으면 "안면몰수하기냐"며 욕이나 하건만.
나를 쬐끔 칭찬했음이 자기 의견같지만 아직 미련있음에도 내숭떠는거 아냐~~?

어제 가만히 보니 BO S KIM과 댓글 나눈 회수가 푸짐하게 130번이었으니 이 열린마당 상례로 보아 가히 5일분 되더라고.
그 중에 캔터키의 자비스런 욕이 얼추 50번이었다.

그리고 화해하더라고♡

원래 강한 자끼리는 상통하는 법.

그 킬러웨일을 보쇼!-killer whale. orcas. 범(호랑이)고래

3일이고 5일이고 긴고래를 집요하게 추격하여 결국은 새끼고래를 잡아먹는 걸.

그러나 자기들끼리는 서로 잘 통합니다♧

그 샤를마뉴(Charlemagne) 대왕 때의 5일 승부 쌈박질 좀 보소.

그 당시에 뭐로 견주어도 5일간 승부가 나지 않던 막상막하의 친구;

로랜드(Roland)와 올리버(Oliver).
그러나 그들의 우정!

이를일러이태백'연도리원서여시불성벌의금곡주수
다른말로백거이'호대형첨주
또다른말로왕휘지난정기'유청류격천안대좌우인위이유상곡수
또다른말로왕발사미'양진미경상심악사..라 합디다. 졸따 166쪽

그런고로(요거 삼단론법되나?) 모르겠지만 켄터키는 못 도망가게 되어버린, 즉 다음 서~너가지 팔짜타령 중에 하나 골라 댓글에 동그라미 치시요.

켄터키 팔짜마음이 무엇인고 하니

1. 먼저 맘을 정하고 천운에 맡기느냐(synergism)

2. 나 홀로 내 맘대로, 내 맘대로 떠나는고로 첨과 끝은 내 탓이다(free will).

3. 잘 모르지만 내 팔짜탓이로다(monergism).

4. 애초부터 천운의 복덕방(agent) 주(主)께 의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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