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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요티즘. 천기누설끼(氣)를 가불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28 (금) 14:03 조회 : 926
가시없는 페요테(succulent peyote) 선인장, 버섯같이 생긴 메스칼(mescal. devil's root)을 먹고 기쁜 마음의 환각에 빠져 신들린 성령에 취해보고자 하는 페요티즘.-Lophophora williamsii 

아즈텍 마야달력을 개발한 멕시코 미신, 

1950년대 미국에서 철퇴맞은 사이비 종교 약물, 사흘 굶어도 배고픈 줄 모르게 끼(氣)를 가불하는 코케인, 히로뽕[메탐페타민]과 다른 각도의 환각제 보리깜부기 LSD와 비슷한 성질.

마치 신경안정제, 흥분제, 수면제를 한꺼번에 입에 털어 넣어 환각을 부르거나, 크레이지 글루 냄새 흡연과 비슷한 효과.

그럼 왜 약물에 의존하여 신비체험을 하려들가? 이유는 간단함.

'뽐내고자 함'.-인정욕구는 크고, 지혜는 딸리지, 생각은 더럽게 크지, 즉, 선인장 속에 신(神)이 들었다고 착각하는 '주물(呪物) 숭배'(fetichism), 제 정신이 아님.

하뭉, 천기누설이란 반드시 제 정신이 들 때에 하는 것. 

메스칼주(酒)든, 곡식, 과일을 썩히든, 술마시고 욕글 쓰는 사람이나 한 섬 술을 퍼마시고 한 발자욱에 싯구 두줄 쓰는 이태백 역시 술에 취해 끼(氣)를 가불한 미친 넘들. 

그러기에 물 위에 비친 달을 뜨려다 물에 빠져 죽었졔.-소동파 우화등선시(詩)

신비체험, 그 것은 미친 넘들이 신들렸네(신바람), 성령(바람)입네, 지랄쌌는 작자들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고 오직 과학자들의 몫.

그러기에 과학자도 아닌 넘들의 백골이 진토되어 꾸어쓴 땅부스러기 백(魄. 精, body)을 땅에 되돌려주고, 

죽은 다음에 넋(魂/神, soul/spirit)은 꾸어 쓴 천기-하늘로 돌아가 신령(神靈, soul)이 되어 올라가지 진시황인들 별 것 있겠나.-기(氣)빠진 'psyche, anima, the soul'일 뿐

이나마 죽은 후에 생명찌끄러기 신령이 '있는 것 처럼 따르는'(如如) 교리, 예절일 뿐, 믿거나 말거나가 아님. 

따라서 목사고, 안수집사입네, 제 마눌도 남편거짓인 줄 잘 알믄서 까불지 말고 돌파리 목사, 성령체험했샀네 평신도들이 뭣도 모르고 멀쩡한 사람들을 제발들 홀리지들 말게나. 

도대체 그 신비체험, 성령, 천기누설은 죽은 자의 몫이 아니고, 오직 숨쉬며 살아있는 자들의 끼(氣)로 대자연의 끼를 알아차리는 것. 

결코 골빈 정신으로 알아차리는 게 아닐진져~!-성경 창세기 2장 7절 숨쉬어 살아있는 영혼이 생명.-anima with energy

오직 한 번 살고 딱 한 번 죽지, 40일에 걸쳐 미이라로 만들었든 10만불짜리 관속에 안치했든, 냉동했든 그 시신에 어떻게 끼(氣)가 살아 윤회하고 부활한단말인가~~!

한 번 죽는다. 바울 히브리 9:28, 
부활없다 마태 2:23 사독
예수님 대답:죽어 천사의 영이 될 뿐(마태 22:30. 즉, 내 자신의 기(氣)는 없다. 
생명으로 내세를 사는 법은 절대 없다. 이 것이 천기누설.

그, 참말로 끼(氣)가 부활한다는 거짓말은 그나마 '죽지 않고 산자의 입술'이 붙어있기에 여지껏 숨쉬며 입 놀릴 수 있는 힘(氣. energy)으로 서슴없이 거짓말치는 게 아닌가. 

거짓말, 그 역시 기가 빠져 죽으면 입술과 혀가 썩어 땅으로 돌려줬으니 입이 없기에 요 말 더 못하졔.

나는 공동묘지 무덤 위로 입술 내어놓고 "부활이 있다"고 외쳤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도, 내 귀로 들어 본 적이 없다.

그 전설적인 바람을 부르고(呼風), 비ㆍ눈을 부르고(喚雨雪), 하늘을 나름(飛翔)은 오직 과학의 몫. 종교를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교리를 따르거나 말거나 하는 종교자유일 뿐. 

천기를 앎은? 
우주질서와 우주를 알고, 이용하려고 과학적으로 부딛쳐야 안다.
이 것이 인간의 강건함, 삼박자 축복인 것을.-요한 3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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