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햇볕정책은 흑백 어느쪽 색깔론인가?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8:49 조회 : 556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발가락이 날아가도 참는다. 머리에 총알이 밖혀야 진군한다.
그 놈의 밤낮 "좌시하지 않겠다. 경과를 주시한다!"
바로 이 때다. 북한이 군장비를 동원할 개솔린 비축이 3일분이란다.

그건 그렇다 치고,
김대중 전임 대통령의 소망은 남북통일을 채촉하는 급진적이 아니었고, 그의 이성은 현실을 외면한 모식적 색깔론(vivid imagery)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졸속적으로 국기를 흔들고 경제인의 불행을 초래했고, 예를 들어 대우, 현대, 경제파탄을 유발하는 정책이었고, 뇌물수수로 아들이 구속되어도 냉혹하다 못해 잔인한 아버지였고, 대중에게 하멜린(Hamelin)의 피리를 불어 금강산으로 인도하며 관광료를 북한에 넘겨준 사람이었다.

그 누가 그이 말고 '도리안 그레이(Dorian Gray:1942)였나? 노무현이 그 역(役)이었나?

그 한번의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40여년동안 강철같은 민주주의 신념과 나일론같이 질긴 정치야망으로 근고닦은 그였지만 조장된 소비성 유흥을 억제시킨 노련한 뱃사공(old salt)은 아니었다. 그가 정치계에서 사임한 2003년 2월 이전부터, 그의 1999년 이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수가 꾸준히 늘어 2001년에 12,277명, 2002년에 13,055명(년비 6.3 %증가), 하루 36명, 한 시간에 1.5명이 자살했다.
문제는 부모들과 자녀들이 그의 임기중에 동반자살했다는 점이다.

그는 미국, 일본에 의해 구조되었다. 그러나 남한의 자유ㆍ평화, 반공을 통한 자주국방이 전임 대통령들과 자유진영의 원조, 5만 6천명의 미군의 생명을 희생시킨 전쟁을 치루고야 뿌리가 내렸고, 아울러 경제성장이 되어온 과거를 도외시하고 평화선을 해체하여 국토의 일부인 영해를 그 신세진 일본, 한국동란 때 결코 우방국가가 아니었던 그 일본에게 잘라주고야 말았던 반국가적 인물이라 아니할 수 없는 바이다. 

그는 자기만 민주투사연했고, 당신만 코스모포리탄이었고 그리하여 과거를 확인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입증의 의무(onus probandi)를 져버린 사람이었다.

더한 점은 자신과 정부고관이 저지른 불법과 반국가적 행위에 대하여 "그런 사실이 없다", "모르는 일이다"라는 거절적인 대답(deniability)을 남용하며 유유자적한 대통령 직책과 직분을 오히려 향유하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점,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만 존경할 수 없음이 다르겠다. 이 점 미안하다.

김대중(Kim, Dae Jung:1924)의 햇볕정책(Sunny side policy).
한국이 외채를 걸머 쥐고도,..반공법에 저촉되지 않게 공개적 수혜로 북한에 제공할 남한의 현찰 그 5억불 형편이었던가?

미사일 금니를 박으라고 스라소니에게 현찰을 퍼다 주었는가!

북한의 음흉함은 억지첨철이요 동방불패~!
휴전이후 우발적인 5,000 번의 작은 무력사용? 이 5천번이 전초전(skirmish)이더냐? 남북한이 상호교전국(belligerent)이란 뜻 아녀?

이 댓글 달겠끔한 저자는 내가 말하는 "쓰봐. 이MB만 그러냐? 나도 북한에 짜다."란 말을 듣는 것이다.

전에 그 어떤 영감탱이가 남긴 말이 있는데 바로 지금 한 번 써먹을만 하다.
'늙은 아들(노자)'이란 망녕이 남긴 말 중에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란 말을 확인합시다.-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김졩일이가 북한) 민초들의 마음을 비울량이면 먼저 갸들의 배때기를 채워주고 갸들의 뜻을 꺽어야 한다'는 뜻을 같이 확인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DJ가 돈 퍼다 줘도 않 그랬지 않은가? (김우중이 당근 3억불 내놨다며! 아닌가? 그리고는 오히려 얻어맞았다며!) 

