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한국일보의 달그닥거리는 사드배치 비판론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7-15 (금) 05:37 조회 : 983
유승민 의원이 대세의 흐름을 간파하고 오랜 시간을 끌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필요성을 고고하게 외친 후, .. 
劉承旼, 1958~. 대구 중구 삼덕동 출생. 서울대-위스콘신大 경제학박사

한국은 이를 경북 성주 산등성에 배치확정할 전술전략임을 발표하자 한국일보는 정부의 '5발탄' 이라고 논평한 데 대하여

1. 美에 끌려가는 굴욕 외교술이다. ← 끌려가고 자시고 할 도살장 식당문제가 아니다.
2. 혼란 부추기는 비밀주의. ← 전술전략을 미리 떠버리는 게 아니다.
3. 中 설득 실패로 후폭풍. ← 중국을 도와주고 간섭할 패권이 한국에 없는 약자의 능력부족.
4. 여론수렴 없는 일방주의다. ← 그 사이 언론은 뭘 하고 있섰나? 출세와 당권 뉴스에 면면했을 뿐.
5. 北 위협 억제 실효성 의문. ← 장창(長槍)이 없으면 도끼라도 들고 나가야 한다.

문제는 설치 직전의 김관진 안보실장, 황교안 총리, 윤병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국방부 장ㆍ차관, 박수를 치는 성일종 의원들이,...
 
김정은의 군사력을 맞받아칠 핵무기 생산에 발목 잡힌 현실을 인식시키는 매끄러운 설득력, 카리스마적 웅변ㆍ논리, 책임의식이 결여되어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지 못함에 달그락거리게 된 연유.

이는 일을 저지른 후에도 국민에 대한 국민을 위한 호소력의 모자람.

그 중 국방부 차관이 안무사로 '성주'에 가서 "상주(시민들이여)!"라며 실언하여 그 곳에서 쫓겨나는 이러한 개판 정치인이 정부의 고위급 인사.

...............................................  상주
................................ 9.69km .. ...
..................................................... \ 72km
........................................ 성주 \ ..........
......................................36.32km  \ .........  \
....................................................... \ 대구 광역시

이어 한민구 국방장관이 겨우 한다는 소리가 "(성주시민들이여!) 사드가 배치되면 제일 먼저 그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가 위험이 있는지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하겠다"고. 정말? 가능?

그리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에서 우리를 경제적으로 보복성 대규모 조치가 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누구 말대로' 낙관론을 피력.

이어 한국일보는 정부시책 사드배치에 '5발탄'이라며 여론에 갈등을 부채질.
........................................................................................................................................... 7-14-16 ^-^  dkp

써니 2016-07-15 (금) 13:48

박대통령도 무능 무통하지만
어차피 국사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안보에 관한한 일사분란하게 합치된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데

상주가 아닌 성주군민들은 
어차피 사드가 배치가 될 것이지만
삭발하고 
머리에 띠두르고 
단식한다하고
뭔 국물이라도 없나......
거지처럼.... ㅉㅉㅉ

(이 백세넷이 유명하면, 성주군민들 중 그 하나라도 이글을 본다면 큰 일 나겠지만...)

칠곡군민들도
아! 아쉽다 했겠네....
왜 칠곡에다 한다고 했다가 성주로 가는기야? 이럴 수가 있어?
한탕 크게 데모하여 뭐좀 뼈다귀에 국물좀 얻어 먹을뻔 했는데... 

(칠곡군민도 벡세넷까지는 안 보겠지...)


댓글주소
써니 2016-07-16 (토) 07:37

보상금이 얼마냐는

데모의 강도가 얼마나 세냐다.

총리를 감금하던

물병을 던지던

원하는 건 두둑한 보상금이다.

북한은 핵폭탄에다 SLBM 에다 ICBM 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협박을 해대는데

그 거 좀 막겠다고 사드 좀 설치하자는데

이렇게 난리를 치나.....

