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쾌감의 원칙. 즐기는 이가 임자.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1-11 (월) 15:07 조회 : 987
사람들은 고락의 시행착오로 좋은 기분을 억제하려드는 경향이 있기에 쾌감이 매우 줄어든다.
- Stella Resnick, Vijai P. Sharma

그러므로 즐기는 이가 임자.- 
공자: 지지자- 불여호지자, ~ 
프로이드: 쾌락 원칙(Pleasure Principle and sexual drive, Beyond the Pleasure Principle 1926)

쾌감의 수치(Hedonic Scale), 계산 눈금 1부터 9까지

9. 무지하게 기분 좋아. Great! 
8. 매우 좋아. Very Good!
7. 기분이 괜찮아. Good!
6. 조금 좋아. Just a little good. a little bit.
5. 좋지도 싫지도 않아. 그저 그래. Maybe good or maybe bad. I don't know.
4. 좀 싫어. Just a little bad.
3. 기분이 언짢아. Bad!
2, 매우 기분 나빠. Very bad!
1. 정말 기분 나빠. Terrible!

쾌감의 수치. 웹진. m.inven.co.kr 1부터 150까지

적당한 취기, 첫 키스 1 ... 기쁨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마음과 몸의 안도감

폭력행사, 도망, 탈출 2 .... 통증 성분 엔돌핀 분비의 쾌감은 고통과 같이 함

당 섭취 3 ... 무드를 일으켜 주는 에너지 흡수로 기운차릴 수 있다는 쾌감

명상, 운동, 육체노동 3 ... 심신의 정리정돈, 에너지 복구를 위한 에너지 소비.
자벌레가 몸을 움추리는 것은 펴기 위함이요, 용과 뱀이 고요히 엎드려 있는 것은 몸을 보존하기 위함.- 역 계사하전(繫辭下傳) 함괘(咸卦) 

이상형을 발견했을 때 4 ... 마음이 놓여지는 쾌감

궁금증 해소 .. 앎의 욕구 해결

컴퓨터 게임 5 ... 나도 몰두한다면 한 몫할 수 있다는 쾌감

목욕 후 가벼워진 몸 6 ... 때를 벗기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 활성화 기쁨

좋은 모임, 쾌변 8 ... 불라블라 입을 통한 카타르시스, 항문을 통한 배설욕구 해결
Freud, Breuer: Cathartic method in Studies on Hysteria 1895 

간지러운 곳을 긁을 때 8 ... 간지러움은 작은 통증. 긁으면 기분 좋아지는 마사지.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자기만의 취미 9 ... 나 홀로 소극적 통풍작용(카타르시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을 때, 심한 목마름을 추길 때 10

독서 10 ... 다른 사람의 지혜와 나를 조용히 비교해보는 잔잔한 쾌감.

운동 후 맛있는 식사 10. .... 통증물질인 매운 것을 먹으면 엔돌핀 분비 촉진 

위로받을 때 10 ... 나를 인정받고 받아준다는데 쾌감의 기분이 증가

협동심+전우애+팀 워크 10 ... 뭉치면 큰 힘으로 불가능을 해결하는 기상(氣像)

일상에서의 작은 친절 12 ... 나의 친절이 감사의 희열을 미소로 나타나게 됨

칭찬 13 ... 불만족, 우울증, 화난 울컥함(怒鬱)에 위로와 이해를 받음

웃음 15 ... 긴장 홀몬을 날려보내는 일소일소(一笑一少) 젊어짐

울음 16 ... 한참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하다.

멋진 풍경이나 그림을 보았을 때에 17 ... 100세.넷에 올리는 그림과 음악

험담 19 ... 남이 못되는 걸 바라는 지수(Schadenfreude quotient)가 높은 경향

위로를 해주었을 때, 응시했더니 합격, 남에게 감동 먹음 20 

자신의 결과에 대하여 뿌듯함 30 ... 자신감 회복의 쾌감

자신과 연관된 타인의 결과에 의한 뿌듯함 30 ...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실감

믿음에 대한 결실 30. 직업화된 목회자로서는 사람의 의지처가 못되고 있다는 중거
C.G.Jung: Article 183. Memories, Dreams, Reflections p. 57-58

푹 자고 일어난 상쾌한 아침 35 ... 그 동안의 피로는 고통이었음을 확인한 순간의 쾌감

위대한 발견이나 일에서의 성취감 45 ... '세상이 이렇구나'를 확인한 쾌감

공포감 50 .... 짜릿한 서스펜스, 스릴 역시 쾌감. 실물의 공(恐), 허상을 보고 놀라는 경(驚)

여행 55 ... 너와 나의 사랑을 되찾는 전지(轉地) 휴양. 잠간 현실도피, 망각의 쾌감

섹스 55 ... 쾌감중추 배피개영역(ventral teqmental area) 도파민 분비에 의함

좋아하는 이성과의 교제를 성공한 순간 80 ... 공조(共調)하는 의지처 발견의 안도감

도박 115 ... 요행, 쾌감을 위한 미국 도박 1년 판돈 509억달러, 손실 최소 68억달러

마약 150 ... 이 중 마리화나는 미국이 117년 째. 소시오패스(sociopath). '누구냐 넌?' 부작용

................................
가장 강렬한 쾌락은 죽음이라는 '프로이드'의 life and death instincts(1948)의 이론/가설과 달리 쾌감의 표정은 웃음이 아님.

