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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지존' 연밥. 복분자는 제자
글쓴이 : dkp 날짜 : 2012-11-02 (금) 14:10 조회 : 958
대체적으로 스승의 성질은 제자보다 온건하고, 스승은 성품으로 다른 여러 제자를 거느리지만 제자는 여러 친구가 없는 편.

속어에 '선생 똥은 개도 않 먹는다'듯, 과연 성깔이 다른 제자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서너 시간 강의하면 적혈구가 8천만개 이상 파괴되고 똥이 탄다는 뜻. 사실 변비 많이 걸리고 까맣게 탄 똥.

정력증진에 연밥과 복분자를 비교하면 지존 연밥은 성질이 너그럽게 평편하여 어느 체질이고 맞는데 반하여 제자 복분자는 조금 따듯하여 열있는 사람에게는 마땅치 않아 소음인에게는 맞으나 태양인처럼 열있는 사람, 즉 당뇨병환자 거의 전부인 소양인에게는 조금 써야한다.

포도당주사, 한국인삼(蔘)처럼 따듯한 성미의 약물은 열있는 당뇨환자에게는 않 맞고 그 대신 '솔비톨(solbitol)', 미국삼(參)을 써야한다는 의미. 우선 변비, 혈당상승, 혈압상승이 나타나기 때문.

그 토속적 에로티즘의 상징 '복분자(覆盆子)' 뜻은...일부지방에서 언니나 동생이 시집갈 때 요강에 쌀이나 복분자를 담아 보내는 바, 쌀은 식복(食福), 복분자는 자식복이란 은유로 소변줄기가 세어져 요강이 엎어질 정도로 정(精)을 쏴대라는 신혼부부 정열을 소원하는 것. 

여기서 복분자는 익지얺은 초록색, 뜳은 미성숙 열매라야만 함. 빨간 산딸기로 숙성됬으면 벌써 그 나무가 씨앗을 맺어버려 총각에게 줄 정력은 없고 그저 과실.-학명은 한국토종 Robus coreanum. 곰의 딸. 곰딸. 

한편, 연꽃(lotus)의 원산지는 인도~이집트 Nelumbo nucifera 
수천년간 먹어 보고 여러 번 시험한 경험에 의한 누시누험(屢試屢驗)-아무에게나 남녀불문 다산(多産)을 상징. 

참고로, 쑥(艾. 여신 알테미시아)은 몸이 찬 사람에게 쓰임.

1. 잎과 꽃줄기가 뿌리줄기(근경. 연근)에서 일일히 직접 솟아나와 물 위로 뻗힘. 연근을 강판에 갈아 먹음. 연근을 썰어 튀김가루 발라 튀겨 먹음.

2. 마디(葯) 노란색

3. 성숙한 연밥(연실蓮實. 연자(육)蓮子(肉). 우실藕實. 연봉자蓮蓬子)은 딱딱한 타원형 견과(堅果). 꽃자루 속에서 검게 익어감. 맛이 달고 뜳음. 말린 후 가루로 하거나 달여 먹거나♬

연못에 떨어져 오래되면 돌처럼 단단하고 흑색을 띠는데 이를 석련자(石蓮子), 또는 첨련자(甛蓮子)라 부르지만 이 것은 정력에 효과 없고 구토증에 쓰이게 됨. 
.
복분자와 달리 그거 할 때 배짱을 키워주고 오줌ㆍ똥누고 싶은 생각을 없애주ㅠㅁ ㅋ.

어느 부인은 그거 하려고 하면 부인이 '나? 변소가야돼! 갔다 와서'라드니~~~. 그러니까 복분자 대신에 연밥을! 254, 257, 355, 357

복분자 약성은 간장(肝), 신장(腎)으로, 연밥의 효과는 비장(脾), 신장(腎), 심장(心)으로~~ ㅎㅎ

부처님상 좌대 가장자리를 삥 돌려 연꽃으로 장식하는 '점화미소, 이심전심' 말고도~~

주돈이(周敦'臣+頁'. 호는 염계濂溪. 字는 무숙茂叔)의 애련설(愛蓮說):

"연꽃은 홀로 진흙에서 나와서 물들지 아니하고, 맑은 물살에 씻기워져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텅비어 아무 것도 감춘 것이 없다면서도 밖의 줄기는 곧고, 넝쿨지지 않고, 가지가 뻗지 않고(가시도 없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우뚝 솟아 멀리서 보는 것이 좋고 가깝게 감상하는 것이 좋지 못함을 사랑하노라."-불가근 불가원 고상함 351-352

속세의 더러움에서 자랐서도 이러하기에 자태만 보아도 연꽃이 복분자보다 낫다라는 의미. ㆅ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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