쯧쯧 .... 보상금 벌 황금의 기회가 왔나?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65  맹인 걸인 부부 이혼소송 +2 써니 10-02 1029
2864  17,000번 시험한 사람. 써먹지 못한 토마스 에디슨 '고무(gum)' 개발연구, +2 이태백 05-12 1028
2863  올가즘에서 열반에 이르는 길 1/4 이태백 08-14 1028
2862  아문젠 에스티모 개, 스콧 조랑말 극지탐험 이태백 03-19 1028
2861  살롯 콜다: 민중봉기는 죽쒀서 개 좋은 일 +1 이태백 06-21 1028
2860  미래학자 A. 토플러에 대한 평언(rheme) +2 이태백 07-02 1028
2859  박지원 자가당착의 자본논리, 방위논리 +3 이태백 08-05 1028
2858  무슬림을 이끄는 사람; 아베로에즈, 익발 +3 이태백 08-08 1028
2857  김정은에게 죽으면 죽었지 사드 배치는 반대 +2 이태백 08-23 1028
2856  옥스포드 사전의 예술풍(風, ism) 분류법 +1 이태백 09-02 1028
2855  Gun Images +7 써니 09-23 1028
2854  오바마행정부 도덕적 타락, 코케이션 멸절정책 dkp 03-26 1024
2853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잘 죽는 법을 미리 생각하다… '골든에이지 포럼' 김일순 회… choibs 11-26 1024
2852  북괴와의 핵협상 현실 써니 06-19 1024
2851  슈퍼 스프라웃 암약 브로콜리, 배추싹 +7 이태백 11-22 1023
2850  서산대사의 시 한수.. +5 borabora 05-21 1022
2849  볼만한 다큐멘터리 +11 써니 01-03 1022
2848  도연명때문에 깨달았음을 모른 혜원법사 dkp 07-19 1021
2847  암만 생각해도 구로다가 구라폈어 dkp 04-12 1020
2846  미군 장기주둔은 한국역사의 창피 dkp 05-21 1020
2845  알파고 이세돌 기국전(碁局戰) 不計勝 7언율시 +9 이태백 03-12 1018
2844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언어의 짓고 갑오 +1 이태백 05-28 1017
2843  교만과 오만. 지혜와 유머 이태백 05-05 1017
2842  체력이 달려서 노네각시, 물할미, 엿장사 +1 이태백 08-21 1017
2841  박근혜 대통령의 금반언(禁反言) +2 이태백 08-23 1016
2840  서울 장수 막걸리 써니 05-28 1016
2839  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간다 dkp 07-12 1014
2838  백인과잉보호 미국법이 당한 수난. 올란도 100명 살상 +5 이태백 06-13 1012
2837  무명보다는 악명이 낫다. --- 로저 스톤 써니 02-02 1012
2836  정약용 하피첩(霞'巾皮'帖) 낱말뜻 +6 이태백 11-24 1011
2835  석굴암 본존불의 왼 손 +3 이태백 08-05 1010
2834  손자병법 토사구팽을 부르지 않음 2/2 +2 이태백 11-03 1009
2833  표절『산은 산이요 물은 물』성철스님 dkp 03-26 1008
2832  탄핵 각오하고 즉각 응사하라 dkp 05-21 1008
2831  매춘? 하면 일본 올챙이시절 론손 라이 Made in USA는! dkp 02-17 1007
2830  펠비스 뼈가 브로큰 됬다. 써니 07-19 1007
2829  총기소유는 동등권을 찾지말라는 뜻 +4 이태백 10-23 1006
2828  귀여운 퍼피 써니 05-30 1006
2827  케야무라를 생각하며 dkp 07-12 1005
2826  안公! 한국 천재정치 가능한가? +3 dkp 09-22 1005
2825  天守閣의 色糸少女와 시시포스神話 dkp 05-20 1005
2824  널리 좋아하는 두루두루 나무 +3 dkp 11-12 1003
2823  우정은 국정에 야바위. 짜고 치는 고스톱 +13 이태백 05-13 1003
2822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dkp 05-17 1000
2821  '나는 양색시 dkp 09-29 1000
2820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6편) +2 선열반 01-17 1000
2819  창녀, 유곽을 공창 '파라다임 시프트'합시다. +1 이태백 06-19 1000
2818  한국일보 47주년 축하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우기동조(牛驥同皁)? +3 이태백 06-24 1000
2817  원초적 본능의 미학 아랫도리 dkp 03-26 998
