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표현 중에 기는 늠 앞에 걷는 늠, 이 앞에 뛰는 늠, 이 위에 나는 늠, 이 사람을 뛰어넘는 사람을 '과인'(跨人).
진짜 우리 속담이 한자화되어 '비자상유과자'라고.-飛者上有跨者. '跨:걸탈 과, 타 넘을 과'. 비호(飛虎)보다 빠르게 축지법(縮地法. Seven-League Boots)을 쓰기에 나를 필요 없읍니다.
이 열린마당에 '어그리 코리안'이 올리는 글은 몹씨 쓴 말이지만 깨물수록 오징어 맛이 남.
이 마당에서 걸타는 사람. 그렇게 욕을 먹어도 이 열린마당 위에서 뛰어넘는데야 하여지간에 못 말립니다.
그는 이념적으로 토마토같이 안팎이 빨갛지도, 겉 다르고 속 다른 수박도 아니고, 자꾸 자꾸 벗겨보아야 안팎이 똑같은 양파입니다.
Produced in Korea. ㅎㅎ
그 누가 있어, 그 나는 자보다 한 수 높은, 그 나는 자를 뛰어넘는 자를 쏘아 떨어뜨리지 못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까닭을 찾으라 했읍니다.ㅡ사유사호군자실제정곡, 반구제기신(射有似乎君子失諸正鵠, 反求諸其身 중용 제 3장(14장). 정곡은 과녁의 중심점이자, 바르고 종요로운 목표라고 하드구만요. p. 741
^-^dkp vedok 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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