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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줄리어스 시저:여자 말 곧이듣잖음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01 (토) 11:48
조회 :
996
시저가 죽을 때가 왔다.
그가 죽는 3월이 돌아 왔다.
초순부터 복점관(卜占官. augur 점쟁이) '스푸린나'가 찾아와 3월 15일을 주의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통 때처럼 원로원 회에에 참석차 출발완료.
그런데 그 여인이 앞을 가로 막으며 "3월 오귀퇴식(五鬼退食) 날이 닥쳤네요"라며 걱정스럽게 말하자 "아직 않지났잖습니까"라 반문한다.-Beware the ides of March. 이에 대해 셰익스피어는 "Ay, Caesar;but not gone."이라 표현.
◑
죽기 전날 밤 3월 14일 초저녁에 안면있는 이들과 식사하는 중 불쑥 "무엇이 가장 좋은 죽는 방법이지"란 궁금증이 돌았다.
그러자 시저가 제일 먼저 나서서 "그야 급살하는거지, 뭐!"
그 다음 날 그가 시해되는데, ..
이른 아침부터 부인 칼풀니아(Calpurnia)가 남편 앞에서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서성대더니 결국 한 마디 한다.
"오늘말에~요? 당신 일진이 나빠요. 제가 꿈 꿨지요."
그
러
나 He did not care. 원로원(상원) 회의장으로 출발!
그가 의사당으로 올라가는데 마침 일당 중에 아들처럼 듬직한 '마커스 주니어스 브루투스'가 단도로 그를 찌른다.
그를 보고 토가 위에 걸친 천을 브루투스 얼굴에 덮으며
"You too, Brutus?"
"Et tu, Brute? ☜ 로마인이니까 이 로마어로 했겠지요.
"Kai su, teknon?" ☜ 그리스어 You too, my son? 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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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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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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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과 짚으로 만든 인형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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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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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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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덜머리나게 사랑해 영리한 바보! oxymoron(옥시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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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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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신느 고상한 비극;차털리에부인의 사랑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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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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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과 세종대왕 바라밀다언해경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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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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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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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2
사드배치와 관련 한국인에게 격문(檄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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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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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제안한 옥분女의 야리끼리 짙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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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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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은 몸으로 여인을 죽인다
+2
dkpark
03-14
988
2779
개고기 동의보감 국보되다
+1
이태백
04-22
988
2778
쾌감의 원칙. 즐기는 이가 임자.
이태백
01-11
987
2777
죽을 각오의 포환 속에 넬슨 승리. 지금은?
+3
이태백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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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6
아직 모를지도 모르지만.....
써니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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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극 없는 띠가 없고 흥 깨는 늑대띠, 고양이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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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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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녀가 벌어질 때까지 조금만 참지 그랬서!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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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의 달그닥거리는 사드배치 비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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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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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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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 뜻을 몰라 반문했나, 쳿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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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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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9
페스트. 불타는 서부;지구온난화
이태백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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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8
어느 일본인의 기질
+4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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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nding love
+1
써니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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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부족하여 성현이 애닳아했다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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