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南學兄은 慈厚하시나 易地皆然 事緣에 無悉한 감이 없다 아니할 수 없고,
free lancer 자유투사, 禪涅槃은 '깨달은 者'임을 선언하는 교만한 感이 없다 아니할 수 없음은 희롱거리는 걸 재미로 안다 말함으로 증험되고,
乾達은 딩구는 낙엽같이 思而不學則殆하여 물찬 제비가 水表의 돌뿌리에 발을 다쳐 웃음을 사는 격이니
이들은 행복한 無智의 戱弄이라 아니할 수도 없섰섰~섰음이고,
George Ra(조져라)는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미나/앵무새니. 사명당에게 병풍 한 폭을 접고 보여준 도꾸가와 이예야수 같음에, 南 怡가 읊은 '白頭山石磨刀盡, ..未平國~'에서 '平'을 '得'으로 바꾸는 넘이요
글 올리는 중에 댓글 #:1로 언픗 보이는 so what은 廣野를 둘러쌓은 병풍산맥에 눈꼽만큼 더 솟은 도적의 山이니 열린마당 風水에 걸맞잖는 蔑의 滅像이로되~~1
그 장대빗줄기 수수탕탕(水水蕩蕩)이라'카믄' 詩'大師維垣, 論'述而ㆍ君子垣蕩蕩이니, 인자한 者의 典形 역시 둥글기만 할 수 없음은 물이 평평해지고자 하는 그 本性을 어이하지 못하고 그릇을 受容해줌에 증표가 있음이려니 능히 둥글어지고 모난 그릇 안에서 모나지게 해줌이 당연함이로세.
왕년에 촬수림이~~ 원글에 전혀 해당없이 내 품으로 기어 들어왔섰~섰섰네. 그가 情炎의 가시가 몸 속에 일어나 건들면 안되는 少姐를 보고 理性으로도 억제할 수 없서 윤리관행의 장벽을 넘으려기 전에 육욕으로 내 품에 들어와 어떻게 하'믄' 좋으냐고 물었섰섰~네.
이에 답해주기를 卵에도 有骨이라 골라 먹어야 한다면서 티끌처럼 망하지(埃滅) 말고 당장 집 밖에 나가 '여호수아'처럼 먼 山을 바라보고, 山河의 풀잎 만지며 鎭情코 自重自愛하라 하였네.
이 때 선열반이가 내 글에 댓글 달기로 '촬수림의 좃이나 빨아주라' 하였네.
남보다 알아 도닥거리는 내가 그 어찌 촬수림의 향을 묻으랴.-李賀;栢陵飛燕骨埋香 以下同 299
내 어찌 一黨ㆍ一派 同盟의 領袖가 되리요. 내 어찌 여호아 '한 길'(一道) 촬수림 귀를 찢어 그 피를 마시고 맹서하리오.-左傳ㆍ哀公;執牛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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