2816  네로 포르노 밑에서 오래 살려면 재치를. 이태백 04-01 998
2815  월급을 줬어야지. 조영남 도역유도 <가족여행> +14 이태백 05-19 998
2814  조영남 비난할 일 없습니다. +3 써니 05-30 998
2813  줄리어스 시저:여자 말 곧이듣잖음 dkp 09-01 997
2812  지제즈. 향기로운 난혜(蘭蕙) 투도, 왕위 찬탈 이태백 02-20 997
2811  작업의 정석 기초 1 +1 써니 04-11 997
2810  순천 수미산: 말세 우담바라꽃 일곱송이 +2 dkp 10-29 996
2809  양쪽 처지를 모르는 반면경 이미지 dkp 11-25 996
2808  노년빈곤(老年貧困) +1 airun 11-27 996
2807  변태. 성도착 위자료 5천만원. 스왑 브와여리즘 +2 이태백 10-02 996
2806  창조송. 환국 천부경, 베다 삼히타스 이태백 03-20 996
2805  늙음의 원흉 아밀로이드, 텔로미어 +1 이태백 07-07 996
2804  나라가 부패무능하여 망해 읊은 시. 이색, 홍춘경, 정약용, 두보, 이백 +4 이태백 09-07 996
2803  딸 필히에게 흰 이를 들어낸 성철스님 dkp 05-22 995
2802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995
2801  울랄라 오누이 성윤리 심연(4) dkp 01-07 995
2800  유태인의 잔인한 소잡는 백정의식 dkp 03-26 995
2799  헌화가. 수로부인과 상열의 향가 이태백 09-15 995
2798  아우렐이우스 명상록 +2 wind 11-02 995
2797  즉흥환상곡 +8 wind 11-13 995
2796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뎅구 백신으로. 모기알 멸살법 이태백 01-29 995
2795  연인이 망가졌어도 좋다는 사랑 이태백 02-29 995
2794  오래된 성화, 낙서. 오리냐크, 성 미카엘 성당. +1 이태백 06-03 995
2793  상대방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 써니 06-02 995
2792  스티븐 호킹과 짚으로 만든 인형 dkp 04-12 994
2791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는 직업 dkp 05-20 994
2790  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05-21 994
2789  넌덜머리나게 사랑해 영리한 바보! oxymoron(옥시모론) +2 dkpark 03-29 994
2788  라신느 고상한 비극;차털리에부인의 사랑이 뭔지 이태백 05-22 994
2787  권도는 하늘을 두려워 하는 정도(正道) dkp 05-20 993
2786  김대중은 한국을 무저갱으로 끌고간 하멜린의 파이드 파이퍼 +1 이태백 07-30 993
2785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2 이태백 05-22 992
2784  손오공과 세종대왕 바라밀다언해경 dkp 05-20 989
2783  이숙 우정 +1 써니 09-08 989
2782  사드배치와 관련 한국인에게 격문(檄文) +3 이태백 07-20 989
2781  웃기려고 제안한 옥분女의 야리끼리 짙은 농담 +4 dkp 10-29 988
2780  대물은 몸으로 여인을 죽인다 +2 dkpark 03-14 988
2779  개고기 동의보감 국보되다 +1 이태백 04-22 988
2778  쾌감의 원칙. 즐기는 이가 임자. 이태백 01-11 987
2777  죽을 각오의 포환 속에 넬슨 승리. 지금은? +3 이태백 08-26 987
2776  아직 모를지도 모르지만..... 써니 06-06 986
2775  상극 없는 띠가 없고 흥 깨는 늑대띠, 고양이띠가 없음 +4 이태백 05-19 985
2774  한국일보의 달그닥거리는 사드배치 비판론 +2 이태백 07-15 984
2773  백녀가 벌어질 때까지 조금만 참지 그랬서! 이태백 07-21 983
2772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82
2771  주렴계:나는 홀로 연꽃을 사랑하노라 dkp 08-30 980
2770  조센징 뜻을 몰라 반문했나, 쳿 dkp 12-21 980
2769  도날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4 이태백 06-21 980
2768  페스트. 불타는 서부;지구온난화 이태백 08-29 980
2767  어느 일본인의 기질 +4 이태백 11-21 980
2766  Unending love +1 써니 03-08 980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