911 앰블런스!

주먹을 쥐고 입술 노끈 긴장, 눈을 부릅뜨고 답답, 환장, 심각한 표정은 중풍폐증(中風閉證).
이 때 여인에게 힘이 부치면 혈압이 넘쳐 진중풍(眞中風) 뇌일혈 한쪽(편)마비. 
옛날에는 두진세의심법(痘疹世醫心法) 방(方) <우황청심원>. 

손에 힘이 빠지고 눈동자가 얼띤 표정, 땀이 나오고 넉나간 중풍탈증(脫證) 표정이 쾌감.
기권한 표정, 몸에서 대소변, 물, 정액이 나가는 정신병자 표정이 쾌감. 
옛날에는 태평혜민화제국(太平惠民和劑局) 방(方) 소합향환(蘇合香丸).
이 때 여인에게 기진(氣盡)하면 복상사.

옛날에도 '우황청심원'과 '소합향환'을 잘못 반대로 투여하면 살인죄, 살인음모죄로 처벌받음.
............................................................................................................. ^-^ dkp 1-10-16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65  맹인 걸인 부부 이혼소송 +2 써니 10-02 1029
2864  아문젠 에스티모 개, 스콧 조랑말 극지탐험 이태백 03-19 1029
2863  무슬림을 이끄는 사람; 아베로에즈, 익발 +3 이태백 08-08 1029
2862  17,000번 시험한 사람. 써먹지 못한 토마스 에디슨 '고무(gum)' 개발연구, +2 이태백 05-12 1028
2861  올가즘에서 열반에 이르는 길 1/4 이태백 08-14 1028
2860  살롯 콜다: 민중봉기는 죽쒀서 개 좋은 일 +1 이태백 06-21 1028
2859  미래학자 A. 토플러에 대한 평언(rheme) +2 이태백 07-02 1028
2858  박지원 자가당착의 자본논리, 방위논리 +3 이태백 08-05 1028
2857  김정은에게 죽으면 죽었지 사드 배치는 반대 +2 이태백 08-23 1028
2856  옥스포드 사전의 예술풍(風, ism) 분류법 +1 이태백 09-02 1028
2855  Gun Images +7 써니 09-23 1028
2854  오바마행정부 도덕적 타락, 코케이션 멸절정책 dkp 03-26 1025
2853  북괴와의 핵협상 현실 써니 06-19 1025
2852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잘 죽는 법을 미리 생각하다… '골든에이지 포럼' 김일순 회… choibs 11-26 1024
2851  슈퍼 스프라웃 암약 브로콜리, 배추싹 +7 이태백 11-22 1023
2850  서산대사의 시 한수.. +5 borabora 05-21 1022
2849  볼만한 다큐멘터리 +11 써니 01-03 1022
2848  도연명때문에 깨달았음을 모른 혜원법사 dkp 07-19 1021
2847  암만 생각해도 구로다가 구라폈어 dkp 04-12 1020
2846  미군 장기주둔은 한국역사의 창피 dkp 05-21 1020
2845  알파고 이세돌 기국전(碁局戰) 不計勝 7언율시 +9 이태백 03-12 1018
2844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언어의 짓고 갑오 +1 이태백 05-28 1017
2843  교만과 오만. 지혜와 유머 이태백 05-05 1017
2842  체력이 달려서 노네각시, 물할미, 엿장사 +1 이태백 08-21 1017
2841  박근혜 대통령의 금반언(禁反言) +2 이태백 08-23 1016
2840  서울 장수 막걸리 써니 05-28 1016
2839  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간다 dkp 07-12 1014
2838  백인과잉보호 미국법이 당한 수난. 올란도 100명 살상 +5 이태백 06-13 1012
2837  무명보다는 악명이 낫다. --- 로저 스톤 써니 02-02 1012
2836  정약용 하피첩(霞'巾皮'帖) 낱말뜻 +6 이태백 11-24 1011
2835  석굴암 본존불의 왼 손 +3 이태백 08-05 1010
2834  손자병법 토사구팽을 부르지 않음 2/2 +2 이태백 11-03 1009
2833  표절『산은 산이요 물은 물』성철스님 dkp 03-26 1008
2832  탄핵 각오하고 즉각 응사하라 dkp 05-21 1008
2831  매춘? 하면 일본 올챙이시절 론손 라이 Made in USA는! dkp 02-17 1007
2830  펠비스 뼈가 브로큰 됬다. 써니 07-19 1007
2829  天守閣의 色糸少女와 시시포스神話 dkp 05-20 1006
2828  총기소유는 동등권을 찾지말라는 뜻 +4 이태백 10-23 1006
2827  귀여운 퍼피 써니 05-30 1006
2826  케야무라를 생각하며 dkp 07-12 1005
2825  안公! 한국 천재정치 가능한가? +3 dkp 09-22 1005
2824  널리 좋아하는 두루두루 나무 +3 dkp 11-12 1003
2823  우정은 국정에 야바위. 짜고 치는 고스톱 +13 이태백 05-13 1003
2822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dkp 05-17 1000
2821  '나는 양색시 dkp 09-29 1000
2820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6편) +2 선열반 01-17 1000