즉, 현찰주는게 아니고 양곡이나, 혹은 정주영 회장님처럼 은서(소의 이름) 연대를 디 밀어 배때기나 채우라면서 중국에 나라팔아 먹진 말라고 고무해줘야 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북한이 배곯는 건 한국의 책임이 아니라 그들의 경제정책 실패란 말이다.
그래서 오직 동포로서 안타까워 적십자선(線)에서 경제원조를 해야지 왜 현찰을 주어 미사일과 핵을 만들게 조장해주었으며 돈 퍼다주고 나서 우리 해군이 전사했을 때 왜 일본가서 축구?봤다며!

북한은 혁명이란 미명하에 쇄국정책으로 포로암(xenolith), 마고자 단추 호박(송진) 속에 주민을 파묻은 철권정치. 맑크스 경제학적인 수단 운용면에서 생산성 저하의 백탕공사(white tea commune)에 원인도 있을 것이고, 문호개방을 하지 않을 수록 국제경쟁력이 떨어져 그 모양 요 꼴이 됐다더라.

그런데 보은할 줄도 모르는 갸들에게 군비확장하도록 도와줘야만 북측이 발광하지 않을게라는거야?
맹(盲) 삿또는 다시 들으라. 갸들이 네 집을 5천번 들쑤시면 넌들 어떤 마음이 들갔냐? 말을 해주렴.
2010-11-23 21:13:16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31
169  관리자! 너! 나에게 유감있냐? 6070 04-13 568
168  그 무서운 행복의 여전도사님. 23줄 6070 04-13 568
167  정(情)에 호소하는 선열반의 결론 6070 04-15 568
166  Perter Lee 글 독후감 6070 04-13 567
165  ㆆㆅ호호 음흉스런 건 빼시고 6070 04-15 567
164  독도 광고는 이로운가? 6070 04-15 567
163  인생은 가면무도회, 두렁이 속을 모른다 6070 04-13 565
162  남북이 다투면 미국에 이롭다 6070 04-15 565
161  축 환영! 종교마당 열린마당으로 이삿짐 싸다 6070 04-13 564
160  무면허 봉사자와 악덕이민변호사 6070 04-15 562
159  용 못된 이무기 방천(防川)낸다 6070 04-13 560
158  잘못남, 잘 못남 6070 04-13 560
157  사랑하는 아내에게. - 직접 준 편지 - +1 6070 04-15 560
156  물을 껴얹지 말고 정면대결하라! 6070 04-13 559
155  헌 신짝도 짝이 있느니 6070 04-15 559
154  목회자 소명감의 의문점 6070 04-13 558
153  통일하여 국토가 넓어야 좋은가? 6070 04-15 558
152  지구가 돌았나 내가 돌았나? 6070 04-15 558
151  청와대의 친북좌빨 정책규탄 6070 04-15 558
150  햇볕정책은 흑백 어느쪽 색깔론인가? 6070 04-13 557
149  북한에 마음이 전달되어야 한다 6070 04-13 555
148  Doc Ja 생각. 툭밴깁에 수놓은 사임당 신씨. 6070 04-13 554
147  여론을 수렴못하는 증거 2가지 6070 04-13 554
146  마싸지팔러란게 뭐야? 6070 04-15 554
145  우리는 귀신으로 태어나 귀신으로 돌아간다 6070 04-13 552
144  천기. 제비가 빨리 돌아오면 가뭄든다 6070 04-13 552
143  씁쓸한 올림픽 이MB 뒤안길 6070 04-15 552
142  도(道)는 말안장, 시청가는 을지로 6070 04-13 550
141  마당 손님을 쫓아? 나는 안할란다. 6070 04-15 549
140  '질투는 아첨의 가장 큰 형태'가 아니다 6070 04-13 548
139  淸澗亭(청간정) 유한(有閑) 6070 04-15 548
138  거 참 건방진 텔레파시에 대한 댓글 6070 04-13 547
137  세상에 이런! 절대로 주지 않는 여자 6070 04-13 547
136  이성계와 광개토대왕이 말 통할까 6070 04-13 547
135  마지막 남아있는 사람을 비난하는 편견 6070 04-15 547
134  broken rhyme.-Gerald M. Hopkins 6070 04-13 546
133  현대 세일즈맨의 죽음 6070 04-15 546
132  북한정권 붕괴? 중'소 신탁통치 급박? 6070 04-15 546
131  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 6070 04-15 545
130  거참! '추악한 한국인'님에게 댓글 6070 04-13 544
129  한국문맹교육으로 인한 세대차이 6070 04-13 544
128  솜털같은 풍산때 놀아라 6070 04-13 543
