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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운영하면서 느낀점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11-03 (화) 11:18 조회 : 929
1.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저지르고 보는 용기더라.
 
2. 사업자금은 모으는게 아니라 융통하는 것이더라.
 
3. 작은 회사라도 희한하게 직원들 끼리 파벌이 생긴다.
 
4. 직원 월급보다 겁나는 것은 세금이다. 월급을 올려줄 수록 세금은 더 떼인다.
 
5. 사장은 뭘 해도 직원들에게는 욕먹는다.
 
6. 계약 시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단가다.
 
7. 입찰은 로또, 수의계약은 노예계약.
 
8. 국회에서 법 하나 바뀌는 걸로 회사 명운이 엇갈린다.
 
9. 홍보는 돈이 있을 때 하는게 아니라 돈이 없을 수록 해야 하는 것이다.
 
10. 여자직원은 아무리 노력해도 쓸모가 없다.
 
11. 학력과 학벌은 따지지 않아도 뽑고 보면 좋은애들이 된다.
 
12. 최고의 직원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만드는 직원이다.
 
13. 최악의 직원은 시계 바늘만 쳐다보는 직원이다.
 
14. 안보이는 것 같아도 잘 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은 다 가려서 본다.
 
15. 잘 하는 직원에게 보너스를 줄 때의 장애물은 못하는 직원이 "나는 왜?" 라고 하는 것이다.
 
16. 힘들 때 빚내서라도 월급 맞춰준다는걸 알아주는 직원은 없다.
 
17. 직원들은 스스로의 의견이나 주장이 사장의 판단보다 낫다는 착각을 많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망상인 것이 대부분이다.
 
18. 좋은 아이디어인데 채택이 안되는 이유는 결재라인이 꼰데라서가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9.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것은 설득력과 현실성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실력이 없는 직원일 수록 결재라인을 핑계댄다.
 
20. 보너스는 일을 잘 했다고 주는게 아니라 더 잘 하라고 주는 것이다.
 
21. 회사에 친인척 또는 지인이 많을 수록 추진력은 커지지만 직원들과 사장은 멀어진다.
 
22. 안되는 일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NO를 YES로 만들 방법을 찾는 사람이 인재다.
 
23. 월급을 더 주면 더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24. 가족과 같은 분위기는 정말 착취하는 사장들이 하는 레파토리가 맞다.
 
25. 무임승차 하는 직원이 있다고 규율을 엄하게 하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까지 떨어질 뿐이다. 적당히 넘어갈건 넘어가주는게 그릇이다.
 
26. 월급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다. 시간과 돈을 바꾸는게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편의점을 추천한다.
 
27. 회계처리상의 순이익은 크게 의미가 없다. 많이 벌고 많이 써야 모두의 배가 불러진다.
 
28. 회사에서 사장보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절대 없다. 좋은거 먹고 좋은데 다니는것들 조차 일일 뿐이다.
 
29. 사장은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고 싶지만 참는다. 안그러면 직원들이 못버틴다.
 
30. 어떤 관계이든 xxx랑 엮이면 반드시 일이 꼬인다. 처음에는 케바케라고 생각하지만 계속 당해보면 당연하게 xxx사절이 된다.
 
31. 악덕 사장은 많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장들은 늘 직원 걱정을 하지만 내색을 않을 뿐이다. .
 
32. 회사가 힘들 때 붙는 것은 사채업자들이고, 잘 될 때 붙는 것은 사기꾼들이다.
 
33. 술자리에서 잘 노는 직원이 업무까지 잘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접대는 어차피 힘의 싸움일 뿐이다.
 
34. 봉급쟁이의 돈이 자신만의 우물이라면, 사장의 돈은 시장이라는 남의 돈의 강물에 손을 담그는 것일 뿐이다.
 
35. 잘 될 때 월급 올리고 좋은 차 뽑고 돈쓰는 재미에 맛들이는 사장은 많다. 그래서 그들이 망하는 것이다. 한 번 늘어난 소비는 줄이기가 어렵다.
 
36. 사업은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재미기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재미있을 수록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올 뿐이다.

 
 
--------------------------------------- 한 줄 요약 ---------------------------
 
니들도 해 봐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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