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는 떠났는데 역장에게 이야기해야 소용 없는 일
황소는 물 건너갔는데 고삐 당겨보아야 소용없는 일
안公은 마차바퀴가 고장났고, 문公은 마부를 찾지 못했는데
이미 출발한 朴 베스타(Vesta)보고 되돌아오라면 말을 들을 것 같나?
해안가에 도요새와 방합이 물고쌌는데 이를 주어먹고 루비콘 강을 도강하기 시작한 朴여사를 나무랄 수 만은 없지 않겠는가!-전국책ㆍ연책:방휼지쟁위어부지리戰國策ㆍ燕策:蚌鷸之爭爲漁父之利
여당에서도 꿈쩍않고 검찰도 가만히 있는데 그 호랑이 담배 필 적 만주군관학교 2기생 다까끼 마사오(高木正雄. 1941)를 둘쑤셔 생기는 게 뭐 있으며, 3등으로 일본육사 졸업하여 만주국 보병 제 8연대 오카모토 미노루(岡本實) 소좌를 들먹여 박통이나 박근혜에게, 이미 해묵게 봉창두두리는 소리해서 이미 출발한 박근혜를 어떻게 하자는 말인가?
충성혈서로 23사단에 들어가 간도특설부대(1919.9.15. 철석부대)에 들어가 독립군 강력토벌 110여회 했던들, 군사쿠데타로 대통령 18년 해먹는 동안에 군사쿠데타로 몰아내지 못했으면서 저격사시켰는데 이를 둘춰싸 뭐 생기는 게 있는가?
독재박통 한일수교시에 배상, 변상 없이 국가재건최고회의 결성축하금만 받았으니 누구를 원망 허물하리요.-수원숙우誰怨誰咎
정치부재에 인물이 없서, 박근혜 절염(絶艶)이 여권의 바톤을 이어받아 시녀들(vestals)이 횃불 들고 청와대 앞 경복궁 뒷문에서 함성지르며 자축하는 소리!!!
"왔노라, 봤노라, 이겼노라!"-베니 비디 비키(Veni, Vidi, Vici)
"정의는 힘이다!"
박여사가 병권을 쥐면 통수권을 쥐는 것. 홀로, 벌도 없이 피운 모란무향(牧丹無香) 덕만(德曼) 대통령?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우리나라의 명(命)이 이러하니, 이해하고 받아줘야지 이 조류(潮流) 밀물을 그 누가, 무슨 '을지문덕신책(乙支文德神策)'이라고 물막이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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