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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부상당하지 않는 역전의 용사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17 (월) 13:12 조회 : 952
우리 삼군사, 연합사 장군들은 에꾸눈 '모세 다얀'(Moshe Dayan) 장군같잖다.

결코 에꾸눈 넬슨 제독같잖고, 그냥 공무원일 뿐. 알콩달콩 다섯 새끼 사랑과 마눌 사랑.

내 계급장, 내 가족, 나를 버리는 살신성인의 이순신 장군같잖다.

계급장이 날아갈망정, 연평도 피폭에 북한포대에 죽으려 하면 살 것이요(사욕생), 살려고 하면 죽는다(생욕사) 했는가?

합참의장은 그 때 뭐 했는가? 술 마시고 있었땀서. 에 라이~~!

그 다아는 사실, 한수잉(韓索英 Han Suyin) 여사.
첫 애인 루이스? 2차 대전말(1945)에, 처음 남편 탕대령? 중국내전(1946)에. 첫사랑 잃고, 두 번 째는 남편도 죽고 세번 째 남자 만나 약혼한 자마저 한국전에서 죽었다(1951).

그대 장군들은 독재에 항거하는 6ㆍ3사태, 광주시민 척살당할 때 뭘 하고 있었는가?

그대 장군들은 궁정동 난리때 뭘 생각하고 있었는가?

자리잡는 신부권력이 누굴까 저울질했나, 

아첨하는 권도를 배우려고 스님 찾아 낙산사 갔었나, 

벌떡 자빠져 누어 칭병(稱病)하고 몸사림했나?

그대 국방은 치안이 아니라면 왜 군사혁명 일으켰노? 
드럼통 멸치대가리 콩나물국에 진지나 드시지.

그대 장군아?
혹독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섭단 말 못 들었나!

시아버지가 호랑이한테 물려가고, 남편도 죽고, 아들마저 죽었어도 그 깊은 산 중에 묻혀 사는 이유를 아는가?

그 이유는 혹독한 정치가 없기때문.

자 - 본분이 화랑도 닮는 세속오계, 멸사봉공이 이순신 닮는 충성이라면 나오라! 나와 말하라! 말 좀 하거라!

6~70만명 군사거느리는 한삼걸, 다다익선 '한 신'(韓信)의 백만대군 전술, '백두산석 칼 갈고 두만강물 말먹여 없애는 '남 이'(南怡) 기상이라면 못할 것도 없잖는가? 미득국(未得國) 빼고!

그런데 왜 나라를 쳐먹었냐?
그런데 왜 북한괴뢰군에 주뉵드냐? 작전권? 니 기미 자슥들아 모세 다얀을 닮그라!

고조(高祖) 대통령 명예직 원수(元帥)의 전략이란 고작 10만명 밖에 거늘지 못한단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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