2819  창녀, 유곽을 공창 '파라다임 시프트'합시다. +1 이태백 06-19 1000
2818  한국일보 47주년 축하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우기동조(牛驥同皁)? +3 이태백 06-24 1000
2817  네로 포르노 밑에서 오래 살려면 재치를. 이태백 04-01 999
2816  월급을 줬어야지. 조영남 도역유도 <가족여행> +14 이태백 05-19 999
2815  원초적 본능의 미학 아랫도리 dkp 03-26 998
2814  조영남 비난할 일 없습니다. +3 써니 05-30 998
2813  줄리어스 시저:여자 말 곧이듣잖음 dkp 09-01 997
2812  지제즈. 향기로운 난혜(蘭蕙) 투도, 왕위 찬탈 이태백 02-20 997
2811  작업의 정석 기초 1 +1 써니 04-11 997
2810  순천 수미산: 말세 우담바라꽃 일곱송이 +2 dkp 10-29 996
2809  양쪽 처지를 모르는 반면경 이미지 dkp 11-25 996
2808  노년빈곤(老年貧困) +1 airun 11-27 996
2807  변태. 성도착 위자료 5천만원. 스왑 브와여리즘 +2 이태백 10-02 996
2806  창조송. 환국 천부경, 베다 삼히타스 이태백 03-20 996
2805  늙음의 원흉 아밀로이드, 텔로미어 +1 이태백 07-07 996
2804  나라가 부패무능하여 망해 읊은 시. 이색, 홍춘경, 정약용, 두보, 이백 +4 이태백 09-07 996
2803  딸 필히에게 흰 이를 들어낸 성철스님 dkp 05-22 995
2802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995
2801  울랄라 오누이 성윤리 심연(4) dkp 01-07 995
2800  유태인의 잔인한 소잡는 백정의식 dkp 03-26 995
2799  라신느 고상한 비극;차털리에부인의 사랑이 뭔지 이태백 05-22 995
2798  헌화가. 수로부인과 상열의 향가 이태백 09-15 995
2797  아우렐이우스 명상록 +2 wind 11-02 995
2796  즉흥환상곡 +8 wind 11-13 995
2795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뎅구 백신으로. 모기알 멸살법 이태백 01-29 995
2794  연인이 망가졌어도 좋다는 사랑 이태백 02-29 995
2793  오래된 성화, 낙서. 오리냐크, 성 미카엘 성당. +1 이태백 06-03 995
2792  상대방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 써니 06-02 995
2791  스티븐 호킹과 짚으로 만든 인형 dkp 04-12 994
2790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는 직업 dkp 05-20 994
2789  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05-21 994
2788  넌덜머리나게 사랑해 영리한 바보! oxymoron(옥시모론) +2 dkpark 03-29 994
2787  권도는 하늘을 두려워 하는 정도(正道) dkp 05-20 993
2786  김대중은 한국을 무저갱으로 끌고간 하멜린의 파이드 파이퍼 +1 이태백 07-30 993
2785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2 이태백 05-22 992
2784  손오공과 세종대왕 바라밀다언해경 dkp 05-20 989
2783  이숙 우정 +1 써니 09-08 989
2782  사드배치와 관련 한국인에게 격문(檄文) +3 이태백 07-20 989
2781  웃기려고 제안한 옥분女의 야리끼리 짙은 농담 +4 dkp 10-29 988
2780  대물은 몸으로 여인을 죽인다 +2 dkpark 03-14 988
2779  개고기 동의보감 국보되다 +1 이태백 04-22 988
2778  쾌감의 원칙. 즐기는 이가 임자. 이태백 01-11 988
2777  죽을 각오의 포환 속에 넬슨 승리. 지금은? +3 이태백 08-26 987
2776  아직 모를지도 모르지만..... 써니 06-06 986
2775  상극 없는 띠가 없고 흥 깨는 늑대띠, 고양이띠가 없음 +4 이태백 05-19 985
2774  한국일보의 달그닥거리는 사드배치 비판론 +2 이태백 07-15 984
2773  백녀가 벌어질 때까지 조금만 참지 그랬서! 이태백 07-21 983
2772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82
2771  주렴계:나는 홀로 연꽃을 사랑하노라 dkp 08-30 980
2770  조센징 뜻을 몰라 반문했나, 쳿 dkp 12-21 980
2769  도날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4 이태백 06-21 980
2768  페스트. 불타는 서부;지구온난화 이태백 08-29 980
2767  어느 일본인의 기질 +4 이태백 11-21 980
2766  Unending love +1 써니 03-08 980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