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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취석파옹
글쓴이 : dkp 날짜 : 2013-01-07 (월) 10:53 조회 : 959
한 아이가 물항아리에 빠져서 이미 물에 가리어 보이지 않을 때, 이 애보다 물항아리가 컸다.
이 애는 그 항아리보다 더 클 수가 없음.

이를 보자 다른 애들이 놀라 달아나자 사마광(司馬光)이 돌을 들어 항아리를 깨어 아이가 기어나오게 했다.-취석파옹(取石破甕)
그 독(甕)이 꽤나 비쌀텐데~~! 

금붕어가 어항에 노닐 때에 그 붕어보다 어항이 크다.
금붕어는 그 어항보다 더 클 수가 없음.
바깥 세상이 보고 싶어 붕어가 튀어나오는 게 왠 변고인가?

연못을 지나가다 큰 물고기가 유유히 유영하는 걸 보았노라.

갑판을 지나다가 수평선을 바라보니 중거리에 엄청 크게 보이는 고래가 제 자리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다가 넓어서가 아니나 역시 대양에 비해서 고래가 유영하는 게 비교가 안되게 미소할 뿐 고래는 여전히 물을 뿜으며 항진하고 있었다.

사람도 마찬가지.
그 보이는대로 그 만큼 커진다.

그 어느 누가 있어, 뜻은 바다같고 주위에는 모두 송사리일 때 선택은 두 가지.
송사리는 바다에 놓아주면 죽으나, 바다같이 웅지를 가진 사람은 논ㆍ못 안에서 죽는다.

하뭉, 어떻게 웅지를 펼가? 
답은 간단하다. 멀리 보라.
대양으로 올 수 없으니 하늘을 보라.
까닭은 하늘을 보는 이가 땅을 보는 이보다 한 수 앞서기에. 

하늘을 볼 수 없는 이가 볼 곳이 어디냐?
서책을 보라!

하뭉, 뭐 되기라도 되는 일 있오?
세월을 낚으시요.

처음에는 통독이요, 다음에는 자자구절이요, 그 다음에는 땅을 말고 하늘을 보시오.
땅에 깔고 구슬을 엮느니, 차라리 추겨세워 흙먼지 없는 지혜가 꿰어집니다.
수많은 그 남의 생각은 가지각색 오구잡탕, 내 머리만 어지럽기에 반드시 내 목걸이로 꿰어 만들어야 합니다.

천으로 말하면 무색-남색, 적색, 황색, 꼬쟁이 베쪼각, 옥양목, 석산양말쪼각,..
내가 일일히 공그리고 감치고 누비고 박아 장삼 한 벌을 기워야 합니다. 이래야 무소유 스님 누더기 가사.

성철스님은 남의 꺼 줍지 않으니 맨사둥이.

하뭉, 평생 절대로 세 번은 행운을 만나리다.
아니면 행운이 와도 졸고 있으려니~~!! 
지금 바로 옆에 지나간다고 고개 돌릴소냐, 하기사 눈 뜬 장님인데!

그 얼마들 책을 읽었답니까?
전문가가 되려면 500권이면 되겠고, 신문기자가 되려면 백과사전이면 되겠고, 남을 비평하려면 수천권을 봐야겠고, 웅변가, 목사, 변호사 급수가 되려면 평생 책을 읽어야 한다오.
요즘 의사, 목사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요~~. 캬-! 바뻐바뻐!

에이브라함 링컨은 8천권, 토마스 제퍼슨은 1만권.
앞의 사람은 게티스버그 연설, 제 2차 취임사가 대표적 명문이요, 뒷 사람은 독립선언문 초안하여 95 %이상 최후적으로 채택된 사람.(여담인데 징기스칸 책도 읽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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