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절대 아님, 오늘도 내일도 천년 후, 만년 후에도.
만약에 그 누가 있어, 운동장에 육상트랙을 갓지게 동그라미 그려 놓고 1,000미터 릴레이(계주)한다면 바톤을 이어받으며 서너 바퀴 돌아야 한다. 이 때 달음박질하는 선수가 그 트랙이 한 바퀴 끝났으니 게임이 무효라고 말할 병신은 없을께다.
그 문제되는 2012년 12월 21일 오늘짜로 끝나는 아즈텍(마야 아님) 달력은 내일부터 달력 첫장부터 다시 보기 시작하여야 한다는 게다. 즉, 5,125년 전 달력으로!
까닭은 13, 20, 52를 조합할 때 5,125년마다 순환하는 천력을 사용했기 땀시.
이 13은 그들의 1주일, 20은 그들의 한달 날짜수, 52는 그들의 태양년(solar years).
그들은 'Ю' 모양을 연상하고, 안쪽은 '◎, 바깥쪽은 '('로써.
가운데 동그라미에 1주일을 뜻하는 13개 톱날, 이에 맞물린 바깥동그라미는 그들의 한 달 20일을 뜻하는 20개 톱날, 그리고 바깥쪽에서 이 것에 맞물린 52개 톱날을 태양년으로 순환삼은 것.
BC 3,114년을 기년(起年)으로 삼은 이 아즈텍 천력 제 1순환이 오늘 끝나는 것일뿐.
그 (13x20x52 ÷ 2)-5,125 = 1,635 ← 이 것이 그들의 지혜.
그들의 천문대로 추측되는 멕시코 칸쿤(Cancun) 환알마다(Juan Almada) 치첸잇자(Chicheneza, Chichen-itza) 지붕이 평편한 피라밋에서 적도(Equator)까지 2,356 km. 1,444 miles), 엔사나다(Ensenada)까지 3,183 km(1,978 miles).
적도에서 북극까지 1천만 m(10,000 km).
칸쿤의 위치: 21º68'N, 86º44'W
치첸잇자는?: 20º40'N, 88º36'W
이 야들대로 천문을 계산했겠는데,
지하동굴 우물물 표면수위는 대서양 바닷물 높이 0 meter라는 측정치에서 도출된 신비에 쌓인 '1,635'인 것 같음.
♬
도대체 이 세상에는 영특한 천재가 할레 살별같이 흔치 않게 많아 천력(天曆)을 만들어 놓고 세상을 떴으니 고맙기 한량 없다.
그 인도력(曆) 구집(九執), 이집트-중국-한국-유태인이 사용하는 바빌로니아 음력, 로무르스 달력, 본문에 말한 아즈텍 달력, 줄리어스 시저 달력, 4년마다 윤년 2월 29일로 해주고, 400으로 나눌 때 나머지 없이 깨끗히 나눠지는 1,200년, 1,600년 같은 해에는 윤년으로 삼지 말고, 평년처럼 2월을 28일 있는 것으로 하면 1만년에 하루 틀리는, 지금 우리가 쓰는 그레고리우스 태양력, 북송 숭천력(崇天歷. 천성 원년 AD 1023년부터 42년간 시행) 상감상승법(相減相乘法),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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