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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포츠산업 전사 한국여자들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3-22 (일) 06:05 조회 : 577
세계 여자 골프계에 '코리언 쓰나미'를 몰고 온 우리나라 여자 골퍼들이 장하다.

골프 스포츠. 
은반의 여왕 김연아 못지 않고, 여자 양궁 선수들,..
유명 가수, 배우 스타가 되는 것 못지 않고 엄청나게 돈을 벌 수 있으니 매우 권장할 직업전선.

그 1897년 열 세살 마가렛 커티스(Margaret Curtis).
오렌지 색깔 스팔딩(SPALDING®), 오코보(THE OCOBO®) 공으로 챔피온쉽, 고무덩어리를 고무줄로 감고 아시아산(産) 구타페르카(gutta-percha) 고무진으로 만든 하스켈(Haskell) 공으로 1902년 U.S. 아마추어(여성)에 타이.

남자 선수 '치치(Chi Chi) 로드리구에즈'는 일곱살 때 공 떨어진 곳을 알켜주는 일(forecaddy), 아홉살에 '캐디'가 되어 '언젠가 저 무개차(convertibles)를 나도 타겠다'라니까 동무들이 웃었고, '언젠가 내가 벤 호건(Ben Hogan), 샘 스니드(Sam Snead)를 이겨볼 꺼야'랐더니 옆에서 다들 웃었습니다. 

그러나 뒷날 참피언이면 누구나 존 헨리 테일러처럼 남기고 싶은 마그눔 오푸스(Magnum Opus) 골프 서적 <20세기 골프 연감>의 서문을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0년간 10억을 골프 교육투자하면 100억을 벌 수 있는 기회.
4살 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6살 때부터 발레, 첼로를 아르쳐주는 것보다 두뇌를 덜 씁니다. 그리고 이 것을 배우고 나서, ..

물론 그 샘 스니드가 1939년에 잔디 밭에 왼 쪽 턱을 대고 쳐야 할 골프공의 방향을 잰 것처럼 쉬운 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 의사, 치과, 변호사 공부만큼이나 어렵겠습니까?

권장할 만한 직업전선.

써니 2015-03-23 (월) 14:19

돈을 많이는 못 벌지만, 못 벌지도 않는 
의사, 변호사 같은 자격증을 따려면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해야 하지만

머리도 평균이상으로 좋아야 하며
체력도 보통이상 튼튼해야 합니다.
또한 공부를 끝마칠 때까지 적정한 교육비도 필요합니다.

물론 위의 조건이 완전히 다 필요하지는 않지만
대개 그렇습니다.

머리도 좋고, 게다가 열심히까지 한다 하여도
체력이 안 좋으면 오래 공부하기가 어려워 
상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 수재들 사이에서는 체력싸움이죠.
또한, 집안이 가난하여 집안살림까지 돌보려면 역시 공부 잘하기가 쉽지 않죠.  

그리고 체력이 약하다 하면 다른 부분이 많이 강세면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고
공부를 조금 게을리해도 워낙 천재성 머리라면 역시 가능성이 있어 보이죠. 

반면에,

골프선수는

체력, 정신력, 에다가 의대, 법대 뺨치는 스포츠기술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뛰어난 재능의 바탕위에 
집중력과 기술을 의사, 변호사 되는 이상의 연한을 성공적으로 연마하여야 
프로의 입문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평범한 프로는 많이 못벌고, 프로 중에서도 내셔녈 탑텐이내 이던가
월드 탑100 이 되면 드디어 많이 벌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백만명의 의사가 있으며
백이십만이상의 변호사가 있지만

골프를 포함한 프로운동선수는 그 것의 5%도 안되며
특히, 골프의 경우  PGA 정도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는 겨우 이백수십여명 뿐.

한국이라고 많이 틀리지 않습니다.

골프선수로서 많은 수입이 올리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의사, 변호사되기가 경쟁률 면이나 성공률 면 에서 훨씬 수월합니다.

매년 의대, 법대 입학생이 합하여 각각 몇만명이 넘지만
매년 골프프로 자격자는 겨우 몇백명 단위입니다.

지원자 수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성공하기는 의사로서 유명종합병원장,
변호사로서 명망있는 대형로펌 파트너정도로 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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