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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과잉보호 미국법이 당한 수난. 올란도 100명 살상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6-13 (월) 06:20 조회 : 1011
미국 법은 다수의 백인이 위한다면 배를 산으로 끌고 올라간다.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Ku Klux Klan에게 찬사를 던짐*.
"At last there had sprung into existence a great Ku Klux Klan!"
이는 1915년 영화와 피장파장.

물론 이 번 100여명을 살상한 플로리다 올란도 '감흥 클럽'(Pulse Club)의 날벼락.
이 총기난사는 레스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의 난삽한 춤에 쐐기를 박는 민간의 의거.
IS, Jihad와 무관한 것 같고 개인의 보수적 윤리관에 그들이 치명타를 입은 것.

평소에 게이를 가증스럽게 여기며 이에 자유로운 총기소지를 허가한 법률을 오마 S. 마틴(Omar Saddiqui Mateen)이 이용한 것. 
범인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올랜드를 향해 120마일을 달려 새벽 2시에 도착. 

이는 소도마잇 동성애를 싫어하는 보수, 전통과 기톨릭, 모슬렘이 들고 일어난 빙산일각.
정부에 대한 일종의 항명.

이는 교육의 잘못이 아니라고 여겨짐.
까닭은 교육정책은 국가정책에 순응하고 병진하고 정책 철학을 뒷받침하는 해설일 뿐.

그 마틴은 2주 전에 오스트리아 반자동 피스톨을 간단히 구입.
Glock GmbH 제조, 모델 17/17C라면 무게 700그람 반자동권총 4.49 총신 중고 '글록(Glock)" 을 345불에 구입할 수 있섰을 것임(새 것은 641불).

백인 위주 연방주의자, 합중국 헌법을 해석하는 대법관의 편파적 판단이 사회를 이 지경으로 파탄시켰다고 판단됨. 

* Thomas Dixon의 소설ㆍ각본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미국은 백인국가. 유색인종은 백인여인의 하얀 살을 탐하는 악마라며, 보복으로 말하면 마치 찰슨 브론슨 주연의 <Dead Wish> 내용처럼, 개인보복을 자행하는 내용. 폭력적 사적 제제.
1915년에 <白人一門, The Clansman>이란 제목으로 D. W. Griffith가 무성영화로 제작.

이 것이 백악관에서 상영된 최초의 영화.
이에 "외국이 귀찮다. 불간섭, 민족자결주의" 우드로 윌슨(1856-1924) 대통령(1913-'21)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립박수.
그리고 그 무성영화시절의 활동사진 제작자 그리피스는 1935년도네 "활동사진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제작 감독상을 받는다. 
6-12-16 ^-^ dkp

써니 2016-06-13 (월) 07:34

백인 위주
히스패닉 위주
블랙 위주
아시언 위주
무슬림 위주의 
또는 원주민 인디언 위주의

각각의 정치와 사상과 교육과 제도와 법률과 행정과 종교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세상은 미합중국연방에서는 더는 기대할 수 없으니...

미국을 동서남북 대여섯개의 나라로 쪼개어
각각의 독립된 나라로 분할하기전 까지는
이와 같은 일은 끊이지 않을 것 입니다.

미국은 지금 스스로 통제력을 잃어 가고 있는 중...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 그 뚜렷한 증거.

RTX1GZCO

미인대회나 하고 
골프장이나 하고
카지노도 했다 하는 것 같고

그런 거 한다고 대선후보가 못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인성부족, 자질부족.

돈 많이 벌었다고 다른 것도 다 잘하는 것은 아닐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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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6-13 (월) 07:51
Colt AR-15 A3 Tactical Carbine




"third-generation" Glock 17 


도데체 이런 걸 팔아야 하고
살 수 있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권리와 자유가
왜 필요한가?

총기제조공장 사장, 총포상 주인 돈 좀 많이 벌어 보라고?
죽음의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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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6-13 (월) 08:37

부부사이도 사이가 나쁘면 갈라서야 한다.
큰 땅 큰 나라에 뜻이 맞지 않은 인종들이 많이 있으니 

미연방도 부부사이 갈라서듯이  포기하고 갈라서야 한다.
부부가 갈라서면 갖고 있는 땅 재산을 갈라 가지듯
연방도 갈라서면서 서로 땅을 갈라 줘야 한다.

백인만 다 가지면서  갈라주지 않고 그냥 네 모국으로들 가라 하면 안된다.

부부가 시집와 살다가 헤어질 깨와 마찬가지로
마니너리트 들도 이미 모국을 떠난지 오래라 
위자료조로 땅을 갈라 주어 각자 뜻대로 살도록 해야 한다.

미국은 용광로?  뭔 용광로.... 듣기 좋으라는 소리.
서로가 서로를 차별하며 아니라고 하는 위선 뻔뻔한 사회.
트럼프는 뉴욕을 떠나서 텍사스가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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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6-13 (월) 09:38
고통(Angu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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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6-06-13 (월) 19:37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이 신대륙을 용광로라 말한 적이 없고 이렇게 융합되기를 절대로 원하지 않았음.
미국 사회가 '도가니'(God's crucible), '큰 용광로'(the great melting pot)이란 말은 영국계가 아닌 엉뚱한 유태인 이스라엘 장윌(Israel Zangwill, 1864-1926), 이디쉬(러시아 유태인)가 자기 동포 유태인에게 한 말.

"아메리카는 하느님의 도가니, 모든 유럽인이 용융되어 개혁하는 큰 용광로"라며 유태인의 미국 이민을 권유한 자기들의 연극 대사.- The Melting Pot [1906], act 1
그들이 중동인이면서 유럽에 흩어져 살았다고 유럽인 행세.

그런데 문제는 입학생 수효부터 유태인 학생들이 비유태인 학생, 영국계 출신을 불편하게 만들음.
1920~1922년 사이의 컬럼비아大, 하버드 유태인 재학생이 1908년 6%에서 1922년에 20%.  ...

감축하려 했지만 결국 유태인 학생 quotas가 늘어남.

이 말은 '미국은 용광로이기에 유태인이 한 몫 먹자는 이야기'. Irving Howe: <World of Our Fathers>
Legal Right, Social Rebuffs p. 409, "Melting Pot" p. 411-13, The Culture of Yiddish. p. 41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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