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상정, 측은한 마음 표현이 지식보다 앞선다. 신앙은 인간윤리와 같이 한다. .............................................................................................................................................................. 이 dkp는 '천벌'이라고 성서를 인용한 망언에 대해, 성서적 인용문과 제 글을 지우지 않지만, 1. 성서적 해석 2. 측은한 마음 그리고 3. 애도[일본을 위한 기도]의 순서로 글 올렸음을 아래와 같이 사과합니다.
이로 인한 설화(舌禍)는 마치 부자집에 불이 났을 때 이를 구경하던 아들 거지가 "아버지 저 불길 보세요"라자 아버지(dkp) 거지가 이를 보고 할아버지를 쫄딱 망하고 고생시킨 일과 성서 다윗의 시편, 열왕기 上을 생각하고는 '내 대신에 천벌을 내려주시는구나'라며 "코쌤통이다"라고 말한 경우를 말합니다.
저의 작은 우리나라 사랑함은 역사를 포함하기에, 피압박민족후손으로써 솔직히 일본열도가 붕괴되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까닭은 그들이 패망하고 10년 후인 1955년에 다시 오겠다며 재산[적산]을 우리 선조에게 맡기고 갔음을 기억하여 송양지인(宋襄之仁299)으로 재차일본의 경제침략을 받고 싶지 않기에 일본을 위해 제가 진심어리고 저도 모르게 눈물나오게 저의 악감정가짐을 회개하고 기도문을 이 열린마당에 올렸지만 일본인은 저의 가상적인 적국으로 늘상 제 마음에 품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본땅을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아니꼽고 더럽고 매시꼽고 치사한 이 유별난 민족성에 쇼킹하고 별난 발언을 한 겁니다. 이 점 재차 사과드립니다.
까닭은 그들이 눈물나게 감명받는 112번 꼴찌만 하는 사라브렛 여릅(여덟살) '하루우라짱' 경주마에게 마부가 싫은 표정않고, 꼴을 주는 마부의 얼굴을 핥아주더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도 이와 같이 만끽하고 승부에 애쓰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부러지고 부러진 배우자를 위로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가 있다는 에필로그(발문)가 있는 교훈적입니다. 졸저 <<멸절의 문명>> p. 669-670
하지만 성서 전도서(3:8)에 기록된 바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는 말씀처럼 두어달 지난 후에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뉘우치기 때문입니다. 비록 순서가 나중인 제가 일본국을 위한 기도문을 올렸을망정.
비록 저에게 이렇게 크나큰 재앙은 천재라고 느낀 까닭은 성서에 그렇다고 16번 기록되었고, 레오 1세가 "게르만 반달(Vandal), 튜톤(Teuton)족의 대이동(Volkerwanderungen)"을 야기한 흉노 아틸라(Attila)의 침입(AD 452)을 받고 "이는 하느님의 벌, 천재(Flagellum Dei)"라고 말한게 생각났기 때문이었지만, ..
저는 제 의지가 먼저 있고, 성서 말씀을 나중에 인용한 적이 있음을 사과하는 겁니다.
비록 호교적(apologetic)이지만, 죄송하게도 천재지변에 의한 재앙이 두 가지 있음을 '보냄을 받았다'는 실로암(Siloam) 망대가 무너져서 죽은 열여덟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크게 빚진 사람들임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여러분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똑같이 멸망될 것이다"(누가 17;4)란 말씀처럼 인간이 만든 작은 축대의 무너진 재앙은 하느님이 내리시지 않음을 들었습니다.
필부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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