127  악플, 상욕은 대리만족 6070 04-13 543
126  빌 게이츠? 마누라도 참,! +1 6070 04-15 543
125  이거 오늘 내가 바람났네. 6070 04-13 542
124  정말 뿔난다. 비교를 말아야지. 6070 04-15 542
123  작정한 도둑을 이길 순 없다 6070 04-13 540
122  신앙을 쪼는 스타일 6070 04-15 540
121  굳세지 못하고 입이 걸은 한국인 6070 04-15 540
120  무기 없는 안경잡이 김구, 박헌영 6070 04-13 539
119  日강진. 쇼킹 발언 설화. 호교 6070 04-13 537
118  《별것도 아닌 인생이》/마광수 6070 04-13 537
117  난다 난다 제발 난체하지마라! 6070 04-15 537
116  'B' 예언이 맞으면 미국은 망한다 6070 04-13 536
115  촬수 김 동상. 오날도 글 올려 얼릉. 6070 04-13 536
114  별스런 화장품 찰떡 궁합 6070 04-13 535
113  ^-^ 그냥 서로들 사는게야 6070 04-13 534
112  독수리는 싸우기 위해 사랑한다 6070 04-13 534
111  촬수? 하 참! 왜? 6070 04-15 534
110  - 물, 산 그리고 송죽 - (작시) 6070 04-15 534
109  예를 들어 에리카 김. 진실은 세상의 누구 말인가 6070 04-13 533
108  민초 편에서 할 말을 쏟아내는 알렉스 6070 04-13 533
107  서투른 '졘나비' 오리가미 6070 04-13 532
106  주역으로 풀어본 미국의 이중잣대 6070 04-13 532
105  그 하지마라는 소리 그만들 ㆅㅓ슈. 급(ゑ)하긴!? 6070 04-15 532
104  선열반의 이 DKP에 대한 신상질문 11절 및 3항 6070 04-13 531
103  쌈박질 좋아하는 놈 없다 6070 04-13 531
102  김정은 일확천금 40억불 어따 써? 6070 04-13 531
101  입담. 재수없는 금요일─매달 13일 6070 04-15 531
100  거짓(δ)과 쌍욕이란 하도 당해서 6070 04-15 530
99  믿은들 어떠리 안믿은들 어떠리 6070 04-15 529
98  노니는 물고기, 글쓰는 마음 6070 04-13 527
97  Boss Kim님 ^-^ 코빼기를 보다 6070 04-13 526
96  Anna, Charles Kim님에게 쓰고 있는 중 6070 04-13 526
95  불경기 갈마듦에 남대문에서 뺨맞고 6070 04-13 525
94  죽은 후에 살았을 때를 과신하지말라 6070 04-13 524
93  새우젓파는 박두꺼비의 항변 6070 04-13 524
92  일본인. 독도에 대한 아이샤핑 6070 04-13 524
91  하와이는 일본땅, 대마도는 한국땅 6070 04-13 523
90  X-Mas에 강철왕 카네기 자선행위 6070 04-13 523
89  열린마당 생태계 조사자님들 6070 04-15 523
88  휴식≒여가? 사실 개념이 다르다. ∴휴식≠여가 6070 04-13 521
87  대통령의 의무 역시 불안요소제거 6070 04-13 519
86  땅패기에게 옥을 꺼내주어야 할지 6070 04-13 517
85  나를 독도청장, 아니면 북한파견특사로 해달라 6070 04-13 517
84  단군성조, 부처님상 파괴범 6070 04-13 516
83  어느 구도자 목사님의 말씀 6070 04-15 516
82  중공에 막 짤라주는 북한 땅. 문어다린가? 6070 04-13 515
81  댓글을 털어버리는 선열반[故사부님] 6070 04-13 515
80  Jay Shim님.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6070 04-13 514
79  알라스카파이브, 선열반님. 열린마당에도 좌빨이 있는 느낌. 6070 04-15 514
78  원전. 자가발전기없는 일본 . 도저히 이해안감. 6070 04-13 513
77  목동의 외침 6070 04-13 513
76  멘토들의 삶과 지혜 6070 04-13 512
75  연쇄테러범에 대한 오보의 양극성ㅋㅋ 6070 04-13 512
74  99c 13행 글. 한국조이는 미국? 6070 04-15 512
73  아~~~ 그대들은 6070 04-15 511
72  알렉스 崔의 얼토당토 않은 굴레 6070 04-13 511
71  제발. 믿을만한 깨끗한 사람 없다 6070 04-15 510
70  인생을 슬프게 산 사람 6070 04-13 509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