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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법자'!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6 (수) 23:29 조회 : 960
"발가락과 그 웃는 모습(뒷날 멍청할 옥동자)이 영락없이 당신 닮았다는데두!"

"아냐, 청천벽력! 대문 앞에 버리고 간, 그 애가 내께 절때 아냐!"

그 1년 3개월 바람을 피우고 나서도 연상 오리발 내미는 게 김이홍(金李洪)의 도(道).

까닭은 그로써 집안을 엄숙하게 제가(齊家)할 수 있섰기 땀시.

그 '시방님' 발치에 차마 둘 수 없서 버렸지만 훗날 영민하여 임금에 오른 오디시우스를 비롯하야;

박혁거세를 낳자 마자 '양은羊銀다라'(그 당시 '박아지')에 넣어 버리고,

김알지는 궤짝에 넣어져 시림(始林)에 닭이 모이 쪼는 나무가지에 걸려 있섰고,

석탈해는 모세도 아닌데 바구니에 닮겨져 물에 띄워졌졌졔. 

이게 다 이루지 못할 근친, 귀천상혼 풋사랑의 씨앗을 버리는 도(道)가 아닌가?

고럼 이 애비ㆍ애미 없는 박ㆍ석ㆍ김 최고 시조 할배들을 어떤 도(道)에 맞춰 풀이해줄건가?

그게 다 싫건 재미보고, 복녀에게 배꼽에 때가 끼었다고 뺨 때리는 왕서방 심뽀지비!

요 왕스방이 도적놈의 심뽀와 진 배 읍다믄, 오리발 내밀고 만 원 주는 '아라 차차' 대도(大道)를 걷던 정치가 '긴따이 중'에 대해 우째 한 마디 읍는가 말이다. 

아 그랴 '몰카'(candid camera)가 읍섰다 치드라도, 스당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만, 

가난의 미끄덩거림에 구렁텅이 안에서 40여년을 절규하던 그가 '요시 보자!'며 국민혈세와 

대기업으로부터 현찰박치기 한 걸 귀동냥했으로 알았다면야, 그 무슨 원진살로 박統 영애 박근혜史를 '바근해'라고 폄하만 하는가?

즉 공정성 없는 非솔로몬 재판, 비뜨름한 도(道)가 아닌가!

긴따이상은 돈에 환장혀 붙좆는 도깨비도(道), 

대기업의 자유를 거칠게 한 불평등으로 민주주의 한 기둥 세우고 다른 기둥을 뽑잖았는가! 

이 긴따이상은 우리나라를 명백한 소유주가 없는 동산(動産. bona vacantia)으로 작정하고 맛있게 먹은 미식가? 

이게 그 미식(美食. bon vivant)의 도(道)잖았는가! 

그는 독도 앞 바닷물고기 잡아가라고 이승만라인을 페기선언하고, 일본과 신(新)협정을 체결해 동해바다를 짤라 인심써주지 안았던가?

이 것이 그가 노벨상 타는 도(道).

그런데 '법자'는 이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고 그저 달이면 달마다 작년 뻐꾸기 울 때부터 

기러기 날아가는 이 초가을까지 '계란에서 사과까지, 스프에서 호두까지'-Abovo us que ad mala

스페어민트 박統만 대구 씹어대니, 반찬도 되게 없서 다언삭궁(多言數窮)의 도(道).

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그 긴따이상은 자기 대신 친아들 김홍엽을 깜빵에 집어 넣은 패륜의 애비.

수신제가(齊家), 국가적 연대성 없는 생활철학이 이 긴따이상의 도(道).

양가죽을 뒤집어 쓴, 애비 대되 자식이 깊은 관절염을 얻게 만든 기질.

이 것이 '법자'의 도(道)인가, 아무나 물고 늘어져 쌍말로 뼈까지 깨물어 먹는 늑대기질이 법자의 도인가! -이 열린마당에서~~~~ ? 

어쩜 우리는 물오리, 고니, 기러기, 너새를 젖혀 놓고 물속으로 번갈아 자멱질하며 나와 똑같은 물풀을 물고 나와 나와 눈 맞춰 새끼배는 역새(역 '兒+鳥')만을 좋아할 수는 없겠습니다.

이른 바, '법자'가 싫어하는 늙은 논어 고도(古道)에 

"
¹. 도를 아는 사람은 .....쌍욕하지 않고 너그러운 사람이 있다면, 이 분은
². 도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 공부하고 선(禪)한 사람은 
³. 도를 생활철학으로 삼고 실천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보다 못하다"라면

'법자'는 여기 세 가지 중에 어디에 속합니까, 혹 아무 경우에도 해당치 않는단 말이요!

여기 멍석 위에 있습니다. ^-^, dkp

1. 댓글 9에 대한 댓글.

final product가 중요할 수도.

실례를 들어 소금은 짜고 몸에 ┏조화(和)┛를 주는 필수적. 
그러나 그 분자에는 독약 투명한 결정 소디움(나트륨)과 노란 연기나는 독까스 염소의 ┏화(化)합물┛. 

즉 변화(化)로 인한 무독의 최종산물. 

그러는 사이에 간난고통은 시대적 산물인 잔존하려는 여우같은 권도(權道)이자 먼 날을 내다 보는 웅지로 인고(忍苦)한 100만의 병사 한 신(韓 信)이 '사타구니 밑을 빠져나가는' 장계취계. 

장자(莊子) 7현자(賢者) 풍유에 명분땀시 수양산 고사리나 뜯어 먹다가 영양실조로 죽은 백이ㆍ숙제 형제를 포함한 실없는 지조, 충성을 논의했고

예수님의 말씀;너희가 (실없이 명분으로)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어떻게 하든지 전투와 국난(國亂)에서 살아 남아야졔! 박統이 그래